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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가R 님의 서재입니다.

삼국지 : 촉한대장위연전

웹소설 > 작가연재 > 대체역사, 판타지

완결

조작가R
작품등록일 :
2021.05.23 18:30
최근연재일 :
2021.10.11 01:14
연재수 :
108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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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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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553,687

작성
21.10.04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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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3쪽

의지의 실현(6)

DUMMY

“죄송합니다. 제 힘이 부족하여 포위를 뚫지 못하였습니다.”


만위가 무릎을 꿇고 말하자. 사마소는 싸늘한 눈빛으로 그를 노려보며 말했다.


“정예를 이끌고 나가며 반드시 포위를 뚫고 대장군을 구해오겠다 말했던 자가 누구였던가!!”


만위는 그대로 무릎을 꿇은 채로 고개를 숙이며 말했다.


“다 소장이 부족한 탓입니다. 어떤 벌이든 달게 받겠습니다.”


그러자 사마소는 망설이지 않고 말했다.


“감히 허언(虛言)을 하여 대장군을 구할 기회를 놓쳤으니!! 위군에 이보다 더 큰 손실이 있을 수 없다. 위군의 마지막 희망이 껴져 버렸으니!! 이보다 더한 역적은 있을 수 없다!! 이자를 참하여 앞으로 공을 탐하여 감히 허언을 하는 자가 없도록 할 것이다!!”


사마소의 청천벽력 같은 발언에, 좌중의 모두가 당황하고 있을 때, 성문을 지키던 장특이 다급히 돌아와 말했다.


“표기장군!! 성문을 수비할 병졸 한 명조차도 아쉬운 상황인데, 만위 장군은 감히 천 명의 병졸과도 비교하실 수 없는 분입니다!! 장군께서는 최선을 다하셨으나 중과부적이었으니 부디 용서하시고, 성을 지켜내고 공을 세워 이러한 죄를 사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곧바로 태위 장제가 나와 구명을 청했다.


“장군, 만위 장군은 돌아가신 창읍후(만총)를 따라 어려서부터 전선을 지키셨고, 나라가 위기에 처하자 3년 상을 그만두고 황도로 귀환하여 나라를 지키기 위해 나선 충신 중의 충신입니다. 물론 대장군을 구해내지 못한 것은 위군의 큰 손실이라 할 수 있겠으나, 승패는 병가지상사, 모든 싸움에서 감히 승패를 예상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 위국을 향한 그의 충심을 봐서라도 부디 자비를 베푸시어, 참형만은 면하게 해 주십시오.”


사마소는 분개하며 말했다.


“반란을 진압하기 위해 머나먼 요동으로 달려가 공손연의 목을 치고!! 삼로(三路)로 진군해 온 육손과 오군의 공격을 막아냈으며!! 역적 조상을 몰아내어 나라의 기강을 바로잡았다!! 이후 촉의 위연마저도 회군하게 하여 수없이 나라를 구하였는데!! 그러한 형님께서 위기에 처했을 때, 저자가 실패하여 형님을 구원하지 못했으니!! 앞으로 누가 있어 형님과 같이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키려 하겠는가!!”


“이는 당연히 일벌백계하여 차후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의 발언에 모두가 당황하고 있을 때, 태부 사마부가 그를 만류하였다.


“표기장군, 형제를 잃은 장군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지금은 전시이고 위급한 상황입니다. 성벽을 지켜야 한다는 장특 장군의 말도 옳고, 충심을 봐서 용서해달라는 태위님의 말도 옳습니다. 그러니 그의 죄를 사하는 자비를 베푸시고, 부디 그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어 그 충심을 증명할 기회를 주십시오.”


분노한 사마소의 이를 가는 소리가 들려올 정도였으나, 그의 숙부인 사마부까지 나서서 그를 만류하니, 좌중의 모두가 그도 어쩔 수 없을 것이라 여겼으나, 그의 광기는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좋습니다. 그렇다면 감형하여 장형(杖刑) 100대를 치도록 하겠습니다. 즉시 형을 집행하도록 하십시오.”


