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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요기 님의 서재입니다.

내 일상


[내 일상] 태극권 수련 3개월

태극권을 접한지 3개월 ...참장,보법,신법,투로 몇몇동작등등  아직도 힘들다

약간 익숙하지만 넘 힘들다 어느날은 입속에 침이 고이지만 어떤 날은 혀가 바짝바짝 마르고

호흡도 안되고 제대로 가고있는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곤한다.

관장님은 좋아지고 있다고 용기를 주지만 자괴감에 빠진다.

장고끝에 악수를 둔다는 말이 생각나듯이 이런저런 생각에 잠겨 있는듯하다.

골반의 경우 골반 전방 경사(PAT: Pelvic anterior tilt 힙이 뒤로 빠져 허리가 아치가 된상태),골반 후방 경사(PPT:Pelvic posterior tilt꼬리뼈가 말려서 허리와 힙이 일직선 상태)에서 태극권에서는 골반 후방 경사(PPT:Pelvic posterior tilt)를 추구하는 것 같아서 (제 사견) 후방경사를 취하면 골반의 가동 범위가 좁아지고 골반이 막힌듯한 느낌이고 전방 경사(PAT: Pelvic anterior tilt)를 취하면 골반의 가동 범위가 넓은 대신 발에서 부터 허리까지 힘의  전달이 안되는 느낌이라고 할까

이런 저런 잡다한 생각을 비우고 내몸을 태극권에 적합한 체로 만드는 것을 올해의 목표로 삼아야 겠다

 (2015년 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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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내 일상 | 임금님귀는 당나귀 귀 19-10-24
» 내 일상 | 태극권 수련 3개월 1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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