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글에서 밝혔다시피 모든 세상의 중심은 사령관입니다.
진급을 원하는 간부는 무슨 짓이든 합니다.
그런 간부 때문에 28사단 같은 일이 일어나는 겁니다.
공관 화장실 같은 경우는 매일 수건으로 물기 제거합니다.
사령관이 차를 새로 뽑았는데 눈이 녹았습니다. 길이 흙탕물이 되어 소방차로 도로 미싱했습니다.
얼지 말라고 물기 제거하라는 명령에 내의 탈의......
물기 제거 하고 도로 통제했죠.
본부 중대장이 실수할 때마다 부인이 쪼르르 공관으로 달려옵니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 예쁜 옷을 입고...
사령관이 건들지는 않은 것 같은데 모르죠... 따로 밖에서 만날지 안 만날지는.
본부 중대에서 탈영 사건과 구타 사건이 비일비재 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진급했습니다. ㅋㅋ
그것도 아~주~ 빠르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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