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이면 존경하는 쪽으로요. ㅎㅎ
저는 술을 즐기는 편이지, 술 매너 안 좋은 사람들하고는 상종도 하지 않습니다.
좋은 사람과 만나면 주량은 무한대지만, 집에서 혼자 마시면 막걸리 작은 거로 두 세병 마시며 책을 보거나 글을 씁니다.
언젠가 인연이 된다면 뵙고 싶네요. ^^
사람이 살면서 인연이라는 건 스스로의 노력으로 만들어 가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동화속에서처럼 우연히 운명처럼 만난다는 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으니까. 공모전 끝나면 쪽지를 보낼 수 있다니까 그때 조금 더 친분을 쌓고 그렇게 시간이 흐르면 술 한잔 같이 할 수 있는 날이 오겠죠. 기대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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