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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car 님의 서재입니다.

내 일상


[내 일상] 해모수 제국 1부를 마무리하며...

   오늘 해모수 제국으로 연재를 시작한지, 3달이 되는 날.

1부를 마감 하기로 했다.


   첫 작품이어서 애정이 가기도 하고 조금 더 쓸까? 하는 생각도 없지 않았지만, 이 정도에서 멈추는 것이 나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요동 땅을 회복하기 위한 전쟁과, 러시아 녹둔도 반환을 둘러싼 전쟁, 미국 차기 정권이 들어서면서, 한국에 대한 복수를 계획하면서 벌어지는 태평양 전쟁은 묻히게 되었다.


   계속 이어지는 전쟁으로 먼치킨 작품으로 변할 것 같고, 현대판타지다 보니 설정에 민감한 부분이 너무 많고, 내가 그리려던 것에서 조금 벗어난 감이 없지 않아서, 뒷부분을 조금 단축시켰다.


   그래서 최초 10권의 계획이 6~7권으로 줄어들겠지만, 그래도 1부 작품을 완결하면서, 나름대로 성과도 달성한 것 같다. 조금 미진한 부분은 2부를 준비하면서, 보완해 나가려 한다.


   2부 구상을 마치고, 제목 선정에 갈등이 왔다.

  ‘과거로 간 해모수 제국’ 아니면 ‘신해모수 제국’ 어느 것이 나을 지 아직 정하지 못했다.


   글을 써서 즐겁고, 읽어서 즐거운 날을 위하여 다음을 준비해  본다.


   독자들이 내글을 읽고 즐거워 하는 모습을 그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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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내 일상 | 새로운 작품인 나노 군주를 시작하며! 21-04-20
» 내 일상 | 해모수 제국 1부를 마무리하며... 17-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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