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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운무정 님의 서재입니다.

탐나도다 노병사세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풍운무정
작품등록일 :
2021.07.30 09:55
최근연재일 :
2021.12.11 11:05
연재수 :
120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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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779,169

작성
21.11.2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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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탐나도다노병사세5108

DUMMY

황금빛으로 변하는 육체가 간질거렸다.

마치 상처가 아물면서 나타나는 기분 좋은 간지러움이었다.

황금빛이 나의 몸을 완전히 덮었을 때 나의 의식은 항거할 수 없는 힘에 의해 황금빛 속에 있는 계승자 인장의 중심으로 빨려 들어갔다.


‘여긴 어딜까?’


온통 하얀빛의 공간.

바닥도 벽도 천정도 없는 곳이었다.


나의 육체는 용암 속에서 선천지기의 진두지휘로 울트라초고밀도 블루에너지, 자연지기, 다크에너지에 의해 여전히 치유 중이었다.


내가 보유했던 엄청난 양의 선천지기가 사 분의 일이 될 정도로 심각한 손상이었다.

여전히 이전의 몸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하얀빛의 공간에는 내 눈높이에 맞게 원형으로 총 7개의 황금빛을 뿜어내는 구가 존재했다.

찬란하게 황금빛을 뿜어내는 4개와 빛을 뿜지는 않지만, 황금빛 전격이 일렁거리는 3개가 자리하고 있었다.


황금빛 구와 눈이 마주치자 기억의 전승처럼 나의 머릿속에 각인되었다.


제1권능 전승 (활성)

제2권능 결계 (활성)

제3권능 금제 (활성)

제4권능 방어 (활성 중)

제5권능 공격 (비활성)

제6권능 파멸 (비활성)

제7권능 초월 (비활성)


계승자 인장에 그분이 후인을 위해 남긴 권능이 자리하고 있었다.

제1권능부터 제3권능까지는 이미 활성이 완료된 상태였고 제4권능은 활성화가 진행 중이었다.


고을나 시조로부터 제1권능과 제2권능에 대해 알게 되었고, 제3권능 금제는 신목마을에서 알게 되었다.


고을나 시조는 계승자의 인장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셨지만 지금 내가 있는 공간에 대해서는 어떤 말씀도 하지 않으셨다.

환웅께서도 계승자를 언급하신 것으로 보아 진정한 계승자는 아니라는 말이다.

여러 상황을 고려하면 지금 내가 있는 이곳은 진정한 계승자만이 올 수 있는 공간으로 보였다.


먼저 7개의 황금빛 구를 간단히 살펴보았다.


제1권능 전승은 계승자 인장을 포함한 전승 및 관련 능력과 전승을 보조하는 능력이었다.


제2권능 결계는 그분이 남긴 결계에 대한 관리와 결계의 설계 및 설치에 대한 능력을 담고 있었다.


제3권능 금제는 정신 금제와 관련된 능력이었다.


제4권능 방어는 ‘앱솔루트디펜스’ 절대방어로 진화형 초능력이었다.


제5권능 이상은 비활성이지만, 제목만으로 어느 정도 유추할 수는 있었다.


제5권능 공격은 제4권능이 절대방어 진화형 초능력이라는 것을 보면 절대공격 진화형 초능력일 것으로 보였고, 제6권능 파멸과, 제7권능 초월은 신의 능력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정할 뿐이다.


간략하게 소개된 내용을 보고 제1권능인 전승의 내용 중, 그분의 전승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전승된 내용을 모두 전승받았다.

권능에 의한 전승이지만, 내용이 방대하다 보니 시간이 제법 걸렸다.


그분의 전승은 인간으로 태어나 신이 된 그분의 일대기나 마찬가지였다.

신이 되어 이 세상을 파멸하게 된 고뇌까지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그분이 얼마나 이 세상과 인간을 사랑하셨는지 전승을 통해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이런 분이 이 세상의 신이 되었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고마울 따름이다.

나는 과연 그분처럼 살 수 있을까?

대답은 ‘아니다’였다.


예상대로 권능의 활성화는 계승자 인장의 반지를 가지고 있는 자가 활성화 조건을 충족하면 제1권능부터 제3권능까지, 진정한 계승자는 제1권능부터 제7권능까지 활성화가 가능하고 사용할 수가 있었다.


활성화 조건은 시련이었다.

지금까지의 경험을 생각하면 시련은 ‘죽음을 넘나드는’이라는 말이 빠진 것이 아닐까?


