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계(劍契)이야기 두 번째 -파천(조선, 1596)

1. 이 작품은 소설이다.

2. 이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은

모두 작자가 만들어 낸 허구이다.

다만 실존 인물과 역사 용어가

등장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스토리를 전개하기 위한 장치로

실제 사실이나 역사적 평가와는

관련이 없음을 알려 둔다.

3. 당시 시대상에 관한 다양한 내용은

역사적인 개연성을 고려하였으나

기본적으로 모두 창작의 산물이다.

소설 속 내용이

실제 역사와 부합하지 않거나

정확히 확인하기 어려울 경우에는

역사보다는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었다.

고증에 오류가 있거나

실제 역사의 기록과 다른 점이 있다 해도

서사의 틀을 유지하기 위한 장치로서

사용하였음을 알려 둔다.

4. 이 작품의 표기는 국어국문법에 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