ㅜㅜ 두 모자... 조용히 잘 살길... 특히나 신성동맹과 단돌로 녀석에게 알려지지 않도록... 풉! 공녀님 박력넘친다! 바실이 ㅋㅋ 얼레리 꼴레리! 그나저나... 공녀님! 간이 배 밖으로 나왔군요. 걸리면 황후마마에게 뼈와 살과 정신이... 그런데 그것도 안 걸리고... ㅎㅎ 이렇게 제국을 번영시키는 복덩어리인 공녀님은 절대 집으로 못가요! ㅋㅋㅋ 공녀:No!!!!!!!
이야 율리아한테 경쟁의식 생겼구나? 라이벌이라기엔 이미 바실과 공녀의 결혼은 황후마마의 암묵적 승인이 이미 있었지. 고로 율리아 너는 라이벌도 못 된다... 라곤 하지만 공녀님 갑자기 키스라뇨? 언제 그렇게 대범해지셨나요!!! 바실이 첫키스를 그렇게 빼앗아버리다니... 멋져!!!!!!!!!
아... 다시 보면서 새삼스레. 우리 공녀님...어느새 전장의 공포 혈태자에게 장난스럽게 키스하는 사이가 되다니... 맙소사. 이걸 본국인 헝가리가 알면 분명 거짓말치지 말랄 걸요. 이후 공녀가 혈태자와 결혼해서 황후되면 벌벌 떨지 않으려나요. 헝가리 안녕. 공녀님 어머니도 데려오고 이후 본격적인 세계정복... 이라기엔 또 시녀님 계시를 받지 못하게 되니 그건 또 어려우려나요ㅠㅠ 아닌가? 황후됐으니 좋다고 계시를 내리면 그게 또 어찌 될지. 암튼 우리 공녀님 감회가 새롭습니다. 새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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