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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조아라 게임 판타지 신작 최고 조회수!

태초에 빛과 어둠의 사이, 혼돈(Chaos)이 있었다!

“나를 공격해왔을 때부터 너희들의 운명은 정해졌다.”

■ 세계 최초의 가상현실게임 ‘카오스 월드’!

운명의 키워드를 찾는 자, 혼돈의 대륙을 제패하리라!

서기 2050년, 한국은 심각한 경제 공황에 빠져든다. 그 주요 원인은 싼 인건비와  엄청난 천연자원의 영향으로 고속 성장한 중국에 있었다. 이제 한국의 경제를 살리는 유일한 산업은 21세기 초부터 꾸준히 성장해 온 온라인게임 산업뿐이다.

이에 한국 최고의 온라인 게임회사 3사가 통합한 NGC사가 설립, 10년 후인 2060년에 세계 최초의 가상현실게임인 ‘카오스 월드(chaos world)’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 카리스마는 즐! 이제 주인공도 망가진다!

지금 절대 폐인의 지존, 인성의 대륙정벌기가 시작된다!

카오스 월드의 핵심 개발자였던 인성의 부모님은 카오스 월드의 완성을 기념하는 파티에 참석하러 가는 도중 의문의 사고로 사망하게 된다. 어린 인성은 그때부터 세상에 대한 홀로서기를 하게 되고, 자연스레 부모님의 향기가 배어있는 카오스 월드에 중독 된다.

그렇게 3년의 시간이 지난 뒤 인성은 성인이 되었고, 절대 폐인의 자리에 등극하게 된다. 밥 먹는 시간 외에는 모든 시간을 게임에 투자하고 햇빛을 피한 채 철저히 은둔자의 길을 걷는 인성. 이틀간 내리자기, 초고속 밥 먹기 등 오랜 시간 다져온 폐인 내공을 곳곳에서 선보이는 캐릭터이다. 게임 안에서도 파티를 이루지 않고 천상천하 유아독존을 고수하는 인성의 초절정 폐인모드는 가히 보는 이들을 숙연해지게 한다.

이런 냉소적인(?) 인성에게 다가오는 이들이 있으니…… 예측불허의 주변인들 덕에 지금 그의 카리스마가 흔들리기 시작한다.

■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무너진 세계에서 진정한 강함의 의미를 찾아라!

카오스 월드에 깊이 빠져들수록 그를 위협하는 유저들과 부모님의 사망을 둘러싼 현실의 위기가 인성을 덮쳐오기 시작한다. 인성은 언뜻언뜻 떠오르는 기억의 편린 속에서 의문을 갖게 되고, 현실의 자신을 단련시키기로 결심한다.

우연히 접한 무유심도(無有心道), 거기에서 만난 유강에게 인성은 혼돈력(混沌力)이란 미지의 힘을 접하게 된다.

카오스(혼돈) 월드와 혼돈력(混沌力)……! 인성에게 다가온 이 거대한 힘들은 과연 우연일까?

시시각각 인성을 찾아오는 위기!

카오스 월드는 패치 이후 새로운 혼돈에 빠져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