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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너무 어리숙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네요
장김 둘을 옥에 가둘 데 그들의 입김이 들어간 군 장악은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걸테죠
역모 가능성이 높음도 예상 가능하고요
때문에 장김 세력에 빌붙은 이들을 체포하기도 합니다
훈련대장 교체도 시도하고요
하다못해 지방 군권에 대해서도 발빠르게 움직입니다
그런데 훈련대장 동생 체포할 시간은 있는데
막상 훈련대장과 장교들을 체포하지 않는 다는 건...
혹 대규모 역모를 일으켜 일망타진할 계책이 있는 건지
그렇다고 하기에는 또 너무 어설프고
조금은 납득이 가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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