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hoop1974 님의 서재입니다.

표지

그래, 죽지 못해 산다.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현대판타지

연재 주기
태호무
그림/삽화
태호무
작품등록일 :
2022.06.21 23:45
최근연재일 :
2022.07.06 14:45
연재수 :
15 회
조회수 :
446
추천수 :
15
글자수 :
103,239

작성
22.06.23 00:12
조회
47
추천
1
글자
15쪽

더미(dummy)의 삶, 그 시작-1

DUMMY

일면식도 없던 사이에 서로 다른 성격과 행동, 그냥 흔히 말하는 남 같은 사이도 아니고 그냥 남인데, 그 실험체라는 말로 마치 몇 년을 함께한 사람처럼 느껴지기 시작하는 태한이다.


“세 명 중에 한 사람이 누나예요?”


“맞아. 근데 자꾸 누나라고 하는데, 너 몇 살인데?”


“열네 살인데요?”


“나랑 동갑이네.”


“...”


또다시, 충격적인 말에 한 걸음 다가서려고 하면, 열 걸음을 물러나게 하는 충격적인 발언들에 연속이었다.


“왜 놀랐어?”


“그게 지금 말이 됩니까? 그 몸매.. 아니 그 몸이 열네 살 몸입니까?”


“몰랐겠네.”


무슨 생각인지 가죽 자켓을 벗고, 한껏 포즈를 잡더니 턴까지 선보이며, 누워있는 태한 앞에서 야릇한 포즈로 마무리하는 알 수 없는 여자.


태한은 더 혼란스러워졌다. 몸 자체가 청소년기에 몸이 아닌 성숙미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자신을 열네 살이라고 하니, 매칭이 전혀 되지 않고, 받아들인다는 말을 잊어버린 태한이다.


“어때? 섹시? 아니면, 요염?”


“아니, 그 몸매.. 아니 농담이시죠?”


“맞는데? 내 실질적인 몸은 열네 살, 이 몸은 24살에 몸이지.”


“좀 상황을 이해 좀 시키고 말해 주실래요?”


“이 몸은 더미(dummy)지.”


“더미(dummy)가 뭐에요?”


“그냥 인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렇게 살아있는 인형이 있어요? 아 안드로이드인가, 뭔가 그건가요?”


“무슨 소리야. 피도 나고, 상처 나면 아프고, 감기 걸리면 약 먹는 인형 봤니?”


“귀신 들린 것도 아니고, 돌아버리겠네.”


“실험체 세 명 중에 두 명이 죽었다고 들었지?”


“네, 제가 유일하게 성공한 실험체라고 하던데요.”


“웃기고 있네. 테스트할 생각만 했지, 그 결과에 대한 변수는 전혀 생각도 안 하고, 예측만 죽어라 하니 이 꼴인데, 성공?”


“그럼 실패인가요?”


“세 명, 다 전송은 성공이야. 근데 위치와 시간 때가 엇갈림 현상을 일으켜서 내 몸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고, 내 의식만 이곳에 있는 결과지. 그러니 다 죽은 줄 알고 있겠지.”


“그게 가능합니까? 자신에 몸도 아닌데 의식이 존재할 수 있어요?”


“분명한 건, 내 몸은 아직도 어딘 가에서 뇌사 상태로 있다는 거와 미래에 내 몸은 이미 화장되었다는 것뿐이야, 나도 아는 게 없다.”


“그럼, 사물함에 들어있던 여권과 돈, 메모지, 그리고 그 집은요?”


“사물함은 박사가 준비했겠지, 의식과 연관성이 있는 그 시간 때에 알 수 없는 변수를 최소화하려면 그런 식으로 준비한 거지.


집은 내 담당이고, 두뇌를 코딩할 때, 내 임무은 의식체가 전송되면, 그 주파수를 찾아 암호화된 코드를 풀고, 관리하는 일이니까.”


듣고도, 무슨 말인지 전혀 이해가 가지 않는 태한이다. 자신은 전송 위치에 정확하게 전송됐지만, 시간의 공백이 생기는 변수가 발생했고, 열네 살이라고 우기고 있는 여자는 의식만 그 위치로 전송된 상황이었다.


