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감사합니다! 사실 설정 상의 이야기일 뿐이지만 대륙을 휩쓴 전쟁에서 공화국과 사막은 직접적인 접점이 없었습니다. 사막 제국은 열강들로부터 철저하게 침략당하는 쪽이었고 공화국의 전선은 그보다 훨씬 넓었죠. 판초 (카르고)가 <공화국의 검>을 몰랐던 것은 그래서입니다. 사실 촌장의 경우가 매우 특수한 경우로 그는 젊었을 적 대륙 이곳저곳으로 다닌 적이 있었고 공화국에서 흘러들어간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다 설정 상에 그렇다는 것일뿐, 이야기를 풀어가면서 자연스럽게 드러내지 못한 것은 제가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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