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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작품소개

멀지 않은 미래, 한국의 어느 과학 천재가 타임머신의 원리를 발견한다. 그 발견된 원리에 따라 한국정부와 과학자들은 극비리에 타임머신을 개발한다. 개발된 타임머신은 그간의 영화나 소설적 상상 영역에서 한번도 구현된 적이 없던 웨어러블 형태, 즉 옷처럼 입는 타임머신이다. 타임머신은 총 36500여개의 얇은 연성 큐브로 가공, 각 큐브마다 달리 입력된 코드에 따라 타임머신 외에도 수많은 무기와 생존기능을 장착, 시간여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예측불가능 상황에 대비할 수 있게 제작 되었다. 그러나 타임머신 개발사실은 한국 정부의 극소수 고위인사와 특정 과학자들만 공유해야 했다. 과거 어느 시간대 어느 장소의 먼지 한 톨 위치만 바뀌어도 그 나비 효과로 인한 후대 역사가 뒤 바뀌어 버릴 위험이 컸기 때문이다. 그에 최적화한 매뉴얼대로만 타임머신을 운용해야 했기에 극단적인 정부의 통제와 관리가 필요했다. 와중에 한국정부는 타임머신으로 할 수 있는 최선의 운용 메뉴얼을 개발 하고 운용 하는데, 그 과정에서 타임머신을 존재를 인지한 국내외 여러 세력과 첩보기관들이 한국의 타임머신 기술과 기기를 빼내가기 위한 각축전을 벌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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