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글 보고 찾아왔습니다. 충분히 작품을 고뇌하고 준비하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가본인을 낮출 지언정 작품을 낮추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좀 더 자신을 가지고 확고하게 집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제목을 바꿔야 하는가 고민하시는 공지글도 있던데, 왈가왈부 할 순 없어도, 최소한 요즘 유행하는 방식에 맞춰 억지로 따라가기 보다 작품을 생각하고, 작품의 방향성이나 정체성, 말하고자 하는 바 등에서 그 제목을 생각해 보는 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작가에게 작품은 분신이고 자식일진데, 유행따라 아무 이름이라면 그건 잘못된 것 같습니다.
모쪼록 고민보다 확신이 큰 작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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