“나머지 실험체는요?”


“그건 나도 모르겠네. 아직 이쪽으로 전송된 적이 없으니까. 그리고 실험체는 3명이 아니야.”


“우리 말고 또 있어요?”


“의식체가 없이 두뇌에 같은 내용만 복사하고 코딩만 추가해서 실험을 한 사람들이 있을 거다. 의식이 없는 상태로 그 사람을 대신해서 사는 인간들이 있을 거야.”


“의식 없는데, 사람이 살 수가 있어요?”


“인공지능과 같은 개념일 거야. 두뇌의 데이터를 통해서 움직이고, 먹고, 자고, 그 사람과 똑같은 행동 패턴으로 활동하면서, 체험하고 학습을 통해 생각하는 게 아니라 계산하는 거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가는 일만 잔뜩이네요.”


“지금 이해할 필요 없어. 네가 가진 두뇌가 적응하면, 자연히 알 일이니까. 몸은 좀 어때?”


“지금은 괜찮네요.”


“그럼, 이제 신체 능력 향상부터 시작해도 되겠네.”


갑자기 뭘 또 시작한다는 말에 답답해진 태한이다. 그냥 평범하게 내가 좋아하는 일만 하며, 새롭게 시작하고 싶었는데, 시작되고 있는 상황이 자신의 수준에서 너무 벗어나 있었다.


“또, 테스트에요?”


“신체 향상 프로그램을 실행시키지 못하면, 네 뇌가 타서 죽든지, 아예 움직일 수 없는 몸으로 살아갈 수도 있는데 괜찮겠어?”


“그런 말은 좀 앞에 하세요. 시간 없으니 바로 하죠.”


“내일부터 시작하니까. 준비 단단히 하고 있어.”



“대사량도 늘었고, 근육량은 좀 많네. 폐활량도 좋고, 순발력과 지구력도 다 정상이고, 스피드가 좀 떨어지네.”


1년간, 각종 테스트와 훈련을 통해 가장 성장을 많이 할 수 있는 나이 때여서 그런지. 성장 속도가 빠른 태한이다.


키도 전보다 25cm가 더 자라면서 185cm가 되었고, 체중도 20kg 늘어서 78kg나 나가고 있었다.


갑자기 커져 버린 키에 적응하지 못해, 쉽게 넘어졌고, 성장통 또한 겪으며, 상당히 힘들어했다.


“근육량을 좀 줄이고, 스피드를 좀 올려야겠다.”


“또, 뛰라고?”


누나 같은 모습의 여자에게 반말하는 싸가지 없는 태한의 모습이 보인다. 같이 지내면서 자연스럽게 말을 놓은 것이 아니었다.


자꾸 같은 나이인데 존댓말을 하면 자신이 손해라는 잔소리에 시달려 절대 또래라고 인정하지 않으며 반말하고 있다.


“그 코드에 저장된 정보에 맞게 해놔야, 나중에 문제가 없어.”


“도대체, 가본 적 없는 군대 훈련을 내가 왜 받는 거야. 아무리 신체 능력 향상이라고는 하지만, 격투기, 태권도, 주짓수 아주 종류도 다양해서 다 말하기 귀찮네. 이런 걸 내가 왜 배우는 건데?”


“모르네.”


“뭘 모르는데?”


“그런 투기(鬪技) 운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특화된 신체 능력들이 존재해, 파워, 스트렝스, 근지구력, 반사신경, 스피드, 내구력, 어질리티 같은 것들을 빠르게 습득할 수 있는 학습이야. 단순히 싸움 술을 가르치는 게 아니야. 그것을 통한 정신 수양까지 가능하니, 시키는 거지.”


태한은 오히려 왜 배우고 있냐에 대한 질문은 본질적으로 이런 걸 배워서 자신에게 뭘 시키려는지가 궁금했다.


