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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은 리베라타

룸미러 속 인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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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리베라타
작품등록일 :
2022.05.11 14:27
최근연재일 :
2022.09.09 09:27
연재수 :
100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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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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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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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회차) 라그랑주 포인트와 샥티 존

DUMMY

“도미니크! 믿을 수 없군. 윌 카슨이 아니라 이자가 머리통이었다고 지분 좀 봐. 그런데 난 도미니크라는 이름이 왜 이렇게 낯익지.”


베제로가 옆에서.

“낯익은 정도가 아니지. 왕 회장님 세례명 아닌가?”

"맞다!"


우마리가.

“아니오. 아버지 세례명은 분명 야고보입니다.”


베제로가 단호한 표정으로.

“우리에게는 도미니크라고 알려 주셨는데 자네도 들었지. 크리스.”

“분명히 들었죠. 인사동에 놀러 오셨을 때 말해 주셨는데.”


윌 카슨이 발버둥을 치며.

“도미니크가 왕 회장님이라고, 난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야. 날 풀어주는 게 좋은 텐데”

"아버지가 윌에게 뭘 시켰지."

"그건, 말해줄 수 없어."


범수가 윌의 다리를 잡는다.

"그럼, 풀어줄 수 없지."


무진이 범수에게 손짓한다.

“왕회장님이 이러실 분이 아니신데, 다른 일을 생각하고 계시는 것이 아닐까?"

“그건 아무도 모르지.”


지황이 범수에게.

“윌이 하는 말이 거짓인지 자네 거울로 비춰 봐.”

“이미 비춰봤어. 거짓이 아냐. 이번 사태를 생각해 보라고 리앨퀀 전체가 흔들렸어."


크리스가 버둥거리는 윌을 보며.

왕회장님께서 꾸미셨다면 리타 가문에게 전혀 이득 될 것 없는 자해 행동을 한 거라고.”


윌이 크리스를 보며.

"네가 마음에 들어 알려주는데 너흰 왕회장님을 전혀 몰라. 몰라도 너무 몰라."


우마리는 윌에게 다가가.

“그러지 말고 똑똑한 네가 알고 있는 것을 알려 줘!”

“내가, 왜 그래야 하지. 넌 네게 항상 강자고 난 약자였어. 여전히 나를 가지고 놀잖아.”

“미안해.”


윌이 우마리를 외면한다.

"내가 회장님께 충성하는 이유가 뭔지 알아. 회장님은 멍청한 내가 터무니없는 계약서를 작성한 것을 보고 말도 안 된다며 찢어 버리셨지."


그녀는 더 이상 윌에게 조르지 않는다.

“자, 다들 여기서 나가요.”


범수가 윌의 다리를 부여잡고.

"윌을 풀어주면 무슨 짓을 할 줄 알고, 함께 데리고 나가자고."

"그럴 필요 없어요. 어차피 윌은 리타 가문을 벗어나지 못해요."


윌이 우마리에게 버럭 하고서 크리스에게는 미소를 짓는다.

"난 이제 리타 가문에 충성하지 않아. 돈도 있고 명예도 얻었어. 마음에 쏙 드는 왕자도 앞에 있고."


크리스가 벌레 보듯 윌 옆에서 떨어진다.

"정신 차렷, 난 임자가 있는 몸이야."

"난, 다 가졌다니까. 크리스 너한테 다 줄 수 있어."


윌이 크리스 허리춤에 매달리자 밀쳐내고 베제로에게 향한다.

"오지 마! 어우, 징그러워."


우마리가 윌에게

"윌, 미안해. 우린 여기서 나갈 게."


그가 우마리에게 묻는다.

“정말, 미안한 얼굴인데?”

“괜한 오해를 했어. 네 공간을 침범하지 않을게.”


윌이 아무렇지 않게 일어나 슈퍼컴을 조작한다.

"완벽한 세상에 선은 없어."

"그게, 무슨 말이야."

“리베라타 가문이 건재한 것은 뱀의 눈과 바퀴벌레와 같은 끈질긴 생명력이지. 온갖 창의적인 부스러기들을 주워 긁어 모았고 하찮게 여기지 않았기 때문이야.”


휘리릭!


