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처럼 지배되는 왕국에서는 정반대의 현상이 나타난다. 당신은 그 왕국의 일부 제후들과 결탁함으로써 쉽게 쳐들어갈 수 있다. 언제든 불만을 품은 세력과 반란의 무리들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그 이유를 언급했듯이, 그들은 당신에게 그 국가로 들어가는 길을 열어 줄 것이며, 당신의 승리를 용이하게 해줄 것이다.
그러나 그 후 당신이 장악한 것을 지키려고 할 때, 당신은 당신을 도운 무리들과 당신의 침략으로 인해 고통을 당한 자들로부터 무수히 많은 시련을 겪게 될 것이다. 군주 가문의 혈통을 단절시키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영주들이 남아 있고, 그들은 새로운 반란의 주모자가 되려고 하기 때문이다. 당신은 그들을 만족시킬 수도 파멸시킬 수도 없기 때문에 상황이 안 좋아지면 언제라도 그 국가를 잃게 될 것이다.
-군주론(후마니타스-박상훈, 최장집)
대너리스 어쩌면 좋냐...
<언제든 불만을 품은 세력과 반란의 무리들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그 이유를 언급했듯이, 그들은 당신에게 그 국가로 들어가는 길을 열어 줄 것이며, 당신의 승리를 용이하게 해줄 것이다.>
이거 딱 북부 이야기잖아....
북부 때문에 칠왕국에 쉽게 들어왔다가 북부 때문에 대너리스가 골치 아픈 것도 지금 딱이네...
왕좌의 게임은 철저하게 군주론을 지도로 삼아서 나가는데 대너리스 어쩌면 좋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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