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한번만 만나게 해달라니까 만나게도 못하게 하고, 저렇게 병사한테 붙잡힌 모습 멀리서 협박용으로 보이게 하다니... 우리 공녀님 어케 해... ㅠㅠ 이렇게 된 거 바실이 시켜서 왕성 한번 불질러야되나? 니들이 아주 간이 커졌구나. 쪼렙 헝가리 주제에ㅠㅠ 이제 니들나라 최고 상관이 될 공녀님 엄마로 협박을 해? 다 죽었어ㅠㅠ 새로 올 교도관들이 절대로 민간인이 아닐텐데... 베오울프려나? 아니면 러브러브 지옥에서 벗어나고 싶어할 프릭 연대? 설마..... 쥬노? 아니 그건 너무하니까... 아무튼 무시무시한 애들이 후발대로 오겠죠?
황족모독죄는 무슨ㅠㅠ 바실아 공녀님 윗층 산다고 그걸 수긍하면 어떡하냐ㅠㅠ 니가 황족, 아니 황제라고!! 진짜 혈태자 본체는 투구냐? 어째 투구 쓸 때랑 아닐 때랑 성격도 달라지는 것 같어... 하 시녀장 한때는 고마웠는데 다시 죽여버리고 싶네요... 쟤 너무 싫어... 공녀님 대신 시녀장 쭈구리로 만들어줄 사람 없나? 자기 앞마당 왔다고 그새 기세등등해져서 꼴보기가 싫어요... 바실이 보고 한낱 연락장교라고... 눈이 어디 달린겨... 바실이가 조금이라도 눈치채주면 좋을텐데 이눔시키 눈새라서ㅠㅠ 기대가 안돼ㅠㅠ 대신 율리아가 괴롭혀주려나? 어딜 황제한테... 우리 공녀님도 황후 내정자인데ㅠㅠ 진짜 황족 신분 가지게될 텐데... 시녀장이 황족모독죄 참맛을 언젠가 맛보길 기다립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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