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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아저씨가 나타났다

웹소설 > 작가연재 > 판타지, 현대판타지

완결

연필도토리
작품등록일 :
2019.12.17 23:54
최근연재일 :
2020.12.05 18:29
연재수 :
159 회
조회수 :
95,145
추천수 :
1,948
글자수 :
733,599

작성
20.04.25 12:00
조회
320
추천
8
글자
10쪽

아라비안 나이트 #18-압도적인 싸움

자살하려던 남자. 그는 새로운 길을 걷게된다.




DUMMY

바인의 숨소리가 멎었다.

힘을 모으고 덤벼들 태세.


바인은 사라졌다.

그리고 고도리 선생의 뒤에서 나타났다.


그리고 고도리 선생의 어깨를 잡았다.

고도리 선생은 팔꿈치로 바인의 명치를 노리는 공격.

바인은 다시 사라지고 고도리 선생의 앞에 나타났다.


그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장점.

공간을 이동하는 공격을 최대화하고 있다.


분명 귀신의 결계 속이라 귀신의 힘은 가장 강한 상황.


"잡았다!"

바인의 주먹이 고도리 선생의 얼굴을 향해 날아왔다.


턱.

주먹은 고도리 선생의 팔뚝에 막혔다.

그리고 고도리 선생의 특기인 아래쪽으로부터의 어퍼컷.


빠악.

갈비뼈에 곧바로 쳤다.


굳이 얼굴을 노리지 않는다.


쇳덩어리처럼 강한 무기라면.

가장 약한 부분을 향해 공격할 필요가 없다.

그냥 아무 곳이나 때려서 다 부숴버리면 된다.


미사일을 쏠 때 하나의 지점을 노리는 이유는 간단하다.


비싼 미사일을 아껴야 하기 때문이다.

단지 가장 중요한 지점에 꽂아야만 하는 건 아니다.

하나의 미사일로 타격할 수 있다면 가성비가 좋기 때문이다.


100개의 미사일로 때려 넣는 게 더 승리에 가까워진다.

하지만 100억을 쏟아붓게 되는 결과.

대신 아주 질 좋은 정밀도 높은 미사일 2개를 던져 중요한 지점을 파괴한다면?

20억 정도의 돈으로 승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즉.

전쟁은 모두 돈으로 연결되고, 미사일이나 무기 역시 가성비를 따지게 되는 것이다.

기술은 돈을 위한 가치로 환산될 뿐.

사실 돈만 떼이려 박는다면 10개의 미사일보다 200개의 미사일이 더 낫다.


정확히 갈비뼈에 박힌 고도리 선생의 주먹.

순간 바인은 숨을 못 쉴 고통을 느꼈다.


권투 선수들이 말하는 가장 효과적인 공격은 바로 눈에 보이지 않는 그곳으로부터의 공격이다···.

그러지 않기 위해 거리를 주지 않고 잽으로 그 공격을 막고 있는 것이다.


세계적인 명경기는 결국 복부에 꽂힌 주먹으로 다리를 무디게 만든다.

무뎌진 다리를 만든 다음 가장 고통스러운 턱으로 주먹을 날린다.


절대 시작하자마자 턱에 주먹을 꽂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 마지막 타격을 위해 천천히 여기저기 작은 상처를 입히는 것.

그것들을 보기 어려울 뿐이지 모든 싸움은 그렇게 이루어진다.


숨이 턱 하니 막힌 바인은 순간 이동의 기술을 사용하지 못했다.

아주 짧은 시간이지만 온 신경이 숨을 쉬어야 하는 곳에 집중한 순간.


고도리 선생은 머릿속으로 타이치의 움직임을 생각했다.

타이치와 싸울 때 감탄했던 타이치의 움직임.

태극권 고수로부터 직접 맞으면서 배웠던 그 당시의 장면을 떠올렸다.


그리고 그것을 따라 하기 시작했다.


그는 몸 전체를 왼쪽으로 이동시키고 그 반동으로 오른쪽으로 몸을 틀었다.


태극권에서 흐느적거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몸의 무게 이동으로 최고의 타이밍을 만드는 그 작업이다.


그리고 강력한 주먹을 바인의 얼굴을 향해 날렸다.


바인은 순간 몸을 틀었다.

본능적인 움직임이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거친 세계에서 지금까지 살아남은 그의 본능.