권능의 사용은 능력 제한이 있었다.

활성화된 상태에서 제1권능은 철인, 제2권능부터 제4권능까지는 초인, 제5권능은 신인, 제6권능과 제7권능은 신이 되어야 사용할 수 있었다.


제4권능 절대방어를 초인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안배한 것은 계승자를 배려한 안배로 보였다.

절대방어의 가장 낮은 단계라 하더라도 초인들의 공격에 목숨을 잃을 일은 없을 정도의 방어력이었다.


절대방어는 신인이 사용할 수 있는 초능력을 그분께서 후인을 위해 진화형으로 변형시켜 각성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었다.


진화형으로 다운그레이드가 되었다 하더라도 지금의 내 능력이면 초인의 최고 능력자라 하더라도 절대방어만 사용한다면 목숨을 잃지는 않을 수준이었다.


절대방어 진화 단계는 ‘아이언디펜스’ ‘실버디펜스’ ‘골드디펜스’ ‘다이아몬드디펜스’ ‘앱솔루트디펜스’ 순서로 진화할 수 있었다.

지금 각성 중인 것은 세 번째 단계인 ‘골드디펜스’였다.

초인 2단계 실버디펜스가 아닌 초인 3단계에서 진화 가능한 ‘골드디펜스’가 활성화되고 있었다.


현재 초인 2단계 중급인 나의 능력이 초인 3단계 수준으로 그분에게 평가를 받은 것 같아 같아 기분이 좋았다.

아마 회전&파동을 기막에 적용한 것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였다.


죽음의 순간까지 몰렸지만, 주먹만 한 30만 마리의 벌떼 공격을 받고 즉사하지 않고 도망친다는 것은 초인 2단계 수준으로는 불가능한 일이었다.


과정은 엄청난 시련이었지만 결과는 나쁘지 않았다.

절대방어 골드디펜스 초능력을 얻게 된 것은 여벌의 목숨을 가진 것이나 다름없었다.


계승자 인장의 공간은 이제 원하는 때에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어쩌면 지금도 계승자 인장의 시공간이 그분과 연결되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신비롭고 놀라운 그분의 안배였다.


전화위복이 되었다.

절대방어의 진화형 초능력인 골드디펜스를 얻게 되었고, 아공간에는 목숨과 바꾼 비밀병기인 벌침 100만 개가 들어 있었다.

공격받은 300만 개의 벌침 중 70만 개를 몸에 맞은 덕분이었다.


70만 개의 벌침이 내 몸속에 주입한 벌독 덕분에 다크에너지가 울트라초고밀도를 만들 수 있었고, 선천지기와 각성까지 하게 되었다.

선천지기가 사 분의 일로 줄어들었지만 얻은 것을 생각하면 이보전진을 위한 일보후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많은 것을 얻었다.


하지만 과정은 좋지 않았다.

한마디로 자만과 과욕으로 나대다가 죽을 뻔했다.

잘못된 일을 반성하지 않고 개선하지 않는다면 사람이 아니다.


다음에도 계승자 인장의 도움을 받는다는 것은 장담할 수 없는 일이다.

오늘 상황은 선천지기도 어떻게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순식간에 진행된 일이었다.

300만 개의 벌침 공격이 15초 만에 모두 이루어진 것이다.


당황하지 않았다면 쉽지는 않았겠지만 도망칠 수도 있었다.

하지만 나는 주먹만 한 벌떼 30만 마리의 전방위 공격에 넋을 놓은 것이다.

초능력자로서 어처구니없는 실수였다.

전투 경험이 부족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낀 순간이었다.


벌떼를 쉽게 생각한 것도 문제였다.

벌 하나의 개체는 약하지만, 벌떼가 되었을 때는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간과했다.

머리로만 알고 있었던 인해전술을 제대로 경험했다.


이번 일을 반면교사 삼아서 전투에 대한 경험을 쌓기로 했다.

경험을 쌓기 제일 좋은 곳은 차원 균열이었다.

아니면 강한 마물들이 있다는 태백산 지저전장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문어 마물은 전투 경험을 쌓기에는 약한 수준이었다.


벌떼를 상대할 수도 있겠지만, 같은 편끼리 생사 대결을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리고, 유토피아 벌들은 그분께서 괴물과의 전쟁을 해야 하는 후인을 위해 남기신 안배였다.


솔향 아래 차원 균열 전장에서 벌들의 최고 우두머리인 여신벌을 만나 그분의 계승자라는 것을 인정받고 내 휘하로 거두어야 한다.

