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연필 도토리의 글방

귀멸의 아저씨가 나타났다

웹소설 > 작가연재 > 판타지, 현대판타지

완결

연필도토리
작품등록일 :
2019.12.17 23:54
최근연재일 :
2020.12.05 18:29
연재수 :
159 회
조회수 :
95,081
추천수 :
1,948
글자수 :
733,599

작성
20.05.05 08:00
조회
336
추천
10
글자
9쪽

지옥의 문#03 좁혀드는 수사망

자살하려던 남자. 그는 새로운 길을 걷게된다.




DUMMY

서울 광진 경찰서 특수 사건부.


마우스를 들고 휠을 돌리고 있다.

턱에 왼 손을 괴고 뭔가 열심히 찾고 있었다.

증인들의 증언부터 사건의 사진들까지 다 찾아보고 있었다.


이외에 최근에 부산에서 일어난 이상한 사건들,

서면에서 있었다는 한 밤중에 폐주차장에서 누가 차를 부쉈다는 사건도.


묘하게 부산 쪽에 이상한 사고가 많았다고 하는 것도.

경찰에서 조사해보면 증거가 없는 것들도 많았다.


"시발. 부산에 뭔 배트맨이라도 있는 건가... 범인 많은 사건이 뭐 이리 갑자기 여기저기서 빵빵 터져. "


도진우 형사는 혼자 중얼거리며 계속 PC를 바라본다.


흔히들 형사들의 삶은 범인을 때려 잡는 것.

그리고 밤마다 범인을 잡기 위해 뛰어다는 것.

그렇게 알고들 있지만.


대부분의 형사들의 삶은 9시 정도 출근해서 놀다가 점심먹는다.

그리고 담당 사건에 대해서 컴퓨터로 조사한다.

전화로 확인을 하기도 하고...

그리고 6시가 되기전에 퇴근한다.


물론 어쩌다가 야근도 있고.

수사도 하지만.

그들도 결국 공무원인것이다.


"도 형사님. 오늘 일 좀 열심히 하시네요?"


광진경찰서 특수부 팀장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들어왔다.

도진우 형사와는 형동생하는 좋은 관계.

도진우 형사가 치는 사고는 왠만하면 다 커버해주는 좋은 팀장이었다.


"아.형님, 오셨어요."

"뭘 그리 열심히 하시나요? 우리 열혈 도진우 형사님?"

"부산 실종 사건 있잖아요. 그 게임 회사 대표 자살했는데 사라진 거."


팀장은 건성건성 고개만 끄덕거린다.


"그거 뭐 그리 중요한 것도 아닌데. 그거 말고 저기 중곡동 중국애들 마약사건이나 좀 잡으러 나가고 그래봐."


"에이. 그 짱개 새끼들은 대충 맘만 먹으면 때려 잡으니까. 굳이 증거도 필요없잖아요,"

"그래도 그 놈들 때려 잡아야하는데..."


팀장은 자리에 앉아서 컴퓨터에 전원을 켠다.


"왜 지난번 부산에서 큼직한 일들이 좀 있었잖아요.,"


"그러니까. 시발. 왜 부산 사건까지 우리 서울 동부지검에서 받아서 굳이 조사를 우리한테 시키니까. 귀찮아 죽는 줄 알았어."


도진우형사는 자리에서 일어나 팀장 옆으로 걸어온다.


"원래 검사새끼들이 그렇게까지 하는걸 보면 위에서 내려온 일이란 말이죠. 아니면 출세에 관련있는 일이거나."


"하긴 그 녀석들이 그런거 말고 하는 게 없지. 그러니까 우리가 실컷 수사해서 가져다 줘야 싸인이나 몇 번 하는 거지."


도진우는 팀장 옆 의자를 당겨와서 그의 옆에 앉았다.

그리고 아까와 달리 조용하게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근데 그 때 부산 사건이 묘했거든요. 경찰이 해결한 게 아니에요. 그냥 출동해서 잡아온거지. 증거도 뭔가 조사하고 수사해서 얻은 게 아니기도 하고...그리고 어떤 경찰이나 검사가 지역 내에 성도착증 의사나 사채업자를 잡겠어요. 병신도 아니고."


"하긴 그건 그래."


"좀 쪽팔리지만 우린 그런 건은 좀 안할려고 하잖아요. 의사 사건은 특히 ..."


"응. 그렇지.나중에 존나 귀찮지. 특히 의사들은 잡아봤자 전문지식 차이가 나니까. 범죄성립하는게 되게 어려워."