그 말에 장특은 놀라며 달려 나가 사마소 앞에 엎드려 절하며 간곡히 청하였다.


“표기장군!! 장형을 100대나 맞고 무사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최소한 걷지 못하게 될 것이며 태반은 형을 집행하는 도중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부디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사마부 조차 그 말에 크게 놀라 그 자리에서 그를 만류하였다.


“자상!! 너의 슬픔을 모르는 바가 아니나, 지금은 이럴 때가 아니다!! 게다가 분노할 대상 또한 잘못 잡았다!! 장군을 막은 적들을 벌하여도 모자랄 판에 사력을 다한 장군을 벌하려 하다니 이는 그저 사적인 원한을 풀려하는 것에 불과하다. 네 직위를 생각하여 행동해야 한다!! 부디 신중에 신중을 기하여 다시 생각하거라!!”


사마부의 간곡한 부탁에 그는 다시 입을 열었으나 또한 모두가 원하던 답이 아니었다.


“50대로 줄이겠습니다. 단, 제가 그것을 눈앞에서 지켜볼 것이며, 만약 감하거나 그 정도를 약하게 한다면 제가 직접 그것을 수행할 것입니다. 또한 이미 나는 할 수 있는 모든 자비를 베풀었으니 더는 이에 대해 논하지 마십시오. 논하는 자는 결코 용서치 않을 것입니다.”


“그것이 설령 숙부님이라 해도!”


그렇게 말하고 사마부를 노려보니, 그조차 그의 광기에 당황하여 더는 입을 열지 못했다.


결국 만위는 사마소가 보는 앞에서 장형 50대를 맞았고, 숨이 붙어 형장을 나왔으나, 병사들에 의해 의원으로 옮겨지던 중 숨을 거두고 말았다.


그날 밤 사마부는 사마소의 처소를 찾았다.


“자상, 내일 폐하를 만나, 성문을 열고 촉에 항복할 것을 권할 것이다.”


사마부가 그렇게 말하자, 사마소는 분노하며 말했다.


“숙부님!! 족형(사마망) 때문에 사리를 분간하시지 못하는 것입니까!! 위연은 우리 일가를 결코 가만두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 멸문지화(滅門之禍)가 눈앞에 와있는데, 직접 나아가 몸을 던지자니 돌아가신 아버지와 형님을 어찌 보려고 그런 말씀을 하시는 겁니까!! 내일부터 제가 직접 성벽에 나가 병사들을 통솔하여 위연에게 맞설 것이니 제발 병사들의 사기를 떨어트리지 마시고 얌전히 궁성에서 폐하를 안심시키고 있으십시오.”


그러자 사마부는 긴 한숨을 내뱉으며 말했다.


“네가 오늘 위국의 마지막 충신을 때려죽였는데, 누가 너를 따라 이 성을 지키려 하겠느냐, 그 누가 위국에 충성을 바치겠느냐. 아직 기회가 있을 때, 나아가 항복하여 어린아이들의 목숨이라도 구걸하는 것이 멸문을 막는 유일한 길이다.”


그러자 사마소는 자리에서 일어나 사마부에게 달려가 양팔을 잡고 흔들어가며 말했다.


“숙부님!!”


노쇠한 사마부가 놀라며 당황하자. 팔을 놓아주고 한숨을 내쉬며 그의 의관을 고쳐준 사마소는 나지막이 그에게 말했다.


“이제 믿을 수 있는 사람은 숙부님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저와 숙부님이 이 난관을 헤쳐나가야 합니다. 그런데 어찌 그런 말도 안 되는 말씀을 하시는 겁니까. 제발... 제발 제 말을 따라 궁에 있는 폐하를 진정시켜주십시오. 폐하나 황후의 귀에 형님이 죽었다는 소식이 절대로 들어가서는 안됩니다.”


