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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안부 남기기

  • Personacon 리또마스
    2023.10.18
    04:55
    처절하게 실패요.
    로맨틱한 장면 실패요오오오! ㅜㅜㅜㅜㅜㅜㅜ

    아뇨.
    맬빈 씨와의 로맨틱한 장면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런던도 취향 불변의 법칙에 따른다는 것만큼은 알 수 있었죠.
    오늘은 크리센 작업을 위해 모은 애니송 들으면서 으샤으샤 작업해야겠어요.
  • Lv.36 온연두콩
    2023.10.18
    17:25
    맬빈씨와의 장면이 아니라면, 런던이 나오는 장면은 아니라는 걸까요.
    혹시 런던이 쿤 씨와 ? ㅎㅎㅎㅎ
    그 외에 기차 안엔 커플이 많으니 그들 중 한 커플 일 수도 있겠군요.
    저의 가여운 바틀비씨와 헌팅턴 부인일지도요 ^ㅁ^
    그게 아니더라도 애정이 넘치는 나이트트레인은 좋습니다.
    왜냐면 앞으로 알게 모르게 퍼진 소문의 진상이 드러나는 일이 벌어질 것 같거든요. +_+
    그렇지 않고선 우리의 선량하고 올바르고 착한 런던 웨스트 손에 총을 쥘 일은 없었을 테니깐요.
  • Personacon 리또마스
    2023.10.19
    05:44
    전 쿤만 생각하면 아주 설레는 그런 게 있어서
    얼른 이번 시즌 끝내고 쿤 외전 쓰고 싶어요. ///

    울릭의 상황은 다음 수정 라운드에서 더욱 고조시키기로 했어요.
    지금보다 더 고통 받는 바틀비 씨를 보게 되실 예정입니다.

    얼른 런던이 방아쇠를 당기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네요. XD
  • Lv.36 온연두콩
    2023.10.19
    17:22
    쿤씨는 듬직하고 믿음직한 구석이 있어서 좀 타입이에요. ㅎ
    쿤 씨 외전 장르는 뭐가 될까요.

    울릭씨는 더 고통을 받는다고요?
    이미 식당칸에서 그는 흐믈흐믈하고 가느다란 종이마냥 팔랑팔랑해졌는데도요?
    저는 몹시 마음이 쓰일 것입니다.
    하필이면 이름도 바틀비여가지구 바들바들 같은 표현이 떠오른단 말입죠 +_+

    총을 쏘면서 달리거나 돌아설 때 같은 순간의 비주얼이 막 상상되면서
    벌써부터 막 들뜹니다!
    런던, 달려! ^ㅁ^
  • Personacon 리또마스
    2023.10.20
    04:33
    바들바들 떨어서 바틀비로 지은 게 맞아요!
    딱 맞추신 거 완전 웃기네욬ㅋㅋㅋㅋㅋ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행복한 울릭이 될 거예요.

    쿤 씨가 어떻게 에페스까지 오게 되었는지 그런 내용이에요.
    대사나 내용에서 문제 될 부분이 있어서 19금 달아야 할 것 같아요. :P
  • Lv.36 온연두콩
    2023.10.20
    22:59
    아, 진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거라면 캐릭터와 이름을 완전히 잘 지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완전 찰떡이에요!
    네네, 해피엔딩을 보고 싶어요.
    특히 하워드 경 앞에서도 당당하니 한 가장으로서의 제대로 된 모습을 취하는 모습이요.
    헌팅턴 부인은 또 한번 그런 남편에게 반하는 겁니다. +_+

    쿤 씨의 과거는 19를 달아야 하는 겁니까.
    과격하고 험한 과거를 가졌을지도 모르겠네요.
    사실 그런 게 어울릴 것 같은 느낌이기도 해요.
    마냥 순하기만 해서 겉으로 보기에 얌전하게 구는 사람 같진 않았거든요.
  • Personacon 리또마스
    2023.10.14
    12:35
    두통이 심한 주말을 보내고 있어요.
    발 아픈 것도 이겨 먹는 두통 너무 신나네요.
    두통인데 왜 코도 매운 걸까요.
    그것도 괴롭네요. ㅜㅜ
  • Lv.36 온연두콩
    2023.10.14
    19:37
    날이 추워서 호흡기 쪽이 건조해지는 게 아닐까요.
    저도 요즘 일어나면 코와 목이 아프더라고요.
    자다가 기침도 하고 그래요.

    발도 아픈데 머리까지...
    런던에 집중하다가 너무 신경을 많이 쓰다가 그랬을까요.
    스트레스가 많았다든지요.

    춥게 하고 있는 것은 아니죠?
  • Personacon 리또마스
    2023.10.15
    05:30
    더운 걸 원래 잘 못 견뎌서 웅크리고 자는 거 좋아하는데
    어제는 한기가 엄청 들더라고요.

    오늘 일식 있어서 나가서 구경했어요!
    절대 반지 같더라고요!
    사진 찍고 싶었는데 빛 번져서 잘 안 나오더라고요.
    엄청 예뻤는데 정말 아쉬워요. :DDD
  • Lv.36 온연두콩
    2023.10.15
    16:45
    일식 같은 거 한 번도 본 적이 없네요.
    어떤 느낌일까요.
    반지 같았다는 말에 만화 바사라 생각나요.
    (나이 많은 거 티내는 ㅎ)

    그나저나 두통은 가셨나요?
  • Personacon 리또마스
    2023.10.16
    02:49
    두통이 미약하게 남아 있어서 아직도 약 먹고 있어요.
    도움이 되네요. :DDD
  • Lv.36 온연두콩
    2023.10.17
    15:52
    저도 요새 늘 있는 그 부위로 두통이 있어요.
    며칠 전에 세게 오더니 그 이후로는 미지근하게 살아남았더라고요.
    자세 때문인가 싶어서 목을 종종 쭉쭉 늘려주고 있습니다.
    분명 자세 때문일 거에요. 저는...;;;

    발 다친 데 경과는 어찌 되나요.
  • Personacon 리또마스
    2023.10.18
    04:52
    붓기와 멍든 것은 거의 빠졌어요.
    뼈가 살짝 튀어 나온 것 같은데
    멍 때문인지는 좀 지켜봐야 할 거 같아요.

    두통은 언제나 괴롭습니다.
    연두님도 아프지 마세요.
    저도 이 글 읽고 한 번 스트레칭 하네요. 'ㅁ'ㅋㅋ
  • Lv.36 온연두콩
    2023.10.18
    17:29
    부러진 뼈는 잘 맞춰서 깁스를 한 것이겠죠?
    얌전하게 잘 딱! 붙었으면 좋겠네요.
  • Personacon 리또마스
    2023.10.11
    02:58
    이번 주 열심히 살면 70편까지 수정이 끝나네요. 이힣ㅎ히힣
    열심히 하면 그렇다는 거고.
    열심히 할 수 있을지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11월 연재 전에 라운드 한 번 더 하려면 정말 쌔빠지게 열심히 살아야 하는데
    열심히 살기란 참 힘든 일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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