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ju****** 님의 서재입니다.

내 일상


[내 일상] 하루 하루

오늘은 아침일찍 일어났다.

그 것도 6시에 늘 바빠서 잠에 쫒기고 잠이 모자랐었는데 너무 일이 없어서 요즘 좀 한가하다.

가벼운 옷으로 갈아입고 챙이 있는 모자를 쓰고 마스크를 쓰고 목에는 손수건을 두르고 등산화로 갈아싣고 동네 둘레길을 산책했다.

우리 집 강아지를 데리고 늘 산책을 하는데 어제 데리고 갔더니 힘들어해서 중간 중간 안아주면서 집까지 왔는데 발톱이 살짝 부러질 것 같아 잘라주었다.

2키로 그램밖에 안나가니 좀 힘들었나보다.

그래서 오늘은 나두고 다녀오니 좀 한가롭고 여유롭기 까지했다.

땀 쫙 흘리고 와서 밥을 먹으니 꿀맛이다.

좀전에 아오리사과가 도착했다. 이 맘때면 내가 사과를 좋아한다고 딸이 보내준다.

제법 맛이들었다.

오후엔 거제서 장어도 도착한다 그 것도 딸이 지 아빠 좋아한다고 보내주는 것이다.

가까이에 있는 큰 시누도 내려오라했다.

이 뜨거운데 나가서 상추랑 고추 생강 맥주랑 소주도 사서 냉장고에 넣어놨다.

딸이 있어서 난 참 행복하다.


댓글 0

  • 댓글이 없습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글목록
번호 제목 작성일
10 내 일상 | 오늘하루 22-09-09
9 내 일상 | 오늘 하루 22-08-21
8 내 일상 | 오늘 하루 22-07-25
7 내 일상 | 오늘하루 22-02-13
6 내 일상 | 오늘하루 22-02-09
5 내 일상 | 오늘하루 22-02-08
4 내 일상 | 오늘하루 22-02-07
» 내 일상 | 하루 하루 21-07-23
2 내 일상 | 하루 하루 21-07-23
1 내 일상 | 하루하루 20-12-17

비밀번호 입력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