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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주인공이 이 영지에 들어왔을 때, 알라시아 앞에서 자신의 속내를 이야기하고, 마치 알라시아와 자신이 같은 편인 것 같은 냄새를 풍기며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그런데 독자 입장에서는, 알라시아 아버지와 주인공이 적대적인 관계에서, 위와 같은 식으로 상황이 흘러가는 것이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뒤에 가서야, 알라시아와 그 아버지가 친 딸도 아니라는 설명이 하나 나오기는 하나 그래도 위 전개가 뜨악하긴 마찬가지입니다.
독자 입장에서는 알라시아 캐릭터나, 주인공과의 관계에 대한 어떠한 사전정보가 없는 상황에서(단순 약혼자라는 정보 외에)
갑자기 둘이 짝짜꿍이 맞아 대화를 이어나가니 이상하고 전개가 짜증이 납니다.
뒤에 설명이 좀 더 나오는 식으로 이야기를 풀어가실 것 같기는 한데,
그 것보다는, 주인공과 약혼자 사이에 저렇게 짝짜꿍이 맞아 이야기가 이어갈 수 밖에 없는, 상황적 설명이나, 대사 같은 것을 미리 독자에게 제공해주는 것이 어떨까합니다.
아니면 아예 전개를 바꾸시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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