여신벌의 인정을 받지 못한다면, 괴물과 전쟁에도 참여할 수 없었다.

그분이 여신벌을 얼마나 신뢰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그분이 떠나고 수백만년 동안 전장을 지켜왔으니 그럴 자격이 충분하다 못해 차고도 넘친다고 생각했다.

벌의 우두머리라는 것을 떠나 오히려 존경스러울 정도다.


모두 제1권능 전승에 그분이 남기신 기록에 나오는 내용이다.

얼마나 강하길래 여신벌이라는 칭호를 붙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벌떼를 생각하면 최소 신인급 정도는 될 것 같았다.

여신벌의 무력 수준은 전승 기록에 언급되어 있지 않았다.

한 번 더 시련을 주려는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닌가 의심되는 대목이었다.


그런 이유로 이제 벌떼와 싸울 일은 없었다.

솔향 아래 차원 균열을 가야 할 이유가 생긴 것이다.

벌떼를 위한 단방향 대량공간이동 결계 외에 계승자만 이용할 수 있는 차원 균열을 오갈 수 있는 결계가 화산 깊은 곳에 따로 있다고 했다.


‘몸의 치유가 끝나면 차원 균열 전장으로 간다.’


이런 일을 두 번 겪지 않기 위해서는 수련만이 답이었다.

전투 경험을 위해 차원 균열 전장으로 가기로 했다.

이제부터는 육체를 빠르게 회복시켜야 한다.


‘불의 기도 이곳에서라면 충분히 울트라초고밀도로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화산의 용암에는 자연지기 불의 기가 고밀도로 풍부했고, 용암 바닥에는 화령석도 제법 많은 수가 박혀 있었고, 여전히 지저에서 끊임없이 고밀도 불의 기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지금까지 나는 자연지기를 하나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분의 전승에서는 생명의 근원인 것은 맞지만 하나가 아닌 독립적인 것으로 균형이 중요하다고 하셨다.

균형 속에서 생명이 존재할 수 있다고 했다.


고을나 시조는 선천지기와 차원지기, 자연지기를 합일하고 신인이 되셨다고 했다.

그것은 다른 삼을나와 친구 아들인 환웅께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분들의 공통점은 차원지기와 자연지기를 한 가지만 가지고 계셨다는 것이다.

그렇게 오랜 세월을 전해 내려왔고, 그 이상을 각성한 사람도 없었기에 정립된 것이라고 하셨다.


그것이 정상이라고 하셨는데, 내가 이상하다고 했다.

특성에 따른 이점을 제외하면 집중과 선택이라는 관점에서 지극히 옳은 말이었다.


나는 지금 세 개의 차원지기, 한 개의 자연지기를 가지고 있다.

다크에너지와 사혈마기도 차원지기다.


고을나 시조도 그것에 대해 정확한 답을 주시지는 않았고, 조금 더 지켜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겠다고 할 정도였다.

고을나 시조와 시공을 초월해 만났을 때는 자연지기도 4개였고, 내 몸속에 총 선천지기 포함 8개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만약 모두 합일할 수 있다면 자신들보다 더 높은 경지에 오르게 될 것이라며 기대를 하시는 모습이었다.

삼을나 시조께서 세 개의 기를 합일한 방법은 초인 3단계 마스터에 오른 후 대오각성하면 된다고 하셨다.

조금 어이없었지만, 그것이 모범 답안이라는 말이다.


하지만, 그분의 일대기 중 초인 수련 관련 기록의 제일 마지막에 ‘가능하다면 다다익선이지 않을까?’라는 말이 주석으로 달려 있었다.


그분도 나처럼 비슷한 고민을 하셨다는 것이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신 듯하다.

결과적으로 실행하지는 않으셨지만.


어쩌면 그분의 뛰어난 재능과 괴물과 전쟁을 하고 있는 주변 여건이 그런 것들을 고려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을 것이다.


고을나 시조는 자신에게 해당 사항이 없는 것이라 간과했던 것 같다.

아니면 요약본만 읽었거나.

그만큼 전승된 그분의 기록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방대했다.

백과사전이 그분의 전승 기록 한 페이지 정도 되려나?

이 세상에서 신이 되신 분이니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다.


‘꼭 초인 3단계 마스터에 올라 대오각성해야 가능할까?’


삼신기를 합성하면 신인에 오른다는 말을 뒤집으면 신인에 오르면 삼신기를 합성할 수 있다는 말이 된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문제가 아닐까?


합성하게 되면 2의 배수로 증가한다고 한다.

