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욱이 소설속의 주인공이 빙의한 것은 재욱이 작가 본인이고 그 소설의 컴을 만지다가 일어난 사고라 치고. .. 어느 정도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소설 속의 적대적인 인물이 세상밖으로 나오는 것은 뭔가 이야기가 어긋난 것 같은... 윗분말씀대로 식상한 것 같네요! 꼭 재욱에게 대적자라 있어야 하나요? 그것도 소설속의 인물로... 소설속의 인물이 아닌 현실속에서 찾아도 될 것 같은데요!
다른 소설들처럼 적대인간하고 마주쳐 맞서 싸우는 그런 형태는 너무 식상한 것 같네요!
무난하게 재욱이 현대에 녹아나며 일어나는 에피소드나 회사를 경영하면 겪는 그런 에피소드를 바랬는데... 다른 소설과 똑같이 전개가 되서 조금은 실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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