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태호무 님의 서재입니다.

블러드씨드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무협

태호무
작품등록일 :
2022.05.23 19:16
최근연재일 :
2022.07.04 18:08
연재수 :
62 회
조회수 :
1,938
추천수 :
107
글자수 :
438,391

작성
22.06.25 13:49
조회
21
추천
0
글자
15쪽

황금의 땅을 찾아서-1

DUMMY

다우가 지녔던 원천이 가진 색은 푸른빛과 금빛이 공존하던 팔괘 모양을 가진 원천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너무나 작은 무속성의 원천이 그 자리를 잡고 있다.


기를 운용하면 바로 사라질 수준에 크기였다. 어차피 자신의 원천이 아닌 걸 굳이 갖고 있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 원천을 이용해 다리 상태를 점검하려 서서히 무속성의 원천을 움직이는 다우다. 서서히 희미해지다가 무속성 원천에 스파크를 튀기며 다우의 해마를 공격한다.


“윽, 으아악. 빠득”


스파크가 튈 때마다 머리 전체가 울리며 흔들린다. 두개골이 깨지며 무언가 튀어나올 것 같은 통증에 기절할 것 같은 다우다.


“뭐.. 야.. 이거...”


점점 빠르게 스파크를 튀며, 해마를 쉴새 없이 몰아붙이고 있다.


‘무얼 하려고 하는 거야.’


갑자기 푸른 빛과 금빛이 뻗어 나와 무속성 원천과 이어지고, 삼각형에 형태를 이루며, 푸른 빛과 금빛, 무속성에 원천이 삼위일체를 이루어 회전하며 해마 속으로 스며든다.


“크아아악..”


마자막 삼위일체를 이룬 모습을 확인하고 기절한 다우다. 발과 손에서부터 무언가 두꺼운 선들이 다우 머리로 향하고 있다.


그렇게 반 시진 동안 이어지고 발과 손부터 사라지고, 완전히 머릿속으로 흘러 들어가 완전히 사라진다.


기절한 다우는 붕 뜬 기분이 들며, 서서히 눈을 뜬다. 침상 위로 누운 자세로 떠 있는 자신을 보고 소리를 치려고 하는데, 침상에서 눈을 감고, 다우에게 무언가를 흐르게 하는 무영에 모습이 보인다.


‘무속성의 원천을 가진 무영이다. 근데 지금 무엇을 하려고 하는 거지?’


밖에 사람의 그림자가 보인다.


끼이익~


작게 문이 열리는 마찰음이 들리고 문틈으로 화영의 눈이 보이고, 놀란 눈으로 방안으로 뛰어 들어와 무영을 잡으려고 한다.


그때, 다우가 손을 들어 화영의 움직임을 멈추게 한다. 놀란 화영도 다우에 제지에 멈춰서서 무영이 하는 걸 바라만 본다.


무영은 계속해서 무언가를 다우에게 흘려보내고 있다. 공중에 뜬 다우가 무영이 보내는 것을 알아보기 위해서 그 기를 머리로 끌어들인다.


‘이건 무영이에 원천 진기다. 이렇게 소모하면 저 아이가 위험한데. 도대체 무얼 하려고..’


다우가 무영이 느끼지 못하게 들어오는 길을 돌려보낸다. 그런데, 돌려보낸 만큼 더 빠르게 다우에게 모두 쏟아내고 있다.


‘너무 위험하다.’


다우의 뇌 속 해마에서 삼위일체를 이루고 있는 푸른 빛과 금빛, 무속성에 원천이 나타나 무영에 원천 진기를 흡수하고, 세 가지 색이 공존하는 알을 만들어 무영의 기에 실어 무영이 쏟아내고 있는 원천 진기 속도보다 빠르게 무영에 뇌 속으로 흘려보냈다.


“까아악~”


소리를 지르며 그 자리에 쓰러져 기절하는 무영이다. 다우도 그 순간 떨어지는 몸을 빠르게 회전시켜 무영 옆으로 다리를 세워 선다.


그리고 무영에 손을 잡아 무영에 상태를 확인한다.


‘맥도 정상, 모든 혈에 흐름도 정상. 머리는?’


