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무슨 소원이든 이뤄줄 수 있는 만능의 도구가 있었다.
그걸 얻은 자에게는 극한의 힘이든 극한의 지식이든 간에 소유자가 원하는 것을 무제한으로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그것이 실제로 어떻게 생겼으며 얼마나 많이 있으며, 등 그것에 대해 어떠한 소재도 얻지 못했다.
하지만 그 만능의 도구는 실제하는 것이었으며 손이라는 걸 사용할 줄 아는 만물의 영장들은 그것을 이용하여
자신의 종을 발전시켰다. 그리고 그것에 따른 여러가지 신화들이 등장했다.
그것은 때론 빛을 발하는 창으로 묘사가 되었고, 무엇이든 가르는 검으로 묘사가 되었고, 혹은 지혜로워지는 보관의 형태로 존재하였다.
그것들의 엄청난 힘에는 엄청난 책임이 있었다. 그러나 그런것에 무지했던 인간들은 결국 파국을 일으키게 되었고, 인류의 문명은 그대로 시작 그대로로 고정되고 말았다.
기나긴 동결의 시간이 지나고 얼어붙은 시대가 해동되었다. 살아남은 자들은 그 만능의 도구들을 능력을 한정시키기로 하였고 결국엔 어느정도 성공을 하였다.
그러나 그 만능의 도구가 첫 메시아의 강림 후 2025년경에 대거 풀리고 마는데......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글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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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안약(眼弱)2 | 15.11.15 | 65 | 0 | 2쪽 |
1 | 안약(眼弱) | 15.04.05 | 218 | 1 | 6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