무진이 무엇을 감지한다.

'뭔가 이 안에 있어?'


그가 눈을 감고 팔을 뻗어 주변을 느끼며.

“베제로 이곳을 잘 둘러보고 범수 자네도 거울로 비춰봐. 이 안에 뭔가 돌아다니고 있어.”


크리스가 베제로에게.

“형님 여기 버섯처럼 생긴 것을 따라 컴 위로 올라가 보세요.”


윌이 크리스에게 휘파람을 분다.

“크리스 뇌까지 섹시한 남자였다니. 볼수록 마음에 들어.”


크리스가 질색하며.

“수준 낮게 어딜 감히, 다시 한번 말하는데 넌 내 스타일이 아니거든.”


크리스 말에 윙크로 대신하는 윌.

“허니!”


베제로는 슈퍼 컴 위에 올라가 양자 나침반 레이저 측정기를 켜 주변을 계산하고 범수는 그것을 받아 주변을 비춰 문턱 값을 입력한다.


베제로가.

“추가로 더 알려줘야 할 값이 있나?”


범수.

"없어. 내려와. 뭐 작은 동물 같은데 지금 그게 문제가··· 아닌 게 엉뚱한 데이터 값을 주고 있어. 다시 계산 좀."


범수가 입을 다물지 못하고 무진에게.

“나왔어. 오류가 난 줄 알았는데 아니네. 돌아버리겠군."


베제로가 다가와.

"뭔데 그래······ 이게 말이 돼."


크리스가 얼굴 내밀고.

"여기가, 가상공간이 아니라고?"


윌이 도망친다. 크리스가 달려 그를 쫓으려 하자 지황이 소리친다.

“크리스, 따라가지 마.”

“왜, 잡지 말라는 거예요.”


우마리가 크리스에게 주먹을 쥐며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 범수의 거울 문턱 값을 통해 나온 테이터를 보고 휘청거린다.

“다들 이 값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죠.”


모두가 데이터를 보고 있는 와중에 투덜거리며 크리스가 거울 탭 든다.

“헐! 이게 실제로 지구 안에 있다고 우리도 알지 못했던 거잖아요.”

“그러게. 대기권 밖 지구 주변에 라그랑주 포인트는 있지만 지구 안에 샥티 존이 있었다니.”


지황이 무진에게.

“우린 4차원 통과했는데?”

“아니야, 내가 거울 빛을 보고 열린 4차원에 들어왔을 때 우마리가 또 뭔가를 열였어. 그렇지만 빛의 굴절이라고 여기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범수가.

“여긴 5차원이야. 지구 안에 불안정하게 나타났던 구역은 수시로 바뀌었어.”


크리스가 베제로에게.

“소수의 인간들이 시간 여행이 우연히 가능했지만 거기까지였어요. 그들은 시공의 굴레 속에서 나오지 못하고 사라졌잖아요.”


베제로가 지황에게

“혹여 굴레에서 튕겨 나온 이탈자는 각 정부의 실험 대상자가 되어 온전히 살지 못하고 죽었지”


지황은 주변을 돌아보며.

“이곳은 연결의 장소로 최적화되어있고 완벽하게 작은 지구를 구현했어.”


범수가 베제로에게.

“그럼, 이것을 왕회장님께서 발견하신 걸까?”


베제로.

“도대체 우리가 모르는 왕회장님 능력이 뭐지.”


무진.

“진정들 하고 여기서 우선 나가자고.”


크리스가 팔을 벌리고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5차원인데요? 그리고 현재 우리는 인간이라고요.”


범수가.

“그러게. 룸미러를 이용해 다녔지만 5차원이면 다르잖아.”


무진이 우마리를 두손으로 가리키며.

“들어왔으면 날갈 수 있지.루피 섬 보물을 가진 자와 함께 있다면 말이 다르잖아.”


우마리가 웃으며 모두를 본다.

“가요. 아버지께 물어봐야 할 게 너무 많아요.”


*


리타 가문 1층 서재에 도착한 리앨퀀 멤버들이 왕 회장 승우를 보고.

“왜, 저러고 계셔?”


무진이

"돌아와 계실 줄 았았는데···역시 돌아오지 않으셨어.”


범수.