“드디어 무속성에서 세 가지의 특성을 가졌구나.”


“괜찮은 건가요?”


“네, 괜찮습니다. 저를 도우려 자신에 모두 것을 버리려고 했네요.”


슬픈 표정을 담은 화영의 얼굴이 보인다.


“왜 그랬는지 알 것 같네요.”


“알 것 같다니요?”


“무영이 그 능력을 저주로 생각한 거 같아요.”


“...”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자기 세상에만 갇힌 일도 그 능력을 저주하고, 미워해서 다시는 그런 능력을 보이지 않았죠.”


“근데 저에게 모두 주는 이유가 뭐죠?”


“그 저주스러운 능력을 감당할 사람을 정 공자님으로 생각한 거 같네요.”


“자신이 죽는 걸 몰랐습니까?”


“알고 있었을 겁니다.”


다우가 침상으로 가 무영을 앉아 든다.


“오늘은 제가 데리고 잘 테니. 루주도 걱정하지 마시고, 가서 주무세요.”


“괜찮으시겠습니까?”


“누가 가르쳐 주지도 않고, 이게 무언지 이해도 할 수 없어서 집안에 닥친 불행으로 저주로 느꼈을 겁니다.


이제 제가 그걸 가르쳐 주고 필요할 때 쓸 수 있게 알려주면, 무영이에게 큰 도움이 될 겁니다.”


그렇게 한 달이 지난 다우와 무영이 탁자 위에 금방 죽을 듯이 가냘픈 숨을 내쉬는 고양이 한 마리가 누워있다.


“오늘도 무영이가 이 고양이를 고쳐 볼까?”


“네에~”


무영이 고양이 몸에 손을 대자 부러져 있는 갈비뼈를 확인하고, 갈비뼈가 찌른 곳까지 투시하며, 세 가지 색을 가진 기를 이용해 푸른 빛은 부러진 뼈를, 무속성의 하얀빛은 폐에 생긴 상처를 치료하기 시작하고, 금빛은 꺼져가던 고양이 기력을 되살리고 있다.


‘역시, 늘 하던 일을 이렇게 의미 있게 사용하면서 가르치니 배우는 속도도 빠르고 벌써 기를 분리해서 사용하는 수준까지 왔네.’


“잘했다. 역시 무영이는 천잰데?”


“히이~ 재미있어요.”


밝게 웃고 있는 무영이에 머리를 쓰다듬는 다우다. 그렇게 고양이 몸이 좋아지자 벌떡 일어나 무영의 손에 머리를 비비는 검은 고양이다.


무영이도 건강해진 고양이 머리를 쓰다듬으며, 건강해진 고양이를 축하해 줬다.


냐옹~


그러면서 그 자리를 떠난다.


“어? 어디가?‘


”냐옹~“


다시 한번 무영이를 보고 빠르게 담을 타고 사라지자, 고양이를 따라가려는 무영이를 다우가 잡는다.


”아마 새끼가 있는 것 같다. 저리 급하게 가는 걸 보니.“


”새끼요? 그럼 데리고 와야죠.“


”아니, 어미 고양이가 데리고 오기 전까지는 기다려야지, 아무도 모르게 자신만이 아는 곳에 감추고 있었을 텐데, 스스로 선택하게 해야지.“


”응응.“


다우의 손이 천천히 무영에 입으로 향한다,


”응? 앙~ 냠~“


다우가 사탕 하나를 무영에 입에 넣어준다.


”히이~ 달다.“


”우리 이러다 망하는 거 아닌가?“


담 밖에서 기녀 들에 말이 들려온다.


”걱정마, 루주님이 누구신데..“


”하지만, 은청방이 불타고 벌써 석 달이 흘러가는데, 손님들 발길이 뚝 끊겼잖아.“


”그거야 오석산(五石散)을 하는 인간들이 갑자기 많아진 거고. 그전에도 손님들 많았어.“


”그래요?“


”그냥 이렇게 무너질 루주님이 아니야.“


다우와 무영이 다시 물방울을 가지고 놀면서, 미세하게 기를 다루는 연습을 하고 있다.


