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무협
가디언이 되고자 지지리도 궁색한 집을 가출해 서울로 왔다. 어머니가 식당 일을 하며 번 돈으로는 여동생과 나의 학비를 내고 나면 먹고 살기도 빠듯했다. 지금 와서 생각하면 철이 없었지만, 당시에는 숟가락 하나 던다는 마음으로 집을 떠났다. 집을 나서며 남긴 것은 성공해서 돌아오겠다는 짤막한 쪽지 한 장이 다였다.
펼치기/접기
후원하기
[글잼] 작가님에게 후원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