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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편부터 오늘 다 읽었는데, 저는 많이 재미졌슴요.
작가님 특유의 맛이 이 작품에도 부분부분 느껴집니다.
한가지 (아쉬움이 아니라) 염려되는건,
굵직한 이벤트 마다의 진행이, '너무 스피드' 하지 않은가 입니다.
서너권이면 이미 세계제일일 듯→ 작품 end ? ㅠ
혹시
1. 이베트 과정들을 좀더길게 잡거나,
2. 특히 사이마다 '일상들도 더많이(길게)' 채워가 보심은 어떠신지?
(편한 생활이거나, 갑질누리는 일상을 보여줌 ?
부자가 되려는것도, 부자의 '일상' 누림을 위한 걸테니까요.
독자도 주인공의 부유함이나 권력의 일상에 대입하며 간접흐뭇?)
가장 중요한 이유는,
저는 (다른많은 작가들과는 달리),
작가님의 주변일상 얘기들도 꽤재미졌어서 해보는 말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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