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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악 찐따는 억지로 말하다가 말 실수한다는게 너무 나랑 비슷해서 공감갑니다. 저도 찐따여서 누구랑 말 할때마다 매번 말 실수 하거든요. 어제도 한번 했어요. 이걸로 주변 사람들한테 사과하고 사과할때마다 저런 말을 하긴 하는데, 그런 사람들이 많구나...
나도 앞으로 더 주의해야겠어용.
미성이형님이 찐따들을 객관적으로 관찰해서 따뜻하게 묘사해줘서 찐따입장으론 항상 고맙고 위로받는 느낌입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다큐멘터리에서 했던 말이 있습니다. 제대로된 사람을 그리기 위해선 그 사람을 사랑해야 한다고요.
미성이 형님은 약간 부족한 사람들도 따뜻한 눈빛으로 보면서 사랑하는것 같습니다.
우울증에 빠져서 염세주의적이던 허풍개나 국뽕에 빠져서 제정신 아니던 고연무나 찐따였던 신먹마 주인공, 자신을 계속 부정하던 왕도사도.
미성이형님의 소설은 항상 이런 점 때문에 재밌게 봅니다. 꿈보다 해몽이여도 좋네요. 그냥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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