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거노트 7권을 탈고하고 출판사로 원고를 보냈습니다.
개인 사정으로 원고 기한을 많이 넘겼기에 마무리를 좀 급하게 했습니다.
한숨 푹 자고 일어나 다시 읽어보니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많아 또 급하게 수정해서 출판사로 보냈습니다.
하지만 출판사에선 이미 인쇄소로 편집본을 넘겼기에 반영할 수 없다더군요.
대신 이북으로 낼 때는 수정된 내용을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결국, 저거노트 7권은 연재본에는 없고 출판본과 이북은 내용이 다른, 마공서가 돼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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