“이게 무슨 말이야?”


베제로가.

“5차원을 열었다면 충분히 가능해. 어쩌면 돌아오지 못하고 떠돌고 계실지도 몰라.”


범수.

“그럼 회장님을 빨리 찾아야 하지 않는가.”


베제로가 크리스를 부른다.

“크리스, 윌을 찾아와.”

“내가? 왜요. 그자가 어디 있는 줄도 모르는데.”


크리스가 앙탈을 부리면서.

"베제로 형님, 윌 찾아오면 상 주셔야 해요."

"그 놈의 상 타령은 알았어."


크리스가 우마리에게.

“우마리 안정적으로 샥티 존을 들어갈 수 있게 해 줄 수 있어.”


우마리가 머뭇거리자 베제로가

"무슨 문제라도 있어."

“그건 어렵지 않아요. 그런데 샥티 존이 하나가 아니에요.”


범수가 우마리 말을 듣고 놀라 거울을 떨어뜨릴 뻔.

“우마리! 하나가 아니라고.”

“마지막 입구를 들어갈 때 보랏빛 동그란 문이 여섯 개였어요. 그중 하나가 윌이 있는 곳이었고.”


범수와 베제로가 탭과 거울을 열어 계산을 열심히 하자 우마리가.

“그걸로는 안될 거예요.”


그녀가 자신의 탭을 범수 거울 탭에 올리며.

“크리스에게 부탁해 서재 앞 거울을 멤버 연구소로 옮겨서 입구를 넓게 벌리세요. 그다음 멤버들과 함께 윌의 컴로 문턱 값을 넣고 샥티 존 위치를 찾으세요.”


지황이.

“샥티 존을 모두 찾아보고. 크리스는 윌 카슨을 찾기로 하지.”

“그럼 형님은 요?”

“난 왕 회장님을 찾아야겠어. 예감이 좋지 않아.”


모두가 무진을 보면서 고개를 숙인다.

“그럼, 깍두기로 남은 형님이 이스타를 만나 모든 일을···”


우마리가 고개를 끄덕인다.

“나서 주세요.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처음엔 역정부터 낼 겁니다. 저기! 래리에게 들은 말이 마음에 걸리는데, 은둔자 제로가 윌을 조종하고 있었던 건 아닐까 의심이 들어서···"


크리스가.

"운둔자 제로라니! 우마리, 내 아버지가 소심하고 겁이 많아 신경 쓰지 말라고."


지황과 범수가 손을 든다.

“우선 당장의 일부터, 무진이 이스타에게 가야 한다. 다수결로.”


크리스와 베제로가 손을 번쩍 들고서.

“고마워, 무진. 우린 일이 바빠서 이만.”



모두가 문을 열고 나간 자리 무진과 우마리만 남는다.

“20분이네요. 4분 남았어요. 4분 지나면 사인하지 않은 이들에 대해 이스타가 처리하라고 하세요. 아주 화끈하게 처리할 겁니다.”


“그렇게 하지. 내 단추 하나는 우마리가 가지고 있는 게 좋겠군."


우마리가 아버지 승우의 정수리를 본다.

"감사해요."


"고맙기는··· 다른 문제가 있는데 미궁 속으로 빠져 버렸어. 그건 루피 카페에서 이야기하기로 하고.”


*


이스타가 회장 사무실에서 허탈한 포정을 짓고 앉아 있다.

“자네가 올 줄 알았지.”

“다 알고 있었군.”

“나를 아주 바보로 아는군. 멤버들이 회의장을 박차고 나가 소식이 없다는데 그리고 뜬금없이 70% 회복이 되더군.”


무진이 탭을 보여주며.

“여기 스물네 명이 30%를 가지고 리앨퀀을 쥐고 흔들었어. 2분 남았군.”


“주어진 24분은 아버님이?”


“우마리야! 자네한테 정해진 시간을 어긴 이들을 달게 처벌해 달라고 하더군. 리타 가문 근간을 흔든 오랜 벗이 알고 보니 하이에나였지.”


이스타가 이를 갈며 명단을 본다.

“우마리가 무척 속상해했겠군.”

“오래된 믿음을 어긴 배신이 어떤 것인지 자네가 보여주게.”