"근데 둘다 검사가 직접 현장으로 가서 지휘했다는거죠. 더군다나 그 변태 의사 사건은 처음엔 어떤 여자가 성 폭행 같은 걸로 신고한건데 나중에 아동 성착취자로 밝혀지거든. 이상하잖아! "


"뭐? 아동 실종사건이나 TV에 나와는 사건도 아닌데 현장에 검사가 나갔다고? 더군다나 이미 죽은 아동 성착취 사건을 검찰이 가져와서 구속 시켰다는거야? 그 귀찮은 걸 그 새끼들이 했다고?"


"그러니까. 이상하죠. 더군다나 지방에 서울 검찰들이 출동까지 해서."


팀장은 작은 눈으로 그를 노려본다.


"그건 이상하긴 한데. 그게 왜 그 게임회사 대표 아저씨의 실종사건이랑 이어지냐?"


"연결되어 있는거 같아요. 그 의사가 잡힌 병원에 그 게임회사 대표 아저씨가 실려온 병원이구요. 거기서 이 사건이 터졌을 때 마지막 환자가 그 아저씨라는 거 같아요."


"그건 그럴 수 있지. 근데?"


"그리고 그 사채업자들이 잡힌 게 국회의원이 검찰과 경찰에 신고한건데요. 그 자료에 보면 누군가가 제보한 것으로 되어있거든요. 베트남 불법이민자 살인사건이라고..거기에 경찰 조서가 있는데 거기에 왠 남자와 여자 이야기가 있어요."


"그건 또 뭔데? 시발. 이거 다 사건인데 검찰이 하기 싫어하는 걸 하게 만들었네. 존나 뒷 빽이 좋은 가보다..신고한 사람들이..."


"거기 죽은 남자 애인이 있는데 그 애인이 증인으로 왔거든요. 처음에 죽었을 때는 경찰이 찾아도 아무도 증인으로 나서지 않았거든. 근데 어떤 여자가 딱! 증인으로 나타나서 쉽게 잡아 넣은거지."


"그러게. 불법 노동자들이 증인으로 나서기 어려운데..."


"더군다나 그 여자 국회의원이 막아줘서 강제 출국 없이 부산 시장 표창으로 일할 수있게 정식 부산 시민으로 승격해줬어."


"근데 그 증인이 어떤 아저씨와 여자가 찾아와서 이야기해 준 게 있어서 자기도 살인 사건 증인으로 나서기로 했다고 하는거야. 존나 이상하잖아. 그 남자와 여자 콤비라는 사람들도 왠지 인상착의 같은게 병원 사건이랑 좀 비슷해. 몽타쥬나 그런걸 보면 말야..."


흥미롭게 듣던 팀장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도진우의 귀를 잡아 끌었다.


"뭔 소설 같은 소리를 하고 있어. 그냥 듣기에는 하나도 이어지는 게 없구만. 부산이 시발 무슨 10명 사는 동네냐! 너 또 소설 쓰는거지?"


도진우는 귀를 잡은 손을 뿌리치고 일어났다.


"음. 그렇죠. 그래서 조사하고 있어요."


팀장은 호주머니에서 담배가 몇개 남은지를 확인했다.

그리고 도진우 형사 머리를 툭 쳤다.


"얌마. 담배나 피러가자. 너 촉이 엄청나게 좋은 건 아는데..이런 사건까지 그렇게 깊이 조사하면 우리나라 형사들 다 죽어."


"아. 형. 이 아저씨는 애가 셋이에요. 그 중 막내 녀석을 봤단 말야. 그러고나니 일을 안할 수가 있나."


도진우도 옷을 챙겨서 팀장을 따라나간다.

팀장에게 어깨동무를 하면서 도진우가 귀속말로 이야기한다.


"근데 이 새끼가 좀 이상하데. 힘도 쎄고..막 그렇다는데?"

"지랄한다. 가서 담배나 피자."


경찰서 뒤 쪽 흡연실.

팀장에게 도진우가 부탁한다.


"오랜만에 부산가서 달걀동자 점집이나 좀 가봐야겠어. 정식 허가 좀 내주라. 기름 값이랑 밥 값은 좀 해결하게."


"아. 그 역삼동 조폭 사건의 주인공이 감방 나와서 부산에 점집한다고 했던 거기?"


"응, 나 그 자식 때문에 죽을 뻔 했잖아요. 가서 점 좀 봐야겠어. 나 언제 진급하는지 말야."


