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겨우 추천 수 1000명이 돌파했습니다. 혼자 열심히 자축했습니다. 저에겐 나름 의미가 있어 무척 기쁘더군요. 추천과 선호작을 눌러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보냅니다.
일단 죄송하다고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초반 너무 느린 전개와 쓸데없는 이야기 또는 심심한 전개로 인하여 처음 정주행 하시는 분들이 굉장한 고통스럽고 짜증나는 상황에 많이들 빠지셨습니다. 이점 정말 송구스럽습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초반은 그동안 주섬주섬 쓰기 시작한 한마디로 조금 날림성격이 강한 비축분이며 오타가 버젓이 활개 치는 그런 부분이 좀 많습니다, 지적과 함께 초반은 새롭게 조금씩 바꾸어나갈 예정입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칭찬과 댓글이 늘어나는 이유는 여러분의 댓글에서 엇 뜨거! 라고 조금 긴장한 탓 인지 하루에 여러 번 검수과정이 진행되며 오탈자 들을 잡아내고 그리고 이야기의 구성이나 문맥이 좀 매끄럽게 하기위해 머리를 쥐어짜는 덕분입니다. 힘들더라도 초반을 읽고 지나시면 조금 나아질듯합니다,
몬스터에 대한 기본 설정
모든 야생 동물과 육식 동물 그리고 몬스터는 기본적으로 강력하게 표현 됩니다, 제가 쓰는 판타지에서는 요사이 출판되는 몬스터와는 좀 다른 작가의 상상과 주인공의 상상이 합쳐져 만들어낸 결과로 아마도 기존 지식과는 좀 다르게 표현 될 겁니다, 늑대만 하더라고 한 마리 한 마리가 매우 강력해서 평범한 성인남성은 감당이 불가능하게 표현됩니다, (현실에서도 일반적인 평범한 남성이라면 미쳐 날뛰는 개에게도 물려죽습니다,) 이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런 생각을 기본으로 가지고 이후 다른 맹수나 몬스터에게 적용해 가는지라 고블린이나 오크 샤벨타이거 등이 지금처럼 강력한 모습으로 쓰였습니다.
“취익~~ 인간 ~~먹자~~ 잡아라~” 이런 것은 전혀 나오질 않습니다,
앞으로 나오는 몬스터는 다 그런 강력함을 가지고 나옵니다. 요즘 나오는 판타지의 몬스터들처럼 휙 하면 죽고 퐥 하면 죽는 몬스터나 맹수는 없다는 게 제 생각이니 많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그럼 모두 가볍고 즐겁게들 읽어 주시고 많은 댓글로 문제를 제기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013년 7월 12일 금요일 새벽 5시10분 작살킹
(뭔가 있어 보일까 해서 써봅니다.)
Comment '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