하지만 그 주먹은 어디라도 맞아도 상관없었다.


얼굴을 벗어났지만, 그의 목에 꽂혔다.

귀와 목 사이의 공간.


목이 꺾이는 느낌이 들고 귀가 잘 들리지 않는 공명 상태가 되었다.

일반인 같았다면 이미 목이 부러져 사망했을 정도의 강함이었다.


지금의 고도리 선생은 사정을 봐줄 여유가 없다.

설령 있다고 하더라도 지금의 고도리 선생은 그러지 않을 기세다.


큰 손님과 거의 하나가 되어가는 그의 움직임.

그리고 타이치를 비롯해 많은 귀신과의 전투에서 얻은 실전의 경험.


지난번 개 쥐새끼랑 싸울 때의 경험 때문에 그는 방심하지 않는다.

보이지 않는 무엇인가가 튀어나올 수 있음을 언제나 생각한다.


순간적으로 두 번의 치명적인 공격을 당한 바인의 몸은 부서질 것들이 충분히 부서진 상태였다.


하지만 역시 앙그라 마이뉴는 쉬운 상대가 아니었다.


쉭.

순간 완전히 사라졌다.


하지만 귀신의 결계를 뚫고 나가지 못하고 결계의 거의 끝자락에서 나타났다.


"그렇군. 예상대로 결계를 뚫고 나가진 못 하네."

고도리 선생은 차분하게 말했다.


"헉···. 헉···. 뭐야···. 뭐가 이렇게 강한 거야···."

숨을 들이쉬며 힘들어하는 바인.


아마도 몇 번의 강력한 공격을 맞은 것보다 오히려 계속된 귀신의 순간 이동 능력에 대한 몸의 버팀이 약한 탓으로 보였다.


"방금 합쳐졌으니 아직 익숙하지 않은가 보네. 바인. 아니 앙그라 마이뉴."


"시···. 시끄러워. 잘난 척하지 마···."


바인의 눈은 더욱 강하게 불타오른다.


"자···. 그럼 2라운드를 시작할까?"


고도리 선생의 양쪽 주먹에서 붉은 불꽃과 푸른 불꽃이 올라왔다.

왼손에는 붉은 불꽃이.

그리고 보검을 쥐고 있는 쪽은 푸른 불꽃이 올라왔다.


오른손의 보검은 밝은 빛과 푸른 불꽃이 더해져서 아름다운 색의 불꽃이 되었다.


"아까 말했지? 앙그라 마이뉴. 넌 그냥 보내지 않을 거야. 완전 소멸시켜줄게. 지금까지 네 녀석이 만들어오던 어둠의 성전은 여기서 끝날 것이다."


"후. 곧 지옥의 문이 열릴 것인데 그때까지는 나도 살아야 할 것 같은데···. 지옥의 문이 열리기만 하면 너 따위는···. 그럼 이제부터 진짜 내 모습을 보여주지."


타이치와 달리 아직 서로 몸과 귀신의 접합이 약해서인지 생각보다 강하지 않았던 앙그라 마이뉴와 바인의 결합은 깨어졌다.

바인의 몸이 찢어지며 검은 날개가 나오고 몸이 변형되며 검은색의 사신이 나타났다.


"이 녀석 몸은 너덜너덜 쓸모가 없어. 일단 오늘은 네 녀석을 쓰러뜨리고 다시 어둠의 성전에서 그날을 기다려야 할 것 같네."


앙그라 마이뉴의 모습.

작은 검은 날개를 가진 박쥐의 모습이었다.

몸의 털은 윤기가 흘러나온다.


키는 약 2m.

크긴 하지만, 압도적인 크기는 아니다.


"네 녀석을 죽이긴 어렵겠지만···. 그래도 이 결계를 부술 정도의 공격은 할 수 있다."


앙그라 마이뉴는 고개를 좌우로 움직이며 자신의 작은 날개를 파닥거렸다.


"정말 그렇게 생각해? 좋아. 네 녀석에게 무기력함이라는 최악의 선물을 줄게. 그동안 악마로서 지켜온 자존심을 여기서 박살 내주지."


고도리 선생의 양손의 불꽃이 기름을 부은 것처럼 확 하고 타올랐다.