’루주가 요즘 표정이 안 좋았던 게 그거였네. 에휴~ 답답한 사람아~‘


똑똑,


”지금 바쁘니까, 나중에 다시 오거라.“


벌컥,


”나중에.. 어? 공자님?“


”뭐가 그리 바빠서 무영이를 한번 안 보러 옵니까?“


”이리와 앉으세요. 요즘 정신이 없네요.“


다우와 화영이 접대 탁자에 앉는다.


”무영이는 이제 괜찮아진 겁니까?“


”이젠, 스스로 기를 다룰 수도 있고, 언제 어찌 활용해야 하는지도 이해하고 있어서 이젠 완전히 다른 아이가 됐습니다.“


”보답하려 한 일이 또 이렇게 도움을 받네요. 밤에 잠을 자기 전에 어찌나 말이 많아졌던지. 이젠 너무 시끄러워서 탈이에요.“


”그 나이에 맞는 모습인데, 무슨 걱정입니까?“


”그냥 좋아서 하는 말이죠.“


”요즘 야화루는 어때요?“


흠칫 놀라는 눈빛을 빠르게 지우며, 어색한 미소로 답을 하는 화영이다.


”괜찮습니다. 아직은 버틸만합니다.“


”이제 정리하시죠.“


”예?“


”이제 이런 기루를 정리하고 새롭게 시작하죠.“


”아니, 왜 그런 말을.. 하시는 겁니까?“


”알아보니 고루 서쪽 골목에 기루가 생기면서 오석산(五石散)을 판다고 들었습니다. 물량은 얼마 없어서 소량으로 팔면서 즐기고 있는 것 같은데, 이제 그런 손님들을 상대하지 말고, 정상적인 가계를 만들어서 키우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막상 정리하는 것도 힘듭니다. 이 야화루가 아니면, 첩으로 사는 것이 전부인데, 가족 생계를 등지고 떠날 수도 없는 아이들이 너무 많아요.“


”이곳에서 새롭게 시작할 기녀들은 남기고, 다른 곳에 가려는 여인들은 보내면 됩니다.“


”보내더라도, 맨손으로 보낼 수 없으니 더 문제죠.“


”그건 걱정 말고, 자진해서 갈 사람들을 구분만 해 놓으세요. 나머지는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여기가 소그드 상인 연합 지점입니까?“


”뉘시오?“


종교적인 특징을 가진 상인 집단이라 점포 분위기와 내부 이미지가 종교적 색채가 강한 구조로 된 소그드 상인들이 모여 만든 연합 지점에 다우가 나타났다.


실크로드와 무역을 통한 교역을 700년간 장악했던 소그드 상인들이었고, 상업 민족이라는 말까지 들었던 소그드 상인들은 서역부터 당, 신라까지 활동 영역이 넓었고, 당나라 경제, 상업을 좌지우지할 정도 큰 상인들이었다.


당나라의 흥망성쇠 결정 지을 만큼 강력한 힘까지 가진 상인들이었다.


”살보(薩保:상인들 우두머리)를 좀 만날까, 해서 왔습니다.“


”살보(薩保)를? 은자를 빌리는 거라면, 내가 해줄 수 있는데..“


”은자를 융통하러 온 게 아닙니다.“


”살보(薩保)께서는 지금 출타 중이라 자리에 안 계시오.“


”그럼, 은자를 주고받고를 담당하는 분이 맞습니까?“


”그 정도는 내가 알아서 할 수 있는 수준이오만,“


다우가 품에서 종이 같은 것을 꺼내 그 사람 앞에 놓는다


”소그드 상인 연합에서 발행한 비전(飛銭:신용어음)이오.“


다우가 내민 종이를 보자 깜짝 놀라는 남자다. 빠르게 책 한 권을 펴서 번호를 대조하고, 도장이 찍힌 곳을 확인하기 시작한다.


”이.. 이게.. 지금 얼마짜리, 비전이오?“


”아마, 오십만관 정도 되는 걸로 압니다.“


상인이 되고 처음 보는 오십만관짜리 비전(飛銭)에 정신이 없는 남자다.


”살보(薩保)께 일단 알려야겠습니다.“


”본인이 가능하다 하지 않았소?“


”죄.. 죄송.. 합니다. 이건 제 능력 범위에 있는 일이라.“


그렇게 남자는 빠르게 집 안으로 향하는 문으로 뛰어 들어가고 얼마 후, 두 사람이 뛰어와 다우 앞에 선다.


