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백제 멸망당시 성충과 흥수의 지략은 나당전쟁 결과에서 입증은 되었죠. 다만, 의자도 완전히 무시했다기보다는 투옥되어 나라에 앙심을 품은 자의 의견이라 믿을 수 없다는 다른 대신들의 상소 때문에 결정을 내리는 게 늦어진것이지만요. 심지어 성충은 반대파고 흥수는 고구려쪽이니 과연 믿음이 갈까란 생각이...
연개소문 정변이 어떻든간에 결국 백제멸망 당시를 안다면 잦은 전쟁에 의한 백성들 내 경계심하락과 지방귀족과의 연계문제, 중앙군 강화 문제등을 해결해야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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