팀장은 도진우에게 헤드락을 걸었다.


"짜식아. 넌 그 때 2명 죽이고, 6명을 중상을 입혔잖아. 넌 진급 안 되거든."


"에이. 시발. 그때 그 조폭 새끼들 다 죽여 버렸어야 했는데...증언 못 하게 말야. 그리고 형 그 때 나 총알만 4개 박혔거든. 칼침 5개 맞고..."


"그래. 죽은줄 알았는데 살아난게 신기하다. 새꺄."


"내가 병원에 있을 때 그 새끼가 찾아왔다고 하더라고. 그전에 의사가 죽는다고 했는데 그 새끼가 날 만나고 가고 나서 살아났잖아."


"아. 맞다. 그랬었지. 그 조폭 새끼 진짜 엄청났지.. 너 정말 죽기직전이었는데 그 자신이 왔다가니 살아났어. 무슨 산삼 갈은 걸 먹였는 지 말야."


도진우 형사는 담배를 입에 물며 일정을 확인했다.

다음 주 금요일이면 부산 내려갈 일정이 나온다.


"형. 나 다음 주 금요일 부산 출장간다."


"그래. 다녀와. 그 녀석도 한 번 보고 오면 되겠네. 나 나중에 태어난 시간이랑 일자 적어줄테니 우리 아들 대학 어디 가야하는 지 좀 물어보고 와라."


"이구. 지랄한다. 형님도."

"시발. 사는게 다 그 지랄인거잖아."


****


가장 큰 달과 바다 사이.

그 공간에 검은 문이 열린다.


하늘의 정원에 가지 못 한자.

죄를 씻지도 못 한자.


피와 살을 먹기 위해

가득 쏟아져 나오리라.


오랜 시간을 기다려온

살육의 밤은 단 5분.


지옥의 문이 닫히고 나면

돌아가지 못할 자들.


굷주린 배고픔.

마음 껏 채우리라.


귀신이건 인간이건

앞을 가로 막는 자에겐

처절한 응징만이.


- 엔젤라가 감옥에서 쓴 유서 -


****


우리는 편지를 보고 멍하니 있었다.

김소월 나셨네...하면서.


"이 여자가 이무기와 붙어 먹던 년이란 말이제?"


"...붙어 먹던 년이라는건 좀 과한 표현이시네요. 할머니. 나름 사정이 있던 여자더라구요. 그의 아버지가 타이치라는 중국 사람인데 엄마와 동생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했구요. 그 희생한 아버지가 용이 되는 것을 도와주고 있었어요."

8d5b7dd63d4f81567b8b1dcae2134004.png

역시 전 아제군요. 고도리 선생의 순간 이동 방식은 이걸로 설정합니다. ^^




댓글과 추천을 환영합니다. 여러분의 추천이 많아야 글이 잘 써져요..


작가의말

솔직히.
이렇게 열심히 써도.

사람들이 별로 안 좋아하는 거 같아서..


힘 빠지네요.


그래도 마지막 한 분이 읽어주시면 저도 재밌게 적어볼라구요.

