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들은 소상공인이라고 하기엔... 예를 들어 백화점에 입점한 매장과 그렇지 못한 매장은 급이 다릅니다. 물론 자기들끼리 나눈 급이죠. 썩은 재료나 유통기한 지난 재료 떠넘기는 거라면 분명 갑질이지만 이 경운 애매해요. 소비자가 직접 사가는 물건 대주고 그걸로 음식을 만들어 팔라는 건데 그것도 싫다면 다른 곳에 점포 얻어서 따로 장사 하면 될 일이고 그걸 하겠다는 업자들은 불러들이면 되고.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다른 일반 식당과 비교해 이익률이 엄청나요. 마트에 방문한 손님들 중 백에 하나 정도는 사 먹거든요. 그런 상황에서 못 판다는 건 매장에 문제가 있다는 거죠. 잘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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