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념 해야겠다는 생각을 할 때 마다. 단념은 더 단단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시간에게 맡기자. 라는 생각을 하면서 너무 안일 한 거는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을까?
지금 해야 할 일을 더 소중하게 잘 해보자는 생각을 했다.
지금 만나는 사람을 더 귀하게 여기고 잘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지금 이 시간이 정말로 다시는 오지 않는 순감임을 기억하자고
나는 나에게 주문을 건다.
뽀로 뽀로 미~~~~
서유기 선리기연에서...
내가 가장 사랑하는 씬 하나를 뽑으라면
어떻게 하나를 뽑아..나는 엄마도 아빠도 좋아 그렇게 말 할 수 밖에 없는 것처럼 단 하나를 선택할 수 없다. 그래서 여러 씬 중 하나로 수정해서 말하면...
주인공 손오공이 500년 후 환생한 자기 자신에게 빙의를 해서...과거 속 사랑하는 여인에게 사랑 고백하는 장면...아...정말..이걸 얼마나 많이 본 걸까? 하하하
후회를 치유 하는 방법은 뭘까?
그건 오직
‘사랑’ 뿐이다.
오늘도 사랑을 하자!
단념 할 시간에 사랑을 하자.
사랑 할 시간도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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