1년 동안 그저 시켜서 하고, 하라고 해서 하는 로봇과 다름없었고, 훈련 스케줄과 내용도 힘들지만, 앞이 보이지 않으면서 행해지는 일이 더 답답했다.


“날 무슨 인간병기 만들려고 하는 거야?”


“오~ 그럼 인간병기가 됐는지 우리 다시 확인해 볼까?”


“시간 됐다. 그럼 나중에 봐.”


“왜 인간병기씨? 어디 가는데? 확인 좀 하자니까?”


훈련이 힘들어 대들었던 적이 수없이 많았다. 저 확인하자는 말에 속아 저 동갑 같지 않은 여자에게 매번 두들겨 맞았던 태한이 순한 양처럼 지내고 있는 이유 중에 하나다.


신체 능력을 위한 훈련으로 2년을 보낸 태한이다. 각종 투기(鬪技) 운동을 통해 균형을 맞췄고, 웨이트와 런닝머신이 아닌, 산행을 통해 걷기부터 시작해 천천히 달리는 속도를 늘려서 현재는 빠른 속도로 산 정상까지 완주하고 있다.


“헉헉, 이게 지옥이지. 헉헉, 으아아~ 나 죽어.”


가평 5악중 하나인 화악산 중봉이다. 해발 1468m이고, 경기도 내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등산하기 힘든 코스로 알려진 산이다.


걸어서 등산과 하산까지 5시간이 넘는 거리이고, 중봉까지 1.4km 남은 지점이 바로 왜 화악산이라고 하는지 알게 해주는 코스였다.


그 산을 1시간 반 만에 오르고 중봉에 널브러져 있는 태한이다.


“우리 1시간 안에 끊자?”


중봉 비석을 잡고, 산 전경을 보고 있는 동갑 같지 않은 여자다.


‘저 여자, 사람 아니야. 나도 뭐 인간 같지 않지만, 저 여자는..’


“왜 사람처럼 안 보이냐?”


‘아주 귀신이야.’


자연이란 말에 드디어 밖으로 나간다는 기대감과 설레임이 가득한 훈련으로 생각했다. 역시 차를 몰고, 펜션까지 구해서 지내니 진짜, 여행처럼 즐길 수 있는 훈련이라 믿었던 태한이다.


하지만, 손가락으로 산을 가리키며, 1시간 안에 정상까지 가란 소리에 그 산이 무너지는 소리가 들리는 환청까지 생기는 충격으로 눈앞이 캄캄해지고, 다시 하루에 두 번이란 소리에 기절까지 할 뻔한 태한이다.


그렇게 일주일을 시달리고, 있는 힘을 다해 뛰어도 1시간을 계속 넘겼고, 이건 사람의 능력으로는 안 된다고 박박 우기며, 여자와 논쟁을 벌였다.


그렇게 결국 내기로 바뀌면서, 1시간에 화악산을 오르면, 뭐든지 들어주겠다고 호언장담까지 한 태한이었다.


“원하는 게 뭐예요?”


“나중에.. 자, 그럼 오늘 저녁 훈련도 마무리, 내려가자.”


그렇게 다시 뛰어서 하산해 펜션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 샤워를 마치고, 쇼파에 기대 앉아 태한이 멍하니 천장만 보고 있다.


따르릉~


펜션 안내 전화기가 울린다.


“네.”


“내려와.”


“힘들어요. 좀 쉴래.”


“맥주 한잔하게 고기 굽는 곳으로 와라.”


“딸깍.”


“아주 지맘대로 구만, 그리고 아직 미성년자가 무슨 맥주? 동갑이라메, 진짜 동갑 맞아?”


그렇게 츄리닝을 대충 걸치고, 펜션 앞에 강가에 있는 고기 굽는 곳으로 향한다. 휴가철도 아니고, 평일이라 펜션에 손님은 없었고, 그런 평일을 이용해 이곳으로 와 훈련하고 주말은 다시 지하 실험실에서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여기야.”


둘밖에 없는 곳에서 열심히 태한에게 손을 흔들고 있는 여자다.