지금까지 작은 불꽃보다 2배 이상은 더 커진 느낌.


"고도리 아저씨···. 저게 진짜 힘이었군요. 아닌가···. 갈수록 강해지고 있는 건가?"

연희가 혼자 중얼거렸다.


"고도리 선생은 이런 싸움을 계속 해왔던 건가요? 연희 님?"

"네. 얼마 전 용이 되려던 이무기와의 전투 이후 더 강해진 것 같아요."


"그 이무기가 타이치라고 말하고 있는 사람이군요. 중국의 유명한 탐정."


사울이 아는 척하며 끼어든다.


"네. 대만에 머리 먹는 귀신 사건이 있었는데 그걸 막았었죠. 그냥 뒀으면 거대한 용이 되었을 거예요."


연희가 고개를 끄덕거리며 이야기했다.

사울은 깜짝 놀랐다.


"일본 여자 닌자 사건이 용과 이무기의 사건이라고요?"

"네. 그걸 고도리 선생이 막았죠."


사울과 팔라비는 고도리를 바라보았다.


고도리는 씨익 웃었다.

이 녀석이라면 찢어발기는 맛이 날 것 같아···. 라고 생각했다.

오랜만에 그는 인간성을 잠시 접어두고, 언제나 숨겨오던 그 쾌감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처음 느꼈던 그 찢어발기는 것의 쾌감.

저 녀석이라면 나에게 큰 즐거움을 줄 것 같다고 생각했다.


****


이번엔 고도리 선생이 먼저 들어갔다.

선제공격은 잘 안 하는 편이지만.

웬일인지 선제공격에 들어가는 고도리 선생.


"빠···. 빠르다."

팔라비가 감탄했다.


고도리는 앙그라 마이뉴의 품 안까지 파고들었다.

앙그라 마이뉴도 아까보다는 훨씬 빠르게 움직인다.

고도리의 어깨를 한 손으로 막았다.

멈춘 고도리에 그의 머리로 박치기를 시도했다.


고도리가 살짝 피하는 순간.

어깨를 잡고 있던 손 쪽의 팔꿈치로 고도리의 얼굴을 공격했다.


빡.

고도리의 얼굴에 팔꿈치가 작렬했다.


고도리 선생의 얼굴이 휘청거리자 앙그라 마이뉴의 뒤에 있던 꼬리가 앞쪽으로 들어오면서 고도리의 양팔을 휘감았다.


인간의 몸일 때는 시도하지 못했던 공격이다.


"인간 따위 강해져 봤자···."


앙그라 마이뉴의 꼬리가 감긴 채로 빙글 돌려서 고도리 선생을 던지려고 하던 순간.

고도리 선생은 꼬리의 끝을 손으로 잡았다.

그리고 잔인한 웃음을 지었다.


"이걸 잡고 싶었어. 앙그라 마이뉴!"


앙그라 마이뉴의 꼬리를 잡은 고도리 선생은 왼 주먹의 불꽃을 꼬리로 옮겼다.


파악.

앙그라 마이뉴의 꼬리에 붙이 붙었다.


"크아아악!"


앙그라 마이뉴는 단말마를 외치며 고도리에 묶인 꼬리를 풀었다.

날갯짓을 하며 피하려는 순간.


고도리 선생은 몸을 돌려 오른손에 들고 있던 단검으로 앙그라 마이뉴의 한쪽 날개를 찢어버렸다.


파앗.

날개가 떨어져 바닥에 뒹굴었다.


그리고 연달아 붉게 타고 있는 꼬리를 단검으로 완전히 잘라서 떨어뜨렸다.

꼬리가 잘려 땅바닥에서 불이 붙은 채 움직인다.

마치 도마뱀의 꼬리처럼.


"으아아아!!"


앙그라 마이뉴는 고통에 바닥에 엎드려 소리 질렀다.


"뭐···. 뭐야. 비교도 안 되잖아."


팔라비는 멍한 눈으로 중얼거렸다.


"압···. 압도적이야. 그냥 가지고 놀고 있어. 페르시아의 전설의 악마를···. 고도리 선생이···."


사울도 안경을 만지며 당황스럽게 중얼거린다···.


고도리 선생은 땅바닥에 엎드린 앙그라 마이뉴를 오른발로 밟았다.

그는 웃고 있었다.

