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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안부 남기기

  • Lv.36 온연두콩
    2023.11.01
    14:05
    저도 제가 쓴 글 그렇게 많이 한꺼번에 못 읽겠더라고요.
    특히 자기가 쓴 건 볼 때마다 고칠 부분, 이상한 부분들만 눈에 들어와서 더 그런 것 같기도 해요.
    남이 쓴 건 안 그런데 말이죠.
    그나저나 진정한 수정에 들어가셨다고 하니 진정한 화이팅이 필요할 때입니다.
    아자아자!
  • Personacon 리또마스
    2023.11.02
    08:15
    합쳐야 하는 장면부터 시작하고 잇어요.
    앞으로 4편 더 합쳐야 하는데
    아직까지는 크게 흐름이 틀어지는 부분이 없어서 다행입니다.
    문장 정리는 이번 수정에서 안 하기로 확실히 정하고 나니까
    오히려 작업도 빠르고 좋은 것 같아요.
    얼른 한 번 더 개연성이랑 분량 맞춘 다음에
    진정한 3차 수정에 들어가고 싶군효.
    벌써 기분 좋아요. 'ㅁ'ㅋㅋ
  • Lv.36 온연두콩
    2023.11.02
    09:29
    합치는 거 해 놓고 기분 좋을 때 있어요.
    쳐낼 부분을 쳐냈다는 상쾌함 때문일까요.
    문장 정리는 정말 맨 마지막에 몰아서 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삽화까지 준비가 척척 진행이 되고 있는 건가요.
    요즘 들리는 소식이 어깨를 들썩이게 합니다.
    저도 분발하자고 긍정적으로 의욕이 샘솟아요 ^^
  • Personacon 리또마스
    2023.11.03
    12:11
    오늘 수정은 완전 망했어요.
    그래서 매우 슬프게 하루를 마무리하고 있어요.
    조각조각 너덜너덜 못생겨진 글을 보니 이걸 어떻게 살리나 걱정만 들어요.
    킬 유어 달링의 순간인데 정말 힘든 일입니다.
    너무 고생해서 쓴 부분이라 포기하기 쉽지 않네요.
    당분간 이 부분은 잊고 다른 곳 수정이나 해야 할 듯요. ㅜ
  • Lv.36 온연두콩
    2023.11.04
    04:19
    아,이런...
    포기할 수도 남겨둘 수도 없는 부분이 생겼나 보네요.
    그 갈등에 대해 정말 공감하기 때문에 저도 안타깝습니다.
    트롬을 빗대어 떠올리며 맘에 들어하는 부분을 없애야 한다고 생각하면,
    정말 깊은 고민에 빠질 것 같네요. ㅠㅠ
    다른 데 먼저 손 보고 나중에 다시 보면 정말 방법이 떠오를지도 몰라요. ^^
  • Personacon 리또마스
    2023.11.04
    04:46
    핫!
    어떻게든 해결을 보았습니다.
    완전 마음에 드는 해결은 아니지만, 역시 제 달링을 죽일 수 없었어요. ㅜㅜㅋㅋ
  • Lv.36 온연두콩
    2023.11.04
    05:16
    죽이지 않고 해결봤다면 좋은 소식 아닙니까. ^ㅁ^
    혹시 또 모릅니다.
    여전히 살리면서 또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를지도요.
    긍정적으로~ 긍정적으로~
  • Personacon 이웃별
    2023.10.31
    14:22
    애기 입맛 콩님께 제가 달달한 모카라떼 한 잔 드리고 가요^ㅁ^//
    면역력 떨어졌을 땐 영양 챙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운동도 중요해요.
    유튜브 켜 놓고 가벼운 운동 하시면서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글 쓰시는 거예요! :)
  • Lv.36 온연두콩
    2023.10.31
    20:16
    오늘 춘식이 커피맛이 없어서 못 사와 아쉬웠는데, 별님의 모카라떼를 마음으로 마셔야겠네요 ^^
    항생제 복용은 언제나 저를 힘들게 합니다.
    끼니를 제 시간에 챙겨서 먹어야 하는 고역부터 해서 저를 참 귀찮게 해요.
    을씨년한 11월을 성실하게 따스하게 보내고 싶어요.
    글도 마음도 재정비하면서요.
    별님도 글 진행 척척되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 Personacon 이웃별
    2023.11.01
    20:50
    약은 언제까지 드시나요?
    얼른 좋아지셔서 약도 끊고요,
    11월을 건강하고 알차게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
  • Lv.36 온연두콩
    2023.11.01
    23:00
    어제 병원 가서 또 처방 받아오긴 했는데, 오늘부터 안 먹었어요.
    괜찮은 것 같아요.
    상태 괜찮으면 안 먹어도 된다고 해서 그만 먹으려고요.
    이제 다시 정신을 집중해 보려고 합니다. ^ㅁ^
  • Personacon 리또마스
    2023.10.30
    10:11
    처음부터 쭉 읽고 있는데 고칠 부분 겁나 많아요.
    1화는 언제나 마음에 안 들고요.
    흐름 어색한 것은 둘째 치고 중간중간 설명 부족한 부분도 많이 보이고요.
    그나마 자주 손본 초반이 이러한데 후반부는 엄청 ㅎㄷㄷ할 듯요.
    수정은 서두른다고 되는 것도 아닌데 초조한 마음이 가라앉질 않아요.
    정말 큰일입니다. 'ㅁ'ㅋㅋ
  • Lv.36 온연두콩
    2023.10.31
    04:01
    그게 참 이상하죠.
    쓸 때는 이게 최선이다 하고 썼는데, 나중에 보면 그냥 막 봐도 이게 왜 이러지?
    싶을 때가 한 두번이 아니에요. 물론 제가 그렇다는 겁니다.
    그러다가 내글구려병도 오고 하더라고요.

    초조함과 성급함은 모든 일을 그르치게 만드는 요인 같아요.
    저도 잘 그래서 잘 압니다.ㅠㅠ

    하지만 또마스님의 글은 대체로 요목조목 잘 짚어주면서 이야기가 진행되는 분위기거든요.
    이번 런던은 말투 자체가 그 분위기를 더 잘 살리는 것도 같고요. ^ㅁ^
  • Personacon 리또마스
    2023.10.29
    02:57
    어제 자기 전에 소설은 조금 끄적거리다가
    생각하기 귀찮아져서 내일의 내가 해내겠지, 하고 미루고 잤어요.
    이 엄청난 영광을 넘겨준 과거의 나 정말 칭찬하고 싶어요.
    92편과 93편을 마무리하면 1차 수정이 정말 끝이 나는 겁니다.
    좀 더 읽을 만한 소설의 모양을 갖추게 된 거죠.
    외전도 수정할 테지만, 이것은 톤이 중요하므로 오늘 해낼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강철 같은 의지로 오늘 이 두 편 당장에 끝내버리고 바로 새로운 2차 수정 작업에 들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말씀대로 훨씬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작업할 수 있을 테니까요.
  • Lv.36 온연두콩
    2023.10.29
    03:10
    내일의 나에게 미루는 것이 때에 따라서는 중요하듯
    나중에 2번이나 수정을 할 계획이 있기에 부담 없는 마음으로
    수정을 마무리할 수 있다는 걸 상기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부담감과 압박감은 최대한 멀리 하고 글을 쓰자...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새로운 2차 수정의 중점은 무엇인가요.
    장면을 드러내고 갈아엎는 작업도 포함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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