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작가분들도 마찬가지 입니다만, 글로 쓸때 '하여야만 했다'라는 식의 표현은 읽는데 있어 가독성을 떨어트리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때문에 '해야만 했다'로 수정하는 것이 가독성을 높이고 어색하지 않은 표현이 되지요. 또 '들어나다'의 경우 한국 맞춤법, 문법상 이런 표현은 없습니다. 기본형을 따지면 '들다', '듣다'가 되겠습니다만, 이것은 맞춤법과 문법에 전혀 맞지 않으므로 수정이 필요합니다. '어떤 것이 나타나다'라는 의미인 '드러나다'가 맞는 표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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