꼬리와 날개를 찢어발기는 그 쾌감이 고도리의 몸속에 전달되었다.


아드레날린이 샘솟는 기분이다.


"도망가봐. 이 새끼야."


고도리 선생에게 밟혀서 고통스러워하는 앙그라 마이뉴의 눈에 연희가 들어왔다.

앙그라 마이뉴의 눈이 분함에 불타올랐다.


"시발. 저년이라도 죽여야겠어!"


앙그라 마이뉴는 악에 받쳐 소리쳤다.




댓글과 추천을 환영합니다. 여러분의 추천이 많아야 글이 잘 써져요..


작가의말

고도리 선생을 여기까지 끌고 온 큰 손님이 원한것은 무엇일까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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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외전) 달걀동자 아저씨 #01. 괴물 20.10.19 199 5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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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그 날 이후 각 자의 사정 +4 20.06.26 323 7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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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최후의 성전(聖戰)#11 병강즉멸 +4 20.06.24 250 6 8쪽
143 최후의 성전(聖戰)#10 임전무퇴 +3 20.06.23 242 5 10쪽
142 최후의 성전(聖戰)#09 격고명금 +5 20.06.20 253 6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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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최후의 성전(聖戰)#04 푹풍전야 +4 20.06.13 285 7 9쪽
136 최후의 성전(聖戰)#03 권모술수 +5 20.06.12 276 6 8쪽
135 최후의 성전(聖戰)#02 무장집결 +6 20.06.11 262 7 7쪽
134 최후의 성전(聖戰)#01 은빛탄환 +5 20.06.10 311 8 7쪽
133 지옥의 문#27 준비는 끝나간다 (완) +6 20.06.09 268 7 9쪽
132 지옥의 문#26 연희의 진짜 역할 +4 20.06.06 293 7 6쪽
131 지옥의 문#25 발상의 전환 +2 20.06.05 277 7 7쪽
130 지옥의 문#24 헛된 노오력은 없다. +3 20.06.04 265 8 7쪽
129 지옥의 문#23 정중한 협박 +3 20.06.03 281 5 8쪽
128 지옥의 문#22 집합하는 무당들 +4 20.06.02 267 6 6쪽
127 지옥의 문#21 원망하지마. +4 20.05.28 274 8 8쪽
126 지옥의 문#20 달걀동자 아저씨 극장판 +5 20.05.27 298 6 8쪽
125 지옥의 문#19 마지막 전투 준비 +4 20.05.26 285 6 7쪽
124 지옥의 문#18 미래의 꿈 속에서 +2 20.05.23 286 8 6쪽
123 지옥의 문#17 팀이란 것의 중요성 +4 20.05.22 284 5 7쪽
122 지옥의 문#16 역시 SS급 템빨이 최고. +4 20.05.21 284 8 6쪽
121 지옥의 문#15 보이지 않는 급습!! +2 20.05.20 280 7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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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지옥의 문#10 예언 능력자들의 슬픔 +3 20.05.14 315 7 8쪽
115 지옥의 문#09 기묘한 꿈의 정체 +4 20.05.13 301 5 11쪽
114 지옥의 문#08 유니콘의 눈물 +4 20.05.12 327 7 10쪽
113 지옥의 문#07 위험한 칼과 안전한 칼집. +4 20.05.09 323 7 10쪽
112 지옥의 문#06 불가사리 사냥기 +2 20.05.08 319 7 9쪽
111 지옥의 문#05 샌프란시스코 긴급 회의 +4 20.05.07 367 6 14쪽
110 지옥의 문#04 공간의 틈 +6 20.05.06 336 8 14쪽