"그래야지."

“자네가 화끈하게 처리할 거라고 하더군.”


이스타가 바보처럼 싱겁게 웃으며 머리를 긁는다.

“그럼, 관대함을 잠시 누르고 숨겨둔 발톱 좀 세워 볼까.”


작가의말

걱정 마!

루피 섬 보물(모래와 자갈)을 가진 자와 함께 있다면 말이 다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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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99회차) 붉은 점박이 하얀 나비 22.09.08 23 0 10쪽
98 98회차) 이스타 삼촌 김 실장 22.09.07 22 0 10쪽
97 97회차) 공중 도시의 리타 타워 22.09.06 26 0 10쪽
96 96회차) 와룡공원 숙정문 22.09.05 24 0 10쪽
95 95회차) 왕 회장 승우 일기 22.09.02 33 0 10쪽
94 94회차) 신비 화훼단지 22.09.01 21 0 10쪽
93 93회차) 물고기 표식이 달라 22.08.31 28 0 10쪽
92 92회차) 흰 소가 끄는 수레 22.08.30 18 0 10쪽
91 91회차) 조 여사 이야기 22.08.29 15 0 10쪽
90 90회차) 이스타의 고민 22.08.26 16 0 10쪽
» 89회차) 라그랑주 포인트와 샥티 존 22.08.25 20 0 10쪽
88 88회차) 횃불을 입에 문 개 22.08.24 18 0 10쪽
87 87회차) 태초의 바다 에스페라 22.08.23 12 0 10쪽
86 86회차) 고해의 물고기 22.08.22 17 0 10쪽
85 85회차) 혜리의 어린 시절 22.08.19 14 0 10쪽
84 84회차) 가상세계 윌 카슨 22.08.18 21 0 10쪽
83 83회차) 태초의 곰팡이 22.08.17 17 0 10쪽
82 82회차) 암바리 가문의 미녀 22.08.16 16 0 10쪽
81 81회차) 우마리의 비밀들 22.08.15 17 0 10쪽
80 80회차) 시공이 열렸다 22.08.12 15 0 10쪽
79 79회차) 라나와 김 무진 22.08.11 18 0 10쪽
78 78회차) 바티칸에서 온 사람 22.08.10 15 0 10쪽
77 77회차) 검은 고양이 정체 22.08.09 12 0 10쪽
76 76회차) 속이지 말자 22.08.08 15 0 10쪽
75 75회차) 스카보로 페어 22.08.05 15 0 10쪽
74 74회차) 우리 이혼해요 22.08.04 16 0 10쪽
73 73회차) 그냥 여신이야 22.08.03 15 0 10쪽
72 72회차) 이스타의 놀이터 사북 22.08.02 17 0 10쪽
71 71회차) 운둔자 제로 22.08.01 13 0 10쪽
70 70회차) 가톨릭 성가병원 137호 22.07.29 13 0 10쪽
69 69회차) 완벽에 대한 집착 22.07.28 13 0 10쪽
68 68회차) 과거를 되돌리지 마 22.07.27 16 0 10쪽
67 67회차) 무진은 쌍둥이 22.07.26 15 0 10쪽
66 66회차) 이스타의 비밀 22.07.25 17 0 10쪽
65 65회차) 우황청심원 22.07.22 14 0 10쪽
64 64회차) 강 기사와 미스 한 22.07.21 18 0 10쪽
63 63회차) 사람이 제일 무서워 22.07.20 45 0 10쪽
62 62회차) 우마리의 흑화 22.07.19 18 0 10쪽
61 61회차) 무진이 우마리를 초대한 곳 22.07.18 18 0 11쪽
60 60회차) 막대기와 아카시아 이파리 22.07.15 16 0 10쪽
59 59회차) 매리골드와 가르바 춤 22.07.14 20 0 11쪽
58 58회차) 리앨퀀 전략 멤버들 22.07.13 15 0 10쪽
57 57회차) 너만 행복하지 않아 22.07.12 15 0 11쪽
56 56회차) 산하와 산석 22.07.11 19 0 11쪽
55 55회차) 옵스 가문의 그들 22.07.08 17 0 11쪽
54 54회차) 무건리에서 옵스와 무명 22.07.07 19 0 10쪽
53 53회차) 미스 한의 정체 22.07.06 22 0 10쪽
