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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작가님, 저 방씨 일가의 인물들은 나중에 또 나오나요? 비록 사죄와 도피로 마무리지었지만, 죄없는 일가족을 죽게 만들고, 주인공을 집요하게 괴롭힌 저 인간말종의 가족들이 제대로 된 법적 처벌조차 없이 그저 해외로 도피해서 보란듯이 잘 먹고 잘 살 걸로 생각되니 많이 답답하네요. 만약 나중에라도 다시 악역으로 등장해서 주인공과 다시 갈등을 벌인 끝에 그때 제대로 된 심판을 받는 게 아니라 이번 화수로 그대로 퇴장해버리는 거면 좀 그런 것 같습니다. 부디 전자의 전개가 되는 걸로 예상해봅니다. 작가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ㅎㅎ
똑같은 말을 해도 어느 시점에 말을 하느냐에 따라 친구가 될 수도 원수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재벌에게 분노가 기본으로 깔려 있습니다. 즉, 저 타이밍이 아니었다면 갑질로 보여 주인공까지 매도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거에요. 그리고 법은 돈 많고 권력 있는 사람이 유리합니다. 질질 끌려고 하면 십 년 단위로 끌 수도 있어요. 그 과정에서 들어가는 돈이나 시간 정신소모 등을 못 이겨 포기하는 경우도 많아요. 그걸 최단기간으로 줄여줬고 이후의 위험도 막아준 겁니다. 이런 거 알면 정말 은인인 겁니다.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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