109 지옥의 문#03 좁혀드는 수사망 +2 20.05.05 337 10 9쪽
108 지옥의 문#02 대만으로부터의 전언 +2 20.05.02 333 8 9쪽
107 지옥의 문#01-처음 열린 건 아냐 20.05.01 366 6 9쪽
106 지옥의 문#00 한 밤의 산책 +2 20.04.30 356 4 10쪽
105 아라비안 나이트 #20-우연은 없다(완) +4 20.04.29 358 7 10쪽
104 아라비안 나이트 #19-삼켜지다! +2 20.04.28 321 8 10쪽
» 아라비안 나이트 #18-압도적인 싸움 +2 20.04.25 321 8 10쪽
102 아라비안 나이트 #17-엉킨 실타래 +3 20.04.24 316 7 9쪽
101 아라비안 나이트 #16-모래 폭풍 속 +4 20.04.23 340 7 12쪽
100 아라비안 나이트 #15-앙그라 마이뉴 +4 20.04.22 320 7 13쪽
99 아라비안 나이트 #14-고도리 선생 출격! +2 20.04.18 329 7 13쪽
98 아라비안 나이트 #13-진격의 팔라비 +2 20.04.17 340 7 10쪽
97 아라비안 나이트 #12-아후라 마즈다가 되다. +4 20.04.16 370 6 14쪽
96 아라비안 나이트 #11-엄청난 능력 +2 20.04.15 353 6 10쪽
95 아라비안 나이트 #10-칼을 든 사자 +2 20.04.14 336 7 11쪽
94 아라비안 나이트 #09-퍼즐 조각 +4 20.04.11 357 8 10쪽
93 아라비안 나이트 #08-보경의 수업 2교시. +2 20.04.10 338 6 9쪽
92 아라비안 나이트 #07-보경의 수업 1교시. +5 20.04.09 357 5 10쪽
91 아라비안 나이트 #06-팔라비와 사울 +2 20.04.08 351 6 12쪽
90 아라비안 나이트 #05-드디어 만나다! 20.04.07 378 4 12쪽
89 아라비안 나이트 #04-무엇을 하려는걸까? +2 20.04.04 367 7 8쪽
88 아라비안 나이트 #03-처용무와 황금보검 +2 20.04.03 383 9 10쪽
87 아라비안 나이트 #02-죽이면 안 되요. +3 20.04.02 393 6 10쪽
86 [시즌3] 아라비안 나이트#01-아랍의 손님들 +4 20.04.01 414 9 10쪽
85 연희의 관점에서..(시즌2 종료) +4 20.03.31 415 9 10쪽
84 고양이와 귀신. 그리고 인간 +2 20.03.30 416 7 15쪽
83 사라지는 고양이들의 비밀 +6 20.03.28 435 10 10쪽
82 인간과 귀신의 결합에 대한 보고서 +4 20.03.27 517 7 10쪽
81 대만의 전설 #16-100년의 꿈은 사라졌다.(완) 20.03.26 403 7 12쪽
80 대만의 전설 #15-파멸(수정) +3 20.03.25 381 8 9쪽
79 대만의 전설 #14- 풀 파워 이무기 +2 20.03.24 379 7 11쪽
78 대만의 전설 #13-싸움의 거리. +4 20.03.23 380 6 11쪽
77 대만의 전설 #12-생각충의 대결 +2 20.03.21 386 7 12쪽
76 대만의 전설 #11-그들이 만나기 전 +4 20.03.20 384 9 11쪽
75 대만의 전설 #10-지우펀. 그리고 타이페이101 +2 20.03.19 400 10 9쪽
74 대만의 전설 #09-한 건 할려나 보네 +4 20.03.18 400 8 9쪽
73 대만의 전설 #08-허허실실작전 개시 +4 20.03.17 419 8 8쪽
72 대만의 전설 #07-거짓과 진실 +4 20.03.16 422 9 9쪽
71 대만의 전설 #06-국면전환 +4 20.03.14 415 8 8쪽
70 대만의 전설 #05-거짓말 +4 20.03.13 419 10 10쪽
69 대만의 전설 #04-대만도착 +2 20.03.12 419 9 10쪽
68 대만의 전설 #03-오랜만에 의뢰 +4 20.03.11 435 9 10쪽
67 대만의 전설 #02 -2인의 손님 +6 20.03.10 434 10 8쪽
66 대만의 전설 #01 -루이씨의 머리 +2 20.03.09 486 10 7쪽
65 꼭 진실을 말해 달라고 했었지.(완) +4 20.03.07 486 8 10쪽
64 거대한 힘으로 눌러버린 고도리 선생 +4 20.03.06 479 9 9쪽
63 땅이 기억하는 과거도 볼 수 있어? +4 20.03.05 479 9 10쪽
62 쥐 새끼가 물고간 달걀 동자 +4 20.03.04 459 7 10쪽
61 욕쟁이 할머니 점 집 라이프-시즌2 개시! +4 20.03.03 515 10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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