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 해설.
*루즈 : 신의 오른쪽 눈에서 태어난 종족이란 전설이 있다. 은발에 푸른 눈이 특징이며, 순결한 정신을 중요시하며 악을 증오하며 배척한다. 오래전 어떠한 이유에서 솜브라족과 갈등이 생기며 솜브라족을 마드레의 땅에서 몰아내는 전쟁을 진행하고 있다. 솜브라족보다 먼저 중앙집권화에 성공하며 강력한 군사력으로 솜브라족을 거의 몰아내는데 성공했다. 현재 대륙의 패권을 가지고 있다.
*솜브라 : 신의 왼쪽 눈에서 태어난 종족이란 전설이 있다. 은발에 붉은 눈동자를 지니고 있다. 자애로운 사랑을 중요시하는 종족이다. 하지만 루즈와의 수천년간의 전쟁으로 옛 문명은 퇴색하였고, 이제는 루즈족에게 인종청소를 당하는 입장이 되었다.
*라브 : 태초부터 흙을 헤집고 튀어나오기 시작했다. 갑각류가 대부분이며 일부는 끈적이는 양서류의 피부를 지니고 있다. 루즈인과 솜브라인의 유일한 식량이자 그들 이외의 유일한 종류의 생명체이다.
*두아 : 가장 흔한 종류로 손톱만한 크기의 작고 동그란 라브이다. 딱딱한 껍질과 껍질에서 나오는 시큼한 점액때문에 날로 먹긴 힘들고, 대부분 불에 볶아 먹는다.
*스콜로폰도 : 라브의 한 종류. 6개의 손바닥만하고 비닐막 같은 날개를 지닌 갑각류이다. 몸은 8개의 마디로 이루어져 있고 마디당 양쪽으로 2개씩 36개의 다리를 가지고 있다. 날로 먹으면 독이 있어 탈이 나고, 익혀도 꼬리의 독은 사라지지 않아 반드시 잘라내야 한다. 꼬리의 독은 정제해 독을 만드는데 쓰인다.
*폰도 : 라브의 일종. 주먹만 한 것에서 머리통만 한 것까지 다양한 크기가 있다. 맛이 좋아 많은 이들이 좋아하지만 찾기도 쉽지 않다. 라브 사이에서는 먹이사슬 최상위에 있으며 가장 큰 것은 어린 아이만 한 것도 발견되기도 한다.
*고인돌 : 옛 루즈족과 솜브라족의 무덤 양식의 일종. 두 개, 혹은 세 개의 지줏돌 위에 큰 바위를 얹어놓은 형태로 그 위에 시신을 올리고 제를 지낸 후 고인돌 아래에 사자의 시신과 유품을 묻는다. 솜브라족은 아직 고인돌 무덤 양식을 사용하고 있지만, 루즈족은 사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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