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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말없는 사나이의 엄청난 압박! 금사여한선 1,2권 출간 예정

◆추위가 닥치면 울지 않는 매미와 같이 침묵을 지켜라.

이제 7년의 세월을 침묵으로 지켜낸 매미의 처절한 울부짖음이 시작된다.

침묵은 금이라 했던가? 말 많은 사람보다 말없이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 나가는 사람이 왠지 더 믿음직스러워 보이지는 않나? 여기 한마디 말보다는 행동으로 모든 걸 보여주는 사내가 나타났다. 그의 앞길을 막는 자, 다 죽여버리겠다!  

◆과거를 잃어버린 남자 ‘한선’

백 마디 말보다 한 가지 행동으로 사람에게 믿음을 심어주는 사람이 있다. 여기 나오는 한선이 그런 부류이다. 말을 못해서 안 하는 것이 아니다. 말이 필요 없기 때문에 안 하는 것이다. 말 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그. 무뚝뚝하면서도 정이 많고 한번 결정한 일은 돌이키지 않고 행하고 마는 진정한 남자. 하지만 사랑 앞에서는 한없이 약한 모습도 보여주는 남자. 한선, 그를 통해서 진정한 남자를 느껴보자.  

◆줄거리

삼번의 난 이후 무림에는 동서대전이 벌어지고, 고향으로 돌아온 한수연과 이름모를 노인의 부탁으로 오게 된 주인공 한선은 한림학사였던 한수연의 아버지 묘에서 조우하게 되고, 알 수 없는 감정에 휘말리게 되지만, 한선의 마음은 수연에게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 점점 차갑게 대하기만 하는데, 수연을 떼어놓기 위해 동서대전에 참가한 한선, 그곳에서 그의 무위가 여실히 드러나고…….

5월 21일 출간예정