”이거 장안에서 오신 분을 몰라뵙고, 실례를 범했습니다.“


”아니 뭐, 이렇게까지 할 일이 아닌데, 그냥 은자를 받으러 왔을 뿐입니다.“


”혹? 장안에서 그 과일 가루차 만드신 분 아닙니까?“


”네, 뭐, 모하메드 부탁으로 물건으로 팔게 되었습니다.“


”모하메드께서 저희 연합 총 살보(薩保)이십니다.“


”아~ 예,“


늘 이런 자리가 불편한 다우다. 그래서 거래하더라도 늘 모하메드와 단둘이 하고, 되도록 자신을 숨기는 고 있었는데. 야화루 문제로 결국 비전(飛銭)을 사용하게 됐다.


”근데 이런 거금에 은자는 지금 저희가 가진 은자로는 드릴 수가 없습니다.“


”그럼 언제까지 될 것 같습니까?“


”사흘 정도 걸릴 것 같습니다.“


”그럼 사흘 후에, 그 돈을 야화루로 가져와 주시고, 소그드 상인에 비밀 유지 알고 있으시죠?“


”물론입니다. 쥐도 새도 모르게 야화루로 옮겨질 것입니다.“


”그럼, 그때 다시 뵙겠소.“


마치 무슨 신을 보는 듯 다우에 뒷모습을 바라보는 두 사람이다.



뚝딱, 스르릉..


망치 소리와 톱으로 써는 소리, 땅을 다지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리고 있다. 야화루에 화려한 모습은 다 무너지고 새롭게 그 자리에 건물이 올라가고 새로운 모습으로 변하고 있다.


”거기는 좀 더 다져야 나중에 기둥 세우기 편할 겁니다. 그 돌은 마당 디딤석이니 지금은 빼시는 게 나을 것 같네요.“


현장을 지휘하고 있는 다우다. 종이에 그린 건물 내부와 외부 모습을 확인하며, 진행 상황을 보고 목수들과 장인들이 나무에 홈을 파고, 대패질로 나무를 다듬고 있다.


건물 내부에서는 집안에 정확한 중심을 잡은 곳에 먹줄로 튀겨서 중심을 표시한다.


”너무 크게 일을 만드는 게 아닐까요?“


”뭘 이 정도 일 가지고 크다 느끼면, 앞으로 어찌하려고 하는 겁니까?“


”너무 무리하는 것처럼 느낍니다. 저희가 가진 은자도 바닥을 보이고 있어요.“


”은자 문제라면, 걱정하지 마세요.“


”공자님까지 피해가 생길 수 있어요.“


”제가 나름 은자 좀 만질 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그동안 참아왔습니다. 워낙에 고구려, 진국, 신라, 백제 것이다, 보니 참고 있었지만, 그들에 문화도 알릴 겸 시도해보려 합니다.“


”1층은 무대인가, 뭔가 만들어서 기녀들이 노래를 부르고, 2층과 3층은 가족들끼리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고, 4층과 5층은 무희들이 춤을 추는 곳으로 만드실 겁니까?“


”웃음을 팔고 싶다면, 진짜 사람들을 행복하게 웃게 해주고, 즐겁게 만들어주면 좋을 것 같지 않습니까? 술꾼들에게 파는 웃음보다 느끼는 성취감은 더 클 겁니다.


이제 기녀라는 걸 버리고, 진짜 자신에 이름으로 떳떳하게 살아가야죠.“


”공자님 말만 들으면, 절로 웃음이 지어집니다. 하지만, 그저 꿈만 같이 들려서 현실감이 너무 없어 보입니다.“


”다른 것은 신경 쓰지 말고, 앞으로 기루가 아닌 정말 사람들 앞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는 기녀들을 뽑는 것에 신경 쓰세요. 나머지 것들은 제가 알아서 할 테니까.“


그날 저녁, 기루 뒤편에 있는 루주의 집, 문 앞에서 한 남자가 서 있다.


