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오기전에 엄청 실패해서 자살까지 생각 할정도로 인생이 망가졌는데 지금은 회귀 했다고 너무 대충대충 사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자신의 능력이 있는데 조금 알아보다 마지막에는 전부 같은 패턴으로 아몰라 나는 합격 했다 머 전부 아몰라 이런 내용인데...회귀 전에 30대에 실패까지 맛보았으면 아무리 철이 없는 사람이라도 미래에 대한 준비를 미리미리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가지는군요
건칠하세요^^
중기는 그저 삶이 힘들었을 뿐 자살을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공사장에서 죽기 직전에도 '전시회 한번 더 해야 하는데' 라고 미련을 나타낸 부분도 있습니다. 입시 시험 전에 시간 단축과 연습을 위해서 열심히 그림을 그렸다라고 되어 있는데, 열심히 그렸다는 부분을 여러번 반복해서 쓰지 않아서 그렇게 느끼셨나 봅니다. 주인공이 회귀 후 성공만을 위해 달리는 것이 아니라 그의 전체 삶을 더 잘 살아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주인공이 군대갈 때 연화에게 먼저 헤어지자고 해서 헤어진 상태였고요, 연화는 중기가 고생하는 것이 안쓰러워서 중기의 그림을 사주었을 뿐 남편한테 가따바친 것이 아닙니다. 회귀 전 박호준이 경매에서 판 그림은 주인공의 작업실에 왔다가 보고 베껴서 그린 그림입니다. 연화는 그 그림과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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