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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도우의 서재입니다.

내 일상


[내 일상] '도서관의 어린 모자' 단편을 쓰고서...

어제 문득 도서관에서 젊은 엄마와 어린 아들이 함께 책을 읽는 모습을 보고 영감을 얻어 단편 ‘도서관의 어린 모자’를 썼습니다.

‘사랑팔이 소녀’를 쓸 때에도 그랬지만, 갑작스레 어떤 영감이 떠올라 글을 쓸 때면 저는 항상 눈에 눈물이 고이곤 합니다. 

이번에 ‘도서관의 어린 모자’를 쓸 때에도 그랬지요.

왠지는 모르지만 글을 쓰는 내내 눈시울이 촉촉했습니다.

봄이 제대로 왔습니다.

이 봄의 아름다움을 완상(玩賞)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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