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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신의 글 쓰는 터

개드립


[개드립] 다시, 마음 정리하기.

조바심을 가지지 말자. 어차피 이 싸움은 길고 긴 지구전(持久戰)이다.
좋아하는 일을 트러블 없이 이룩하는 것은 멀고도 험한 일이다.
남들은, 내 노력을 무시하거나 알아보지 못할 지라도.
근데 정말 노력했는데 결과가 남들보다 못 해도.
뭐, 어려운 거 아니잖아? 글 쓴다는 게.
물론 더 좋은 글을 쓰기 위해, 힘들기도 하지.

더 재미있게, 더 잘 읽히게, 더 의미 있게 더 감동 있게 더 인기 있게.


그치만 그런 걸 다 떠나서 내가 두려워할 것은
글을 쓰려는 의지가 꺾이는 거야.
그러니까, 쓰자. 쓸 수 있을 때 양껏! 터널증후군 생길 때까지!
연필이든 볼펜이든 키보드든 휴대폰이든. 한 순간도 낭비하지 말고


글을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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