나도..글 잘 쓰고 싶네요. 재밌게.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귀멸의 아저씨가 나타났다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공지] 고도리편 완결 20.01.07 771 0 -
159 (외전) 달걀동자 아저씨 #12. 종결(끝) +6 20.12.05 248 4 12쪽
158 (외전) 달걀동자 아저씨 #11. 검사(檢事) +6 20.12.02 169 4 11쪽
157 (외전) 달걀동자 아저씨 #10. 복수 +4 20.12.01 161 4 12쪽
156 (외전) 달걀동자 아저씨 #09. 기회 +2 20.11.13 184 4 13쪽
155 (외전) 달걀동자 아저씨 #08. 귀신 +6 20.11.06 186 4 12쪽
154 (외전) 달걀동자 아저씨 #07. 사람 +2 20.11.02 179 4 10쪽
153 (외전) 달걀동자 아저씨 #06. 검도 +4 20.10.28 164 4 14쪽
152 (외전) 달걀동자 아저씨 #05. 전환 +4 20.10.23 166 3 11쪽
151 (외전) 달걀동자 아저씨 #04. 각성 +4 20.10.22 163 4 10쪽
150 (외전) 달걀동자 아저씨 #03. 친구 +6 20.10.21 176 4 11쪽
149 (외전) 달걀동자 아저씨 #02. 전학 20.10.20 164 4 10쪽
148 (외전) 달걀동자 아저씨 #01. 괴물 20.10.19 198 5 11쪽
147 1부 에필로그 : 중간 세계에서의 전언. +4 20.06.27 334 8 2쪽
146 그 날 이후 각 자의 사정 +4 20.06.26 323 7 11쪽
145 최후의 성전(聖戰)#12 지독지애 (완) +4 20.06.25 296 7 10쪽
144 최후의 성전(聖戰)#11 병강즉멸 +4 20.06.24 250 6 8쪽
143 최후의 성전(聖戰)#10 임전무퇴 +3 20.06.23 241 5 10쪽
142 최후의 성전(聖戰)#09 격고명금 +5 20.06.20 253 6 8쪽
141 최후의 성전(聖戰)#08 비성여뢰 +2 20.06.19 269 6 9쪽
140 최후의 성전(聖戰)#07 혈류표저 +4 20.06.18 292 6 9쪽
139 최후의 성전(聖戰)#06 전화위복 +4 20.06.17 279 6 8쪽
138 최후의 성전(聖戰)#05 일촉측발 +4 20.06.16 267 6 8쪽
137 최후의 성전(聖戰)#04 푹풍전야 +4 20.06.13 284 7 9쪽
136 최후의 성전(聖戰)#03 권모술수 +5 20.06.12 276 6 8쪽
135 최후의 성전(聖戰)#02 무장집결 +6 20.06.11 261 7 7쪽
134 최후의 성전(聖戰)#01 은빛탄환 +5 20.06.10 310 8 7쪽
133 지옥의 문#27 준비는 끝나간다 (완) +6 20.06.09 268 7 9쪽
132 지옥의 문#26 연희의 진짜 역할 +4 20.06.06 293 7 6쪽
131 지옥의 문#25 발상의 전환 +2 20.06.05 277 7 7쪽
130 지옥의 문#24 헛된 노오력은 없다. +3 20.06.04 265 8 7쪽
129 지옥의 문#23 정중한 협박 +3 20.06.03 281 5 8쪽
128 지옥의 문#22 집합하는 무당들 +4 20.06.02 267 6 6쪽
127 지옥의 문#21 원망하지마. +4 20.05.28 273 8 8쪽
126 지옥의 문#20 달걀동자 아저씨 극장판 +5 20.05.27 297 6 8쪽
125 지옥의 문#19 마지막 전투 준비 +4 20.05.26 285 6 7쪽
124 지옥의 문#18 미래의 꿈 속에서 +2 20.05.23 285 8 6쪽
123 지옥의 문#17 팀이란 것의 중요성 +4 20.05.22 284 5 7쪽
122 지옥의 문#16 역시 SS급 템빨이 최고. +4 20.05.21 284 8 6쪽
121 지옥의 문#15 보이지 않는 급습!! +2 20.05.20 279 7 6쪽
120 지옥의 문#14 멋진 원숭이 +4 20.05.19 297 7 6쪽
119 지옥의 문#13 전쟁이냐? +2 20.05.18 286 9 6쪽
118 지옥의 문#12 WELCOME TO HELL +2 20.05.16 305 9 6쪽
117 지옥의 문#11 흐르는 강물처럼 +3 20.05.15 282 7 6쪽
116 지옥의 문#10 예언 능력자들의 슬픔 +3 20.05.14 314 7 8쪽
115 지옥의 문#09 기묘한 꿈의 정체 +4 20.05.13 301 5 11쪽
114 지옥의 문#08 유니콘의 눈물 +4 20.05.12 326 7 10쪽
113 지옥의 문#07 위험한 칼과 안전한 칼집. +4 20.05.09 323 7 10쪽
112 지옥의 문#06 불가사리 사냥기 +2 20.05.08 318 7 9쪽
