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요소를 위해서 악당이 필요한건 알겠는데 너무 괴랄하잖아요. 그런 악당에 대응하는 29살의 주인공의 대응도 그에 못지않게 괴랄하고요. 설마 주인공의 대응이 멋지다고 생각하면서 쓰시는건 아니겠죠? 50바퀴 ㅋㅋ 내가 뛰어줄게. 바라 나의 이 위대한 체력을... 놀랬지! 하는 그런 상태인가요? 주인공 설정을 또라이로 바꾸신건가요?
써놓고 소심한 생각에 띠엄띠엄 읽은것 때문에 다시 훑어봤습니다. 역시 괴랄합니다. 판타지소설이라는 생각때문에 개연성에 대해서 넓게 이해하는 편입니다. 게다가 현실이 더 판타지스러운 면이 있어서 더더욱 넓게 이해심있게 보려고 했습니다만.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억지스럽네요. 90년대 양판소 만화에서 많이 본 설정이네요. 지금은 2016년입니다.
아니 전편으로 가서 보니까 이미 욕 드실만큼 드셨는데 쭉 밀고가시는거 보니까 맨탈은 좋으시네요. 기본적인 작가기질을 있으신듯합니다. 자 그럼 이제 독자로서 도대체 어떻게 이 국면을 헤쳐나가실지 흥미진진하게 보겠습니다. 노이즈 마케팅이였다면 이미 성공하신겁니다. 어마어마 댓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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