‘뭐가 저리 신이 났을까?“


고기를 굽는 장소에 고기는 없고, 맥주 서너 개와 말린 노가리와 오징어, 땅콩이 테이블 위에 준비가 되어있다.


”아니, 미성년자가 무슨 맥주야?“


”넌 미성년자, 난 지금 몇 살?“


”에혀, 말을 말자. 근데 갑자기 왜 부른건데?“


”나, 김하연이다.“


”그 의식체가? 아니면 그 몸이?“


”물론, 이 몸에 이름이 김하연이지.“


”의식체 이름은 뭔데?“


”그건 나중에 말해 줄게.“


”뭔 놈에 비밀이 그리 많은지. 난 남태한이다.“


”이제 어떻게 할래?“


”뭘?“


”학교로 돌아갈래? 아니면, 다른 나라로 갈래?“


”정신하고 신체도 향상은 됐지만, 아직 학교라는 트라우마가 좀 있는 같아서. 학교는 별로 가고 싶지 않은데.“


”그걸 말 안 했네. 남태한이라는 존재는 현실에서 존재하지 않는다.“


”...“


”너의 의식체가 전송되면서 만들어진 변수가 바로 너에 대한 이름도, 정보도, 모두 지금 현실에선 존재하지 않는다는 거야.“


”무.. 슨.. 말도 안돼. 내 변수는 시간 때가 어긋난 거 아닌가?“


태한은 당황스러웠다. 분명 자신의 의식체는 두개골과 뇌 손상으로 죽어가던 그 이후로 돌아가야 하는데, 그보다 앞서 4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왔다.


근데 자신의 존재가 지금 이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믿을 수 없었다. 이렇게 지금 현실에서 살고 있는데, 존재하지 않는 존재라니..


”4년이라는 차이는 의식 전송에서 큰 차이는 아니야. 그러니 변수라고 할 수 없지.“


”내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내가 기억하거나 아는 사람들도 나를 모르는 건가?“


딱,


맥주 캔을 따서 시원스레 마시는 하연이다.


”크하아~ 시원하다. 법적으로도 존재하지 않는 사람, 현실의 추억과 기억은 네 머릿속에만 있는 존재라는 거지. 그러니 기억하는 사람들도, 알고 있는 사람도 없는 거지.“


얼마 살지 않은 인생인데, 그것이 송두리째 날아간 태한이다. 부모님과의 기억, 그 아이와 추억, 나머지는 다 잃어버려도 꼭 남기고 싶은 기억까지 날아가니, 모든 걸 잃은 것 처럼 머릿속도, 마음도 무언가 텅 비었다는 느낌인 태한이다.


”이게 말이 돼? 내가 기억하고 있는데, 다른 사람들이 기억을 못하면, 우리 부모님은 누가 이 세상에 살았다고 기억해주지?“


”글쎄다. 친척들이나 지인들은 기억하겠지만, 어떤 식으로 기억되는지는 당사자가 아니면 모르겠지.“


”이 세상에 오는 것 자체가 실수네. 이렇게 되면, 이 세상에 온 의미가 없잖아. 그냥 평범하게 좀 오면 어디 덧나나? 왜 이런 지랄맞은 상황을 만들어서 이런 개 같은 기분을 만드냐고, 좀 평범하게 그냥 타임슬립이라는 걸 하면 덧나나?“


”오히려, 그게 나을 수도 있다. 생전 보지도 못한 사람한테 아빠, 엄마, 오빠라고 하면서 사는 나도 있다. 생판 남인데, 억지로 웃고 행복해하는 척하며, 해야 하는 거?“


”도대체, 이 전송 프로그램을 만든 이유가 뭐야?“


”단순 호기심? 세계 정복? 그 인간만이 알겠지.“


서로 답답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있는 기억도 사라진 세상을 살아야 하는 태한과 자신에 몸이 어디 있는지 모르고, 다른 사람으로 그 사람이 기억하는 사람들과 살아야 하는 하연이다.


왜 이렇게 됐는지 이유도 모르고, 정해진 프로그램 코드에 따라 만들어진 삶으로 싫지만, 한 걸음씩 그 삶으로 들어가는 두 사람이다.