111 지옥의 문#05 샌프란시스코 긴급 회의 +4 20.05.07 365 6 14쪽
110 지옥의 문#04 공간의 틈 +6 20.05.06 335 8 14쪽
» 지옥의 문#03 좁혀드는 수사망 +2 20.05.05 337 10 9쪽
108 지옥의 문#02 대만으로부터의 전언 +2 20.05.02 333 8 9쪽
107 지옥의 문#01-처음 열린 건 아냐 20.05.01 366 6 9쪽
106 지옥의 문#00 한 밤의 산책 +2 20.04.30 355 4 10쪽
105 아라비안 나이트 #20-우연은 없다(완) +4 20.04.29 358 7 10쪽
104 아라비안 나이트 #19-삼켜지다! +2 20.04.28 321 8 10쪽
103 아라비안 나이트 #18-압도적인 싸움 +2 20.04.25 320 8 10쪽
102 아라비안 나이트 #17-엉킨 실타래 +3 20.04.24 316 7 9쪽
101 아라비안 나이트 #16-모래 폭풍 속 +4 20.04.23 339 7 12쪽
100 아라비안 나이트 #15-앙그라 마이뉴 +4 20.04.22 320 7 13쪽
99 아라비안 나이트 #14-고도리 선생 출격! +2 20.04.18 329 7 13쪽
98 아라비안 나이트 #13-진격의 팔라비 +2 20.04.17 340 7 10쪽
97 아라비안 나이트 #12-아후라 마즈다가 되다. +4 20.04.16 369 6 14쪽
96 아라비안 나이트 #11-엄청난 능력 +2 20.04.15 352 6 10쪽
95 아라비안 나이트 #10-칼을 든 사자 +2 20.04.14 335 7 11쪽
94 아라비안 나이트 #09-퍼즐 조각 +4 20.04.11 356 8 10쪽
93 아라비안 나이트 #08-보경의 수업 2교시. +2 20.04.10 337 6 9쪽
92 아라비안 나이트 #07-보경의 수업 1교시. +5 20.04.09 357 5 10쪽
91 아라비안 나이트 #06-팔라비와 사울 +2 20.04.08 350 6 12쪽
90 아라비안 나이트 #05-드디어 만나다! 20.04.07 377 4 12쪽
89 아라비안 나이트 #04-무엇을 하려는걸까? +2 20.04.04 366 7 8쪽
88 아라비안 나이트 #03-처용무와 황금보검 +2 20.04.03 381 9 10쪽
87 아라비안 나이트 #02-죽이면 안 되요. +3 20.04.02 392 6 10쪽
86 [시즌3] 아라비안 나이트#01-아랍의 손님들 +4 20.04.01 413 9 10쪽
85 연희의 관점에서..(시즌2 종료) +4 20.03.31 413 9 10쪽
84 고양이와 귀신. 그리고 인간 +2 20.03.30 416 7 15쪽
83 사라지는 고양이들의 비밀 +6 20.03.28 435 10 10쪽
82 인간과 귀신의 결합에 대한 보고서 +4 20.03.27 516 7 10쪽
81 대만의 전설 #16-100년의 꿈은 사라졌다.(완) 20.03.26 402 7 12쪽
80 대만의 전설 #15-파멸(수정) +3 20.03.25 381 8 9쪽
79 대만의 전설 #14- 풀 파워 이무기 +2 20.03.24 379 7 11쪽
78 대만의 전설 #13-싸움의 거리. +4 20.03.23 380 6 11쪽
77 대만의 전설 #12-생각충의 대결 +2 20.03.21 386 7 12쪽
76 대만의 전설 #11-그들이 만나기 전 +4 20.03.20 384 9 11쪽
75 대만의 전설 #10-지우펀. 그리고 타이페이101 +2 20.03.19 400 10 9쪽
74 대만의 전설 #09-한 건 할려나 보네 +4 20.03.18 400 8 9쪽
73 대만의 전설 #08-허허실실작전 개시 +4 20.03.17 418 8 8쪽
72 대만의 전설 #07-거짓과 진실 +4 20.03.16 422 9 9쪽
71 대만의 전설 #06-국면전환 +4 20.03.14 414 8 8쪽
70 대만의 전설 #05-거짓말 +4 20.03.13 418 10 10쪽
69 대만의 전설 #04-대만도착 +2 20.03.12 419 9 10쪽
68 대만의 전설 #03-오랜만에 의뢰 +4 20.03.11 435 9 10쪽
67 대만의 전설 #02 -2인의 손님 +6 20.03.10 433 10 8쪽
66 대만의 전설 #01 -루이씨의 머리 +2 20.03.09 485 10 7쪽
65 꼭 진실을 말해 달라고 했었지.(완) +4 20.03.07 484 8 10쪽
64 거대한 힘으로 눌러버린 고도리 선생 +4 20.03.06 477 9 9쪽
63 땅이 기억하는 과거도 볼 수 있어? +4 20.03.05 479 9 10쪽
62 쥐 새끼가 물고간 달걀 동자 +4 20.03.04 458 7 10쪽
61 욕쟁이 할머니 점 집 라이프-시즌2 개시! +4 20.03.03 515 10 9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