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긴 휴재기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제가 로스트를 연중했나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아직 제작 중입니다. 앞으로 21화가 언제 나올지는 알 수 없지만 확실히 앞으로는 1-20화까지의 허접한 필력과 스토리 전개를 뛰어넘는 작품이 되리라 저는 믿습니다.
chapter1~chapter3은 프롤로그입니다. 즉, 재미가 없죠. 보지 마세요. 제가 봐도 재미가 없군요.
chapter4~chapter6은 도입부입니다. 그러니 로스트를 처음 보신다면 21화부터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chapter7. 이 챕터는 클라이맥스입니다. 제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진진하다고 생각되는 챕터중 하나입니다. 이전 챕터들은 이 챕터를 위한 빌드업인 겁니다.
chapter7이후로 로스트는 무척 어두운 분위기가 됩니다. 장르가 판타지에서 다크판타지가 되죠. 크툴루신화에 맞게 꿈도 희망도 없어지게 될겁니다. 그리고 이 딥다크한 분위기는 1부 파트1동안 김세현을 괴롭힐 겁니다. 그의 몸과 정신 모두가 망가져가기 시작할것이며 이는 절대 되돌릴 수 없습니다. 또 chapter7에서 로스트 1부의 최종보스가 나옵니다. 최종보스는 독자여러분들을 큰 충격에 빠뜨릴 겁니다.
이 챕터를 통해 왜 제목이 로스트였는지 알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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