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떠난 성지순례.. 지치고 무거운 몸은 잡념을 깨끛하게 하고
혼란,의혹,결정을내리지 못한 모든것들을 지치다못해 길에 내던져 버립니다
한때 부유물이 가득했던 것들이 강가의 물줄기 쳐럼 가라앉힙니다
성지의 종착지에서 파는 저렴하고 맛있는 한끼의 식사가
다시 길을 걷게 합니다
본능 입니다
글을쓰고
쓰는 과정에서 자신에게 위로를 받는 다는 것은 선택 받은 자만의 특혜가 아닙니다
우연히 지나던 길손을 환대해 주고 이야기를 주고 받다보면
식탁은 더욱 풍성해 집니다.
그래도 행복 한 글쓰기는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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