”그럼, 난 이대로 살아야 하는 건가? 숨어서? 아니면 초등학교도 다시 다녀야 하는 건가?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건데?“


하연이 품에서 지갑 하나를 꺼내, 태한에게 내민다.


”이게 뭐야?“


”앞으로 네가 살아야 하는 인물.“


천천히 지갑을 들어 펼친다. 3년 전 얼굴이 박힌 학생증이 보이고, 이름 ’박무영‘ 나이 17세 태후 예술고등학교, 실용 음악과라는 글이 학생증에 적혀있다.


”내 얼굴을 한 애는 누구지?“


”뇌사자 실험체 중 하나야. 교통사고로 부모는 모두 그 현장에서 즉사했고, 얘만 살아서 실험체로 옮겨진 아이다.“


”어디서 살아가고 있는 거야?“


고개를 흔든다.


”전송 과정 중 사망.“


갑자기 또 친숙하게 느껴지는 태한이다. 자신 또한 부모님을 교통사고로 잃었기에 무언가 동질감과 동정을 느끼면서 그 동정이라는 감정으로 대타로 사는 삶에 거부감을 지우고 있다.


”내가 알기론 태후 예술고등학교는 사립 중에도 돈 많은 애들이나 가는 학교인데. 내 수준에 이런 학교가 가능한가?“


”그건 내가 알아서 한다.“


”어떻게 알아서 할 건데?“



바쁘게 지나가는 사람들 사이로 한숨을 쉬며 걷는 사람이 보인다. 건물을 하나를 두고 걷다, 멈추다를 반복하며 스스로는 절대 못 갈 것처럼 서서 하늘만 본다.


하늘이라도 무너지길 바라며 또다시 쉬는 한숨이다.


’아~ 진짜 적응 안 된다. 그 새끼들이 만든 트라우마가 이리 강력할 줄이야. 정신적으로 많이 강해져도 학교 가기 싫은 건 여전하네. 씨.‘


툭,


”아~“


”신입생, 지금 안 가면 늦는다. 첫날부터 늦으면, 삼 년 내내 고생 당첨이다.“


”아! 네, 선배님.“


그렇게 태한이 얼떨결에 교문으로 들어간다. 얼떨결에 건물 안까지 들어가 2층 실용 음악과 교실 뒷문에 서서 천장을 하늘 삼아 한숨을 깊게 쉬고 문을 열고 들어간다.


드르륵~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그래, 죽지 못해 산다.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15 가르침에서 얻는 더미(dummy)에 의미-7 22.07.06 12 1 15쪽
14 가르침에서 얻는 더미(dummy)에 의미-6 22.07.03 12 1 16쪽
13 가르침에서 얻는 더미(dummy)에 의미-5 22.07.02 13 1 15쪽
12 가르침에서 얻는 더미(dummy)에 의미-4 22.07.01 14 1 14쪽
11 가르침에서 얻는 더미(dummy)에 의미-3 22.06.30 19 1 15쪽
10 가르침에서 얻는 더미(dummy)에 의미-2 22.06.29 18 1 13쪽
9 가르침에서 얻는 더미(dummy)에 의미-1 22.06.28 25 1 15쪽
8 더미(dummy)의 삶, 그 시작-5 22.06.27 23 1 16쪽
7 더미(dummy)의 삶, 그 시작-4 22.06.25 24 1 16쪽
6 더미(dummy)의 삶, 그 시작-3 22.06.24 32 1 15쪽
5 더미(dummy)의 삶, 그 시작-2 22.06.23 34 1 15쪽
» 더미(dummy)의 삶, 그 시작-1 22.06.23 48 1 15쪽
3 알 수 없는 신호, 그 첫 시작을 알리다-3 22.06.22 49 1 14쪽
2 알 수 없는 신호, 그 첫 시작을 알리다-2 22.06.22 52 1 15쪽
1 알 수 없는 신호, 그 첫 시작을 알리다-1 22.06.21 72 1 18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