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율리아... 정신 차리라고 때린 건 알겠어. 제국에서 그 얼마나 뛰어난 공녀였니. 그런데 자국에 돌아왔다고 애가 쭈그러져선, 별 것도 아닌 패전국의 공주따위가 공녀님 목 잡고 있는 꼴 보니 얼마나 황당해. 그래도 기왕 뺨을 때릴 거면 공주 뺨을 때리지ㅠㅠ... 우리 바실이가 보고 놀랄 거 아냐...
역시나 눈치백단 율리아가 가만히 있지 않을거 같았는데 등장하네요
제국이 모욕당하고있는데 가만히 있는 총독에게 황실의 파라코이모메노스인 율리아가
총독이 아닌 파괴자로서의 공녀님의 리미트를 풀어버릴려고 하네요
절대 맞고 가만히있을 공녀님이 아니고 그걸 듣고 가만히 있을 바실이하 공녀 친위대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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