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결국 데우스엑스마키나 한 방에 초반에 일본중세에서 동화되기 위한 노력이 물거품이 됐네요.
앞으로 글 중간중간에 전우치가 등장하는 한화마다 글이 뒤틀릴거 생각하니까.
읽기 어지럽네요.
이번 연회 장면과 어머니의 죽음, 핏줄에 대한 서러움이 초반에 나오고
기억이 따라오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 충신에게 교육 받는 장면이
뒤에 배치됐다면 최소한의 개연성을 갖췄을텐데 아쉽습니다.
무거운 글의 분위기에 난잡한 개연성은 고구마입니다.
좀 더 가벼운 글의 분위기에 복잡한 개연성이었으면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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