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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7월이라는 걸 알면서도 8월14일에 청두에 놀러 오신다는 분이 내일 모레 온다고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었어요. 

하아...이럴 수도 있네요, 살다보니까. 

분명히 8월 14일이라고 하셨는데, 그리고 저는 지금이 7월이라는 것도 알고 있는데, 도대체 왜이럴까요?

와이프가 때려요. 

이번엔 진짜 맞을 짓을 한 거 같아서 도망도 못가겠네요. 

혹시 중국 청두를 여행하실 생각 있으신 분들은 덧글남겨주세요. 

훠궈에 바이주 한 잔 같이해요. 

숙소 부분 역시 크게 부담을 느끼지 않으신다면, 저희집에서 머무셔도 좋고요. 

저나 와이프 모두 사람을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이런저런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정기적인 모임들을 자주 가지지요. 

그리고 오는 추석에 맞춰서 한달정도 한국에 들어갈 계획이에요. 

혹시 부산 사시는 분들 계시면, 그래서 간단하게 술 한 잔 저랑 하실 의향 계신 분들도 덧글 주세요.

이래놓고 또 추석 날짜 까먹는 건 아닌가 모르겠네요.ㅋㅋㅋ

날씨가 정말 이제 살인적으로 치닫네요. 

건강 조심하시구요. 

아참 근데 여기 사진 올리는 법 혹시 아는 분 계신가요?

그림을 눌러서 사진을 업로드 해보려고 했는데, 사진 최대 용량은 512KB라는 말만 뜨는데, 제가 가진 사진이 얼마짜리 용량인지를 몰라 계속 못올리고 있네요. 

512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있을까요?

혹시 아시는 분들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