그의 간절한 눈빛을 마주하고 사마부는 결국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하고 그 처소를 나와 자신의 처소로 발걸음을 옮겼다.


하지만 눈물은 멈출지 몰랐고, 가던 도중 하늘을 보고 탄식을 내뱉으며 말했다.


“자원!! 어찌하여 그렇게 급히 간 것이냐!! 네 동생은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거늘!!”


“형님!! 나는 어찌하면 좋단 말입니까!! 도대체 어떻게 이 난관을 헤쳐나가야 하는 것입니까!! 저는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제가 명일 이 모든 것을 포기하는 것을 용서해주십시오!! 죽어서 형님을 직접 만나 이것을 사죄하겠습니다.”


그렇게 사마부가 힘없이 걸어가고 있을 때, 한 무리 군사들이 나타나 그를 포위하였다.


사마부는 그것을 보고 한숨을 내쉬고 나지막이 말했다.


“내일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어졌구나.”


곧 차가운 날붙이가 그의 복부를 관통하였다.


...


사마소와 사마부의 목을 앞세우고 장특이 위연의 진영을 방문하였다.


그는 금일 정오에 백기를 걸고 위의 황제 조방이 직접 성문을 열고 나와 위연에게 자신의 옥새를 바칠 것이라 말하고 그저 조방의 안전을 보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그의 안전을 보장해야, 모든 부왕들과 지방관들이 항복할 명분이 만들어질 것입니다. 일단은 그의 안전을 보장하고 장안으로 호송해야 할 것입니다.”


위연은 강유의 조언에 따라 장특의 유일한 조건을 받아들였다.


장특이 물러가고, 사마소와 사마부의 목을 말없이 바라보던 위연은 강유에게 물었다.


“이제 끝난 것인가? 고작 이러한 자들을 잡기 위하여 이곳까지 온 것인가?”


그러자 잠시 생각에 잠겼던 강유가 답했다.


“잡아야 할 자는 이틀 전 장하에서 잡았습니다. 이자들은 그가 지키려 하던 자들입니다.”


그 말에 위연은 고개를 끄덕이고 하늘을 바라보며 말했다.


“네가 없으면 고작 사흘을 버티지 못할 자들을 지키고 있었던 것인가... 참으로 안타깝구나.”


그리고 잠시 감상에 잠겼던 그는 자신이 없는 상황에서 오군을 상대로 홍농을 지키고 있는 이들이 생각났다. 그리고 강유에게 말했다.


“조방의 항복을 받는 대로 홍농으로 향할 것이다. 준비를 부탁한다.”


“금일 곽익이 보낸 전령이 도착하였는데, 적들은 크게 싸울 마음이 없어 보인다 합니다. 그저 크게 소리를 지르며 화살을 소비하다가 물러날 뿐이라 합니다.”


그 말에 위연은 크게 웃다가 말했다.


“육손이여!! 네가 지키던 자들도 사마사가 지키던 자들과 다르지 않구나!!”


그러나 곧 웃음을 멈춘 위연은 살기를 내뿜으며 말했다.


“하나, 감히 폐하를 놀라게 하고, 원정을 방해하려 한 강동의 쥐새끼들은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다.”


그러자 양호가 나서서 그를 만류하였다.


“대장군의 마음을 모르는 것이 아니지만, 각지의 부왕들이 귀순하고, 지방관들의 충성을 받아내기까지 섣불리 군사를 움직여서는 안 될 것입니다. 자칫하면 연주와 청주, 서주 등 오와 국경을 마주한 지방의 지방관들은 오로 귀순하는 것을 택할 수도 있습니다.”


이어서 마륭 또한 이것을 경계하였다.


