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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원래 왕은 자기 자신을 나라고 합니다
여는 '나'라는 1인칭 단어를 한자로 옮길 때 쓰는 한자구요 여라고 쓰고 나라고 읽는다 정도로 이해하시면 쉽겠네요
왕이 여가, 여는 이런식으로 1인칭 대사를 쓰는건 me는 그렇게 생각 안하는데? me의 자존심을 건드리지마라 이런식으로 쓰는 것과 비슷한거겠죠
그리고 과인은 원래 함부로 쓰는 단어가 아닙니다 과인이라는 단어자체가 과가 있는 사람, 즉 내가 죄인이오 하는 말인데 왕권이 강하던 시기에는 과인이라는 말만 꺼내도 신하들이 넙죽 엎드리던 때도 있었는데 헌종 쯤엔 뭐 왕이 자기 자신을 낮추는 겸양의 의미정도로 사용되었다 치더라도 함부로, 자주꺼낼 단어도 아닙니다
그냥 왕들도 편하게 나 너 내가 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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