”계시오?“


”...“


”계시오?“


”누구십니까?“


하얀 천으로 만든 불투명한 대수삼을 입은 여인이 문 앞으로 나온다. 수염이 덥수룩하고, 아랍계 전형적인 얼굴로, 터번과 아랍 복식을 한 남자가 사람 이름부터 찾는다.


”여기 정 공자가 살고 있다는데, 혹 계십니까?“


”네, 맞습니다. 근데 어쩐 일이신지요?“


”그럼, 모하메드가 왔다고 전해주시겠습니까?“


뒤에서 다우에 목소리가 들린다.


”왔어?“


”어? 여기 살고 있구나?“


”그래, 근데 왜 네가 왜 직접 왔냐?“


”연락 좀 하고 살자. 몇 달간 연락 한 통 없던 놈이 은천에 있다고 하길래. 그냥 달려왔다.“


”하하하, 일단 들어가자.“


”잠시만, 그 상자들 모두 이곳으로 옮겨라.“


열 개의 상자가 빠르게 집안으로 옮겨지고 있고, 모든 상자가 루주의 집 창고에 모두 들어간다.


”다 끝났습니다. 살부(飛銭)님.“


”그래, 수고했다 이거 가져가서 일한 사람들 회포 좀 풀어주거라.“


”감사합니다. 그럼 저희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그럼, 들어가도 되는 거야?“


”어디 안내해 봐.“


소박하게 탁자와 비어 있는 책장과 책상만 있는 접객실에 두 남자가 앉아 있다.


”너답게 소박하네.“


”아니, 여기 주인 닮은 거지.“


”여기 주인이라면, 지금 무너지고 있는 야화루 주인?“


”그래.“


”뭐, 기둥서방이라도 된 거냐?“


”너, 요즘 살기 좋아졌나 보네? 아주 이제 맞먹으려고까지 하고 말이야.“


”뭘, 이제 어깨 좀 펴며 산다.“


”그때, 물에 빠져 죽겠다고 하는 놈 건져서 이리 키워 놨더니. 으이구“


”크흠, 그때 일을 아직도 팔고 있는 거냐?“


”그게 싫다면, 잘 나갈 때, 지난날 좀 보고 살아라. 오래오래 장사로 먹고살고 싶다면..“


”걱정마라. 너 앞에서나 이렇게 하지, 내가 누구한테 이런 농을 하겠냐?“


”그래, 오늘 직접 온 이유가 내가 보고 싶어 왔다고 하지만, 그건 두 번째 이유일 것 같고. 첫 번째 이유 좀 들어 볼까?“


갑자기 심각해지는 모하메드다.


”황제가 바뀌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블러드씨드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자유연재에서 일반연재로 승급 됐습니다. 22.05.31 25 0 -
공지 연재주기에 관해서 22.05.24 46 0 -
62 샴발라의 씨앗으로-2 22.07.04 18 0 15쪽
61 샴발라의 씨앗으로-1 22.07.03 27 0 15쪽
60 황금의 땅을 찾아서-7 22.07.01 16 0 15쪽
59 황금의 땅을 찾아서-6 22.06.30 21 0 15쪽
58 황금의 땅을 찾아서-5 22.06.29 25 0 16쪽
57 황금의 땅을 찾아서-4 22.06.28 25 0 13쪽
56 황금의 땅을 찾아서-3 22.06.27 21 0 16쪽
55 황금의 땅을 찾아서-2 22.06.26 20 0 16쪽
» 황금의 땅을 찾아서-1 22.06.25 22 0 15쪽
53 무속성의 씨앗을 얻다-4 22.06.24 19 0 15쪽
52 무속성의 씨앗을 얻다-3 22.06.23 21 1 15쪽
51 무속성의 씨앗을 얻다-2 22.06.22 21 1 16쪽
50 무속성의 씨앗을 얻다-1 22.06.21 23 1 15쪽
49 바람에 날리는 씨앗-7 22.06.20 23 1 15쪽
48 바람에 날리는 씨앗-6 22.06.19 24 1 15쪽
47 바람에 날리는 씨앗-5 22.06.19 24 1 16쪽
46 바람에 날리는 씨앗-4 22.06.18 23 1 15쪽
45 바람에 날리는 씨앗-3 22.06.17 25 1 15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