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결말을 앞두고 있다보면 그런 마음이 들 것 같기도 합니다.
중요한 거 앞두고 잠시 미루는 우리의 성향상 그런 비슷한 감정이 섞인 것은 아닐까요.
그만큼 마음을 쏟고 있기 때문이라고도 생각하고요.
잘 하고 싶어서 잘 하려고 하면 당연히 드는 자연스러운 마음일 겁니다.
얼마나 진심을 다해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죠 ^^
저는 너무 오래 자면 머리가 아프더라고요.
요즘 수면 시간이 줄어서 9시간 넘게 자면 두통이 오는 듯해요.
어제는 계속 머리가 아파서 그냥 잤어요.
그래서 오늘 2편 써야 해요.
기사를 써야 하는데 원하는 톤이 안 나오는군요.
이것 때문에 또 신문 열심히 들춰보다가 하루가 다 갔네요. 'ㅁ'ㅋㅋ
자료 찾다보면 이게 시간이 언제까지 걸릴지 사실 알 수 없죠.
이거다 싶은 게 나와야 하니까요.
도중에 생각 못 했는데 좋은 자료 발견하면 색다른 아이디어 나오고 해서
또 시간 잡아먹지 않습니까. ㅎ
삽화도 들어가는 군요,
이건 시간이 정말 많이 걸릴 텐데요.
하긴 설정집이니까 이미지로도 보여주는 게 있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긴 하네요.
내 장편을 하나씩 만들어간다고 생각하면,
이런 정성을 들이는 게 나중을 위해서도 훨씬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땅끝마을에 답사 다녀올 거예요.
겨울엔 덜 춥고 온돌은 있고 섬이 아닌 곳.
그런 곳에서 지내보고 싶어요 :D
마당엔 월동 가능한 식물들로 겨울에도 푸릇푸릇하고요.
실제로 이루어질지는 미지수이지만 그런 상상만으로도 즐거워요.ㅎㅎ
여긴 겨울이 너무 길고 추워요;ㅅ;
2023.10.23
21:07
중요한 거 앞두고 잠시 미루는 우리의 성향상 그런 비슷한 감정이 섞인 것은 아닐까요.
그만큼 마음을 쏟고 있기 때문이라고도 생각하고요.
잘 하고 싶어서 잘 하려고 하면 당연히 드는 자연스러운 마음일 겁니다.
얼마나 진심을 다해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죠 ^^
하고 있는 작업으로 두근두근할 수 있다는 건 정말 행복한 일 아닙니까. ^ㅁ^
2023.10.24
11:11
낮잠만 자면 머리가 아프네요.
그래서 오늘은 밤새야 해요.
4편 수정하기 전에는 침대 들어가야 말아야겠어요. ㅜ
2023.10.24
11:45
승리해서 돌아올 수 있도록 건투를 빌어주세요. 'ㅁ'ㅋㅋ
2023.10.24
19:12
저도 잠이 부족하면 굉장히 어지럽고 머리가 아프더라고요.
일단 졸리고 피곤하면 쉬는 게 장땡이에요.
수정은 맑은 정신과 편한 몸으로 합시다아!
그러고 나서 승전보를 울려주세요.
아자아자 화이팅!
2023.10.25
08:33
요즘 수면 시간이 줄어서 9시간 넘게 자면 두통이 오는 듯해요.
어제는 계속 머리가 아파서 그냥 잤어요.
그래서 오늘 2편 써야 해요.
기사를 써야 하는데 원하는 톤이 안 나오는군요.
이것 때문에 또 신문 열심히 들춰보다가 하루가 다 갔네요. 'ㅁ'ㅋㅋ
2023.10.25
08:54
런던 연재 시작일이 좀 미뤄질지도 모르겠어요.
12이나 1월쯤으로요.
커버랑 삽화랑 준비하는데 생각보다 진척도 느리고,
수정도 한 번 더 하고 싶고 해서요. 'ㅁ'ㅋ
2023.10.25
17:26
이거다 싶은 게 나와야 하니까요.
도중에 생각 못 했는데 좋은 자료 발견하면 색다른 아이디어 나오고 해서
또 시간 잡아먹지 않습니까. ㅎ
삽화도 들어가는 군요,
이건 시간이 정말 많이 걸릴 텐데요.
하긴 설정집이니까 이미지로도 보여주는 게 있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긴 하네요.
내 장편을 하나씩 만들어간다고 생각하면,
이런 정성을 들이는 게 나중을 위해서도 훨씬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2023.10.22
00:22
겨울엔 덜 춥고 온돌은 있고 섬이 아닌 곳.
그런 곳에서 지내보고 싶어요 :D
마당엔 월동 가능한 식물들로 겨울에도 푸릇푸릇하고요.
실제로 이루어질지는 미지수이지만 그런 상상만으로도 즐거워요.ㅎㅎ
여긴 겨울이 너무 길고 추워요;ㅅ;
2023.10.22
05:09
그 장작 패고 아랫목에 밥그릇 넣어두고 하는 그 온돌이요. ^^
별님과 잘 어울릴 것 같기도 합니다.
굉장히 자연친화적인 분위기가 있어서요.
외국에서 오래 지내셨는데도 그런 느낌이 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합니다.
혹시 답사라는 건 이사를 위한 답사인가요?
2023.10.26
20:52
장작 때는 벽난로가 있었는데 재미도 있고 운치도 있지만 딱 거기까지더라고요. 불 붙었을 때만 따뜻하고 피울 땐 연기도 나고요.ㅎㅎ 힘들기도 하고 연통 타고 찬 공기가 들어오는 것 같아 그냥 막아놨어요.
이사는 아직 확실하진 않지만 집이 월세라 언젠가는 가게 되겠죠?
전에 거제도와 통영 쪽에 다녀왔는데 따뜻하고 좋았어요,
도시 아닌 듯하면서 따뜻하고 불편하지 않은 곳에서 살고 싶은 욕심은 늘 있어요^-^/
2023.10.26
21:19
한 번도 없어서 그저 영화 같은 데서 보고 어릴 적부터 로망을 가져봤다고 할까요.
확실히 보일러가 최곱니다.
바로 따듯해지고 온도 조절도 가능하고요. 물도 따듯하고요.
번잡하지 않고 인프라도 나쁘지 않은 곳.
저도 그런 곳이 좋아요.
평화와 편리함 둘 다 포기할 수 없거든요. ^^
2023.10.19
20:42
2023.10.19
22:50
응원 정말 감사드려요. ㅠㅠ
2023.10.17
11:29
벌써 8시인데 한 편 밖에 못 썼어요.
시간이 남을 줄 알았는데 여기저기 왔다갔다 하면서 한 편에 집중을 못 해서...;
남은 시간 미친듯이 수정해야 합니다.
그래도 오늘 로맨틱한 장면 수정할 거예요.
거기에 기대를... ㅋㅋㅋ
2023.10.17
15:56
그런 일은 의외로 많아요.
수정한 부분들에 만족을 얻는다면, 그게 가장 큰 기운 얻는 원동력이 되지 않습니까.
로맨틱한 장면이라면, 혹시 런던과 맬빈씨 사이의 일일까요.
저도 무척 궁금해지네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