삼신기를 합성하면 8배로 늘어나기 때문에 기의 합성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그런 이점이 있는데도 왜 삼신기만 합성하느냐는 것은 경험이었고, 지금까지의 한계라는 말이다.


그런 이유로 그분께서도 가능하다면 이라는 전제를 붙인 것이다.


‘가능하다면···. 다다익선이 아닐까? 해보자.’


내가 그런 결정을 할 수 있는 이유는 고을나 시조도 신기하다고 말씀하신 8개의 기를 받아들일 수 있는 육체에 있었다.

지금은 신이 되신 고을나 시조도 모르겠다고 하실 정도면 내 몸은 비정상이라는 것이다.

비정상이니 해볼 수 있는 거다.


정상이었다면 남들이 걸어간 길을 나도 걸어갔을 테지만, 이왕 비정상이니 남들이 가지 않을 길을 도전해 보기로 했다.


선천지기 일부를 이용해 울트라초고밀도 불의 기를 만들 회전체와 장치를 만들었다.

이제 익숙해져 눈감고도 할 수 있는 일이 되었지만, 결코 개나 소나 할 수 있는 쉬운 작업은 아니었다.


네 개의 기가 몸을 치유하는 동안 나는 용암 속에 풍부한 불의 기를 흡수하기 시작했다.

아직 몸을 움직일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 바닥에 있는 화령석을 흡수하는 것은 무리였다.


뜨거운 불의 기가 들어오자 사혈마기가 움찔거리더니 마치 춤을 추는 것 같았다.

이전에는 전혀 알 수 없는 것이지만 계승자 인장이 심장에 들어오면서 각성한 기들과의 교감이 좋아졌고, 어느 정도는 느낌으로 알 수 있게 되었다.


‘사혈마기야, 너 왜그래? 좋아?’


이상한 반응이었지만 불의 기가 적색이라 그럴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음···. 그러고 보니 매칭이 되네. 물의 기는 블루에너지, 불의 기는 사혈마기, 바람의 기는 다크에너지? 하하, 내맘대로네. 뭐, 그래도 차원지기 하나가 부족하네···. ’


사혈마기의 이상한 반응에 이런저런 잡생각을 하다가 차원지기에 막혔다.

짝이 맞지 않았다.


‘솔향에 가서 바람의 기를 흡수해 다크에너지의 반응을 보면 알 것 같은데.’


관심을 가지고 자세히 보니 블루에너지와 물의 기의 관계도 나쁘지 않아 보였다.

마치 부모와 자식 같은 모습이었다.


‘그러고 보니 선천지기가 각성시킬 때 모습도 그렇네. 부모와 자식이라···. 아~!’


선천지기와 차원지기, 차원지기와 자연지기의 관계가 마치 부모와 자식 같은 모양새다.

그분과 삼을나 시조 모두 합성의 중심은 선천지기라고 했다.


‘선천지기가 차원지기를 각성하고, 차원지기가 자연지기를 각성한다? 그럼 하나가 되는 거 아닌가?’


내 생각이 다를 수도 있지만 나쁘지 않은 생각 같았다.


‘합일이 꼭 하나의 방법만 있으라는 법이 있나? 오히려 하나만 있다는 게 이상한 것 아닐까? 우리 은하에도 그분처럼 절대신의 반열에 오른 분이 일곱이나 있다고 하셨지.’


모두 같은 길을 걸어서 절대신의 반열에 오르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렇다면 모두가 그런 자리에 올라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합일 후, 신인의 수련과 성장에는 또 다른 많은 변수가 있겠지만 출발점에서 앞서 나갈 수 있다는 것은 큰 이점이다.

그것은 이 세상에서도 금수저 이론으로 이미 증명된 사실이다.


‘해볼까? 그럼 물의 기를 다시 초기화시켜야 하는데···. 당분간은 선천지기와 블루에너지만 있어도 문제는 없어. 남들이 간 길을 따라만 가면 재미없지!’


고심 끝에 내린 결론은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가보기로 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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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

  • 작성자
    Lv.99 풀땡
    작성일
    21.11.27 11:48
    No. 1

    잘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어흥이라네
    작성일
    21.11.27 18:45
    No. 2

    분명 잼나게 봤던 소설인거 같은데
    제목이 이상해서 뭔내용인지 하나도 기억안남;
    다시 1화부터 보려니 봤던 소설같고해서 손도 잘 안가고
    최소 제목이 추천수랑 조회수 50%는 까먹고있는소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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