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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습니다. 미래를 계획할 시간이 없다는 말을 참 자주 듣는데 그때마다 미래를 짧은 시간 안에 계획하면 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을해요. 아니면 틈틈이 하던가요.
용감한 사람이 무식하게 보이는 것이라는 관점은 신선하네요. 그럴수도 있겠다싶어요. 그런데 주인공의 행동은 과감하긴 하지만 용기있는 행동은 아니지 않을까요? 두려움에 매몰된 사람이 논리적이지 않은 행동을 하는 경우에 가까워보여요. 직전에 ( 질기다지만 근력을 향상시켜주는 것도 아닌) 면장갑으로 자루를 미는데 찢어지지 않는다고 이상하게 생각한 것처럼 주인공이 현재 이성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도 있었고요.
지금 막 생각난건데 1인칭 시점이니 주인공이 자기합리화하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쥬는 것일 수도 있겠군요. 극한 상황에서 혼란을 겪는 주인공의 심정을 표현하고자 쓰신 장면이라면 정말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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