52 52회차) 혜리의 임신 22.07.05 23 0 10쪽
51 51회차) 상화, 화중지왕(花中之王) 22.07.04 31 0 10쪽
50 50회차) 달의 정원 22.07.01 27 0 11쪽
49 49회차) 우마리의 신혼집 22.06.30 27 0 10쪽
48 48회차) 등나무 아래 이스타와 혜리 22.06.29 21 0 11쪽
47 47회차) 오벨리스크에서 22.06.28 18 0 11쪽
46 46회차) 네 남자가 모이면 22.06.27 17 0 11쪽
45 45회차) 멜리에 라나 22.06.24 21 0 10쪽
44 44회차) 룸미러를 통한 버그 22.06.23 21 0 11쪽
43 43회차) 거울장사 뮤라뉴 22.06.22 20 0 11쪽
42 42회차) 라토스케에서 재회 22.06.21 17 0 10쪽
41 41회차) 합동결혼식 22.06.20 27 0 10쪽
40 40회차) 리베라타 가문에 입주한 혜리 22.06.17 22 0 10쪽
39 39회차) 미움이 길어지면 22.06.16 20 0 10쪽
38 38회차) 영원이란 말엔 주술이 22.06.15 18 0 10쪽
37 37회차) 넌 나를 미치게 만들어 22.06.14 18 0 11쪽
36 36회차) 신은 없다 22.06.13 22 0 11쪽
35 35회차) 내가 천국으로 보내주지 22.06.10 25 0 10쪽
34 34회차) 쌤 마음을 훔치다 22.06.09 18 0 10쪽
33 33회차) 사랑한다면 22.06.08 20 1 10쪽
32 32회차) 시험에 들게 하는 것 22.06.07 19 1 10쪽
31 31회차) DC 코믹스 플래시 최실장 22.06.06 23 1 11쪽
30 30회차) 매봉산 밤꽃 향기 22.06.05 18 1 10쪽
29 29회차) 최 실장과 퀀텀의 연결고리 22.06.04 24 0 11쪽
28 28회차) 즐겁게 해주는 술 22.06.03 24 0 10쪽
27 27회차) 우마리 아니라 타마라였어 +1 22.06.02 28 1 11쪽
26 26회차) 나 말고 아무도 모르는 비밀 22.06.01 22 0 10쪽
25 25회차) 반드시 알아봐야 할 인연 22.05.31 21 0 10쪽
24 24회차) 첫눈에 반하는 것 22.05.30 21 0 11쪽
23 23회차) 누가 지황인가? 22.05.28 23 1 10쪽
22 22회차) 고아의 열대림은 밤보다 뜨겁다 22.05.28 28 3 10쪽
21 21회차) 사소한 배려는 축복이 되고 22.05.27 26 0 10쪽
20 20회차) 용수에게 그녀는 예뻤다 22.05.26 25 1 10쪽
19 19회차) 그들에게 간절한 마법들 22.05.25 26 2 10쪽
18 18회차) 소원을 말해봐. 22.05.24 28 2 11쪽
17 17회차) 김씨의 가스라이팅 22.05.23 29 1 10쪽
16 16회차) 애착은 집착으로 병적인 소유욕 +2 22.05.22 35 1 11쪽
15 15회차) 승우의 페르소나 22.05.21 33 1 11쪽
14 14회차) 복사나무와 파랑새 +2 22.05.20 39 1 11쪽
13 13회차) 암컷과 수컷의 본능 22.05.19 37 2 10쪽
12 12회차) 우리 하와이 갈까? +3 22.05.18 33 1 10쪽
11 11회차) 세 남자와 우마리 22.05.17 29 1 10쪽
10 10회차) 그들이 VIP를 알아보는 법 22.05.16 43 1 10쪽
9 9회차) 겸손이 지나치면 자기비하 22.05.15 32 1 10쪽
8 8회차) 남자의 말을 믿다니 22.05.14 33 1 11쪽
7 7회차) 타로 백지카드 다섯 장 22.05.14 33 1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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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3회차) 향기와 냄새에 대해 22.05.12 93 14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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