“양호 장군의 말씀이 맞습니다. 일단은 투항한 이들의 지위와 안전을 보장하고, 그들을 감시할 자사들과 병사들을 파견하여 그곳의 안정을 돕는 것이 최우선적으로 할 일입니다. 이는 조심스럽게 이루어져아하고, 또한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그러니 지금 오와 전장을 벌이는 것은 크게 삼가야 할 일입니다.”


그들의 말에 위연은 한숨을 내쉬고 고개를 끄덕이다 말했다.


“안정을 되찾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리겠는가?”


잠시 생각에 잠겼던 마륭은 조심스럽게 말했다.


“짧아도 5년, 길게는 10년이 걸릴 것 입니다.”


“5년... 10년이라...”


5년 뒤 251년이면 위연의 나이도 70을 넘는다. 위연은 자신도 모르게 한숨을 내쉬었다. 무언가를 완전히 이루기에 인간의 생은 너무나도 짧았다. 다행히도 그는 여러 전우들이 맡겨온 의지의 실현을 눈앞에 두고 있으나, 아직은 걱정되는 것도, 이루고 싶은 것도 많았다.


하지만 시간은 그를 기다려 주지 않았고, 그의 몸은 갈수록 노쇠해지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이제 초조하지 않았다. 자신이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는 분명히 알고 있었다.


궁국진췌 사이후이(鞠躬盡瘁,死爾後已) 승상과 공염이 몸소 실천하여, 목숨이 다할 때까지 그에게 보여준 모습들은 이미 그의 마음속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었다.


그 또한 죽음에 이르는 그 순간까지 그는 그가 이루고자 하는 일, 천하에 더 이상 촉한의 태평성대를 위협할 수 있는 것이 없는 그 순간을 위하여 마지막까지 말을 달리고 창을 휘두를 것이다.


...


정오가 되자 성문에는 백기가 내걸렸고, 성문이 열리자


긴 행렬이 나오기 시작했다.


행렬의 가운데쯤에 태후가 타고 있는 가마가 보였고, 조방은 무서웠던 것인지 그 가마에 함께 타고 와, 태후의 손을 꼭 잡고 놓아주려 하지 않았다.


하지만, 곧 태후가 그에게 무언가 말하자.


그는 고개를 끄덕이고 자신의 옥새를 양손으로 들고 위연에게로 다가왔다.


이제 막 13살이 된 남자아이가 어울리지 않게 큰 국새를 들고 나오는 모습이 퍽이나 안쓰러워 보였기에 위연은 직접 다가가 그로부터 옥새를 건네 받았다. 위연은 곧 예를 갖추고 말했다.


“조방공, 어려운 결정을 하셨습니다, 약속한 것과 같이 조방공의 안전을 보전할 것입니다.”


그러자 조방은 곧 고개를 숙이며 말했다.


“대장군께서 큰 자비를 베풀어 주셨음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제가 직접 촉의 황도로 모시겠습니다.”


그러자 조방은 뒤돌아 달려가 태후의 가마에 올랐다.


위연은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자신의 손에 들린 위의 옥새를 바라보다가 하늘을 보고 탄식하였다.


“주군, 위문장이 조위를 멸하였습니다.”


“참으로 길고... 긴 여정이었습니다.”


위연의 눈에서는 참았던 눈물이 흘러내렸다.


246년, 조방이 성문을 열고 나와 항복하여 조위가 멸망하였다.


작가의말

안녕하세요. 조작가입니다.


본래 다음화까지가 당초 기획한 엔딩 부분입니다.


제목은 에필로그가 될 것이고 짧습니다 ㅋ


하지만 이 글을 쓰며 여러 우여곡절이 많았고,


제 스스로 이 이야기에 애착이 강하여,


꼭 그려보고 싶었던 전투가 하나 남아있습니다.


몇몇 분은 예상하시겠으나, 제가 제법 공을 들여온 사람이 하나 남아 있습니다.


이미 기획은 마쳐놓았기에 아마도 그곳이 이야기의 진짜 엔딩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4화정도 되니 다음주 내로 완결될 겁니다.)


아마도 제목은 외전으로 나갈 듯하지만,


어디가 엔딩일지에 대한 판단은 여러분에게 맡기겠습니다.


후기는 외전 종료 이후 써보겠습니다.


항상 감사했습니다. 마지막까지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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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1

  • 작성자
    Lv.22 요녀석이
    작성일
    21.10.04 01:26
    No. 1

    위연에게 자신의 옥쇄를 바칠 것이라 말하고 - 옥새가 맞지 않나요?

    이제 엔딩이 멀지 않았군요 ㅠㅠ.. 위가 항복했으니 이제 오가 남았네요. 어쩌면 주변 이민족들도..

    하지만 위연의 명성은 절대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미리 수고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ㅠㅠ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5 조작가R
    작성일
    21.10.04 02:31
    No. 2

    옥새가 맞습니다. 전부 잘썼다 생각했는데 하나가 남았었네요. ㅠ 함께해주셔서 감사하고, 마지막까지 잘부탁드립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5 bluejade
    작성일
    21.10.04 07:12
    No. 3

    위연의 유지를 받든 강유가 결국 천하통일을 이루었으나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는 법, 제국은 고작 3년만에 발톱을 숨기고 있던 제갈첨에게 멸망당하고, 황위는 진(秦)국의 제갈씨에게 양위된... 음?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64 luckyluc..
    작성일
    21.10.04 09:21
    No. 4

    깔끔하게 항복했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환후마유상
    작성일
    21.10.04 19:47
    No. 5

    환갑에 조적을 벌한 위대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슈호프
    작성일
    21.10.04 19:56
    No. 6

    신선한 글로 잘 읽었습니다. 유료화해도 괜찮았을 법한데 무료로 연재해주셨으니 감사합니다. 이제까지 공을 들인 사람은 손제리 좌현왕 정도 남은거 같은데 또 있을려나요. 육항일까나.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33 시즈사마
    작성일
    21.10.04 21:44
    No. 7

    그래도 魏나라가 魏씨 대장에게 사직을 넘겼으니 조금은 덜 서럽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마법검사
    작성일
    21.10.05 09:43
    No. 8

    위연니뮤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호양e
    작성일
    21.10.06 17:04
    No. 9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10억조회수
    작성일
    21.10.11 02:40
    No. 10

    이런 끝도 좋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초록거머리
    작성일
    21.12.30 10:51
    No. 11

    하... 위연이 한편생 전장에 살아 결국 조위를 무너뜨리는구나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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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외전 - The Last Dance(4) +6 21.10.10 1,605 56 16쪽
106 외전 - The Last Dance(3) +5 21.10.09 1,346 47 11쪽
105 외전 - The Last Dance(2) +2 21.10.07 1,412 49 11쪽
104 외전 - The Last Dance(1) +8 21.10.06 1,584 49 16쪽
103 에필로그 +13 21.10.04 1,922 67 6쪽
» 의지의 실현(6) +11 21.10.04 1,562 57 13쪽
101 의지의 실현(5) +3 21.10.02 1,369 47 15쪽
100 의지의 실현(4) +6 21.10.01 1,296 48 11쪽
99 의지의 실현(3) +4 21.09.30 1,368 4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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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의지의 실현(1) +3 21.09.27 1,349 53 10쪽
96 대장의 의미(7) +9 21.09.26 1,347 54 10쪽
95 대장의 의미(6) +4 21.09.17 1,421 45 11쪽
94 대장의 의미(5) +5 21.09.17 1,348 50 13쪽
93 대장의 의미(4) +5 21.09.16 1,386 50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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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대장의 의미(2) +4 21.09.11 1,475 52 13쪽
90 대장의 의미(1) +6 21.09.09 1,458 58 10쪽
89 선택(2) +5 21.09.08 1,398 55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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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기회(3) +8 21.09.04 1,434 52 9쪽
86 기회(